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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닛타에미 (31)

"투표하러 가자"

무거운 책임을 진 것에서 도망치지 마요.

처음으로 투표하러 간것은 대학생 때. 정말로 긴장한 걸로 기억해요.

인터넷에서 공약을 읽고, 투표소를 골랐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긴장은 책임의 무게였는지 모르겠네요.

일하기 시작한 후는 바쁘고 해서, 정치계가 빨리빨리 변해가고 있어도 매일 뉴스를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신문과 티비를 조금 놓치게 되면, 시대의 변화에 뒤쳐져버리고 맙니다. 그래도 일을 하는 세대야 말로 정치에 참여해야만 합니다. 책임을 가진 것에서 도망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삶이란 자기 혼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매일 즐겁게 일하는게 가능한 이유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과 국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비판하고 싶지는 않네요.

아이돌과 똑같이, 처음부터 완벽한 정치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후보자의 말에 귀를 귀울여 보고 싶어요.

닛타에미 : 나가노시 출신

2010년 성우 데뷰

에니메 "러브라이브!" 의 주인공 코사카 호노카역으로 인기

성우 유닛 "뮤즈" 로 15년말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