- 제 목
- 일반 [ss 번역] 호노카 (23) 「신인 호스트 모집 중…」 30下
- 글쓴이
- 虹野ゆ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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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402897
- 2017-10-19 08:20:14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873026/ http://www.lovelive-ss.com/?p=15272 元スレ: 穂乃果(23)「新人ホスト募集中…未経験OK、時給5000円⁉」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이 SS는 호스트를 소재를 여과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랑러브 라이브 구성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소재의 특성상 수위 높은 백합 묘사 및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한 번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글이 갤러리 취지에 맞지 않으며 게시를 원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 후 본 SS를 전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업 진행이 매우 부정기적이며 느립니다. ***** 호노카 「……… 하아……」 후우 에레나 「답은 정했나?」
호노카 「…… 이 애… 대신에」 대학생 「호노카 쨩!! 그러지 마… 아아」 척 츠바사 「호, 호노카 상…… 넌 이미 공범자라고!!」 호노카 「── 뭐, 뭐라고…」 츠바사 「너가 의식을 잃은 날, 아게하에 조사반이 돌입했었어. 그 가게는 적발되었다고…!」 호노카 「……!!」 츠바사 「… 야자와 니코를 시작해서 종업원 절반 가까이가 체포됐어. …… 네 친구도 전원 구속됐어」 츠바사 「마약 소지와 사용 및 매매 의혹으로」 에레나 「이건 거짓이 아니다. 이 사진이 증거다」 펄럭 호노카 (…… 아, 아게하 가게 앞에 경찰차가 잔뜩 서 있는 건가…!?) 츠바사 「… 하지만 안심해도 돼. 수개월 정도 있으면 가게 중심에 있던 인물 이외는 석방될 듯싶어」 호노카 「일단 잡혔는데… 그럴 리가」
츠바사 「그야, 그 가게는 마약 매매 같은 건 하지 않았으니까」 호노카 「──아…… 뭐…??」 츠바사 「… 모든 게 내가 불어넣은 거짓말이야. 조사반은 실제로 있었지만 우리는 그 중 두 사람을 매수했어」 츠바사 「경찰 내에도, 아게하 안에도 우리 동료는 존재해. … 그렇기에 모든 정보를 장악할 수 있던 거고」 호노카 「…… 그럼… 서, 설마…. 니코 쨩네는……」 츠바사 「… 너가 우리에게 협력해 준 덕택에 마약매매죄를 씌울 수 있게 된 거야」 츠바사 「그 사람들은 과거에도 경찰과 한바탕 했던 것 같은데…… 이번 일로 아무 의심도 없이 체포할 수 있게 된 거지」 에레나 「보충 설명을 하자면 경찰 내에 가짜 증거를 흘리거나… 적발 당일에 사무실로 마약을 운반한 것도 우리 동료가 한 일이다」 에레나 「들어 와라」 딸깍 호스트 1 「호노카 쨩 미안해~」 호스트 2 「… 돈에는 장사가 없어서 말이야」 호노카 「…… 뭐…… 이런……」 에레나 「어줍잖게 물건을 발견한 널 패서 여기까지 데려온 것도 쟤네들이다」 호노카 「…………」 털썩
츠바사 「… 방금 이야기 말인데, 가짜 증거인 만큼 석방될 사람은 석방될 가능성이 있어」 츠바사 「하지만 아게하의 평판은 곤두박질친 지 오래. 적발당한 가게에서 마시고 싶어 하는 손님이 있을 리도 없고」 츠바사 「우리는… 그 가게를 무너뜨렸으면 하는 거야. 주작을 번영시키기 위해서 말이지」 호노카 「니코 쨩네는…… 돌아올 수 있는 거야……?」
에레나 「글쎄. 그건 경찰이 어디까지 알아차리는가에 달렸다」 에레나 「… 하지만 무능한 녀석들이 하는 짓이야, 죄다 감옥에 집어넣지 않을까」 호노카 「… 끔찍해……」 발끈 호노카 「왜 그래야만 했는데……!!」 에레나 「무슨 소리 하는 거나. 요번 설계에서 최고의 공헌자는 호노카란 말이다」 방긋 에레나 「이 호스트 두 사람으론 들어가기 힘든… 간부의 서클 속으로 녹아들어서 모든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해 줬다」 에레나 「아게하가 적발된 건 호노카의 덕인 거지. 고생 많았다」
