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전에 럽라 노래는 하타 아키만 작사하냐고 투덜거리던 걸 본 적도 있었는데 난 하타 아키가 작사 맡아서 늘 일관되게 희망찬 가사 많이 만드는 게 너무 좋다.

특히 오프닝 엔딩 노래들 보면 그런 게 많은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이번 선샤인 2기 오프닝, 엔딩도 너무 마음에 든다.

언젠가 들은 말인데,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가 다들 한 명쯤은 있죠? 그 가수의 노래 중 가장 밝고 긍정적인 노래를 자신의 애청곡으로 삼으세요. 맨날 이별해서 가슴 아프다, 그립다 그런 소리는 듣지 마시고요.
애청곡으로 삼은 노래는 매일 들으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미래는 그 노랫말처럼 될 겁니다."

물론 열심히 산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 이 말을 들은 후로부터 럽라 노래가 더 좋아졌다. 하타 아키 선생님은 긍정적이고 희망찬 가사를 자주 쓰시니까.

힘들던 지난 날에도 뮤즈의 노래를 들으며 버텼고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금도 뮤즈와 아쿠아의 노래를 들으며 잘 버텨내고 싶다. 그런 점에서 러브라이브가 너무 좋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