호노카 「……… 아… 으……」 뒷걸음 호노카 (내가…… 가장 많은 공로를 했다…) 호노카 (모두가 붙잡힌 건…… 전부 내가 츠바사 상에게 떠들었기 때문이고…) 츠바사 「… 호노카 상, 넌 더는 돌아갈 장소 같은 건 없어. 그녀들은 분명 호노카 상을 원망할 거야」 츠바사 「원래 생활로 돌아가는 것도 좋지만… 또 다시 힘겨운 일을 처음부터 할 거야? 또 고뇌의 나날을 지낼 거니…?」 츠바사 「그치. 그러니까…… 더는 머뭇거리지 않아도 돼. 나랑 같이 와 줘」 슥 츠바사 「두 사람이서 세계를 둘려보는 거야. 멋진 경치가 있는 장소, 잔뜩 알고 있는걸…」 방긋 츠바사 「…… 난… 너와 살고 싶어」
츠바사 「자…. 이 손을 잡아 줘」 슥
호노카 (그… 런가. 난…… 모두를 배신한 거다) 호노카 (니코 쨩, 에리 쨩, 노조미 쨩, 우미 쨩, 코토리 쨩, 린 쨩, 하나요 쨩…… 마키 쨩) 호노카 (뭣도 모르고 시작한 나에게 이 세계의 매서움과 상냥함을 가르쳐 준 건… 아게하의 모두였다) 호노카 (그런데도… 내가…… 이 손으로, 전부 끝내 버린 거다……) 호노카 (면목 따위가…… 있을 리 없잖아…)
츠바사 「… 호… 호노카 상……」 추욱 호노카 「…… 정했어. 답을」 츠바사 「……!!」
호노카 「나…… 츠바사 상 하고 같이 갈 수 없어」 츠바사 「── 뭐어……」
호노카 「이 아이를 용서해 줬으면 해. …… 내가 대신할 테니까」 에레나 「……… 호오」 대학생 「잠깐만…… 잠깐 있어 봐! 호노카 쨩…!!」 호노카 「… 다음엔 실수하면 안 되는 거 알지. 그리고 나 같은… 나쁜 인간에게 속으면 안 돼」 대학생 「호노카 쨩……」 호노카 「나에게도 또래의 여동생이 있다고 했었지. …… 눈에 계속 아른거려서 말이야. 달리 방법이 없는걸…」 방긋 츠바사 「미워……」 에레나 「츠바사」 츠바사 「정말 미워, 호노카 상……!!」 꾹 에레나 「포기해라. 시험해 본 게 정답이었군」 에레나 「… 역시나 일반인. 우리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게 무서웠던 건가」 츠바사 「…… 화난 거… 맞지」 츠바사 「당연할 거야. 난… 널 쭉 속이고, 있었으니까……」 훌쩍 츠바사 「…… 미안해. 나 자신도… 알고는 있었는데. 되돌릴 순 없었어……」 울먹울먹
호노카 「…… 저기, 츠바사 상」 츠바사 「…… 으…」 꾹 호노카 「… 미안해. 나, 바보여서 전혀 알지 못했어」 츠바사 「── 뭐……」
호노카 「내가 알아차렸다면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었을까……. 그것도 다른 형태로 곁에 있을 수 있었을까」
츠바사 (호노카 상…… 가르쳐 줘) 츠바사 (…… 왜, 너가……) 츠바사 (나에게 사과하는 거야……?)
호노카 「…… 목걸이, 아직도 하고 있었구나」 꾹 츠바사 「읏……」 호노카 「아하하… 이거 기쁜걸. 그거 고르는데 고생했다고」 방긋 츠바사 (… 가르쳐 줘) 츠바사 (왜…… 이런 처사를 한 나에게, 미소 짓는 거야…)
호노카 「…… 여태까지 고마웠어. 정말 좋아했었는걸」 츠바사 「으으…… 윽……」 너덜너덜
에레나 「… 그럼 연대보증인으로서 네가 부채를 갚는다. 이걸로 됐나?」 호노카 「응」 대학생 「…… 호노카 쨔아아앙…」 훌쩍
츠바사 「………」 에레나 「츠바사! 정신 차려! 넌 우리의 두목이 될 사람이다」 츠바사 「…… 아, 알고 있다고…」 에레나 「… 부탁한다. 나도 성질이 오르고 있지 않나」 츠바사 「……」
에레나 「단념해라, 라고 할 수밖에 없군. …… 안타깝다만」 에레나 「우리는 직업상 한 사람의 인간에게 집착해서는 안 된다. … 그 말을 했던 건 츠바사 너 아닌가」 에레나 「정신 차려라!! 네가 누군가… Ruthless killer인 키라 츠바사!」 츠바사 「…… 으응…. 미안해」
에레나 (…… 안타깝군. 나로선 이젠 어쩔 수 없군…) 에레나 (우선 호노카를 어딘가 묶어둬선…) 흘낏 에레나 「…… 응??」 호스트 1 「………」 휘익 에레나 「어이 너!! 호노카는 어디 간 거나!?」 꾹 호스트 1 「모, 몰라요…! 진짜로요」 호스트 2 「아ー!! 아마 저길 통해서 간 것 같기도 하고…」 에레나 「칫…… 도망친 건가. 체념을 못 하는 녀석이군」 에레나 「어이…!」 꾸욱 대학생 「꺄악…!!」 에레나 「츠바사!! 이 아가씨를 끝장을 내라. 그리고 머리 좀 식힌 후 여기에 합류해라」 츠바사 「……… 알았어」 에레나 (이 상태론 죽도 밥도 안 된다…. 아무튼 제정신을 차리게 해야 해) 에레나 「난 코우사카 호노카를 쫓는다! 나중에 보자!」 탓 |
게릴라뮤즈 | 2017.10.19 09:5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