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 번역] 호노카 (23) 「신인 호스트 모집 중…」 28上
- 글쓴이
- 虹野ゆ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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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83421
- 2017-10-11 18:42:04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873026/ http://www.lovelive-ss.com/?p=15272 元スレ: 穂乃果(23)「新人ホスト募集中…未経験OK、時給5000円⁉」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이 SS는 호스트를 소재를 여과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랑러브 라이브 구성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소재의 특성상 수위 높은 백합 묘사 및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한 번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글이 갤러리 취지에 맞지 않으며 게시를 원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 후 본 SS를 전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업 진행이 매우 부정기적이며 느립니다. ***** ──────
~ 병원 ~ 호노카 (…… 괜찮을 거야. 내가 조사에 협력하는 건… 들키지 않았어) 두리번두리번 호노카 (… 츠바사 상이 들려준 유력한 정보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호노카 (에리 쨩과 노조미 쨩이 어느 나쁜 그룹의 멤버였던 것) 호노카 (그 그룹은……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중 한 가지가 마약 매매) 호노카 (그리고 두 사람이…… 아마도…)
드르륵 노조미 「… 어머, 호노카 쨩?」 호노카 「으엑…!?!?」 움찔 노조미 「병문안… 와 준 기나」 방긋 호노카 「으, 응… 미안해. 여태까지 못 와서」 노조미 「그건 에리치에게 말해 줘. … 그래도 마키 쨩이 없어졌다는 건 비밀로 해 둬라」 호노카 「뭐?」 노조미 「지금 당장이라도 병원을 뛰쳐나가 버리지 않켔나. 지금은 좀…」 호노카 「… 그렇겠네. 알았어」 터벅터벅
에리 「호노카…? 오래간만이네」 방긋 호노카 「미안해, 이제야… 찾아와서. 마감일에 그런 일을 겪어선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어」 에리 「네 기분을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니까, 마음에 두지 마」 호노카 「…… 몸은 좀 어때?」 에리 「별 탈 없어. 근데 말이지, 오늘 드디어 죽을 먹을 수 있게 됐는데… 맛이 안 나」 노조미 「어느 집이 죽을 느끼하게 해쌋나~」 에리 「그야 그렇지만……. 하아, 진한 맛이 그립다니까…」 노조미 「후훗. 돌아가면 먹자」 호노카 「아, 그게…」 노조미 「응?」 에리 「… 무슨 일인데?」
호노카 「지난 달 중순쯤에… 두 사람이 어디 멀리 간 적은 없었지?」 『………』 호노카 (크, 큰일이다…! 너무 직설적이었나!?) 호노카 (하지만 좋은 표현도 생각이 안 나고…!! 어쩌지) 에리 「… 그래 맞아, 갔다 왔어. 근데 그게 왜?」 호노카 「그, 그럼…… 어디 갔다 왔어?」 노조미 「와 그라는데?」 호노카 「그야… 신경, 쓰여서…」 두근두근 에리 「… 왜?」 방긋 호노카 (으으읏……) 호노카 「… 두, 두 사람이…… 변장해서… 역으로 향하는 걸 봤으니까」 에리 「아, 맞아」 호노카 「………」 에리 「가마쿠라鎌倉에 갔었어. 기분전환 겸, 당일치기 여행」 방긋 호노카 「── 그, 그렇구나…」 노조미 「미안하데이. 여행 선물은 없다카이~?」 호노카 「아니 뭘! 너무… 신경 쓰지 마」 호노카 (츠바사 상이 말한 대로다…. 역시 두 사람은 가마쿠라에…… 간 거네) 호노카 (거기서…… 그 그룹의 모임이 있었던가. 사실이 맞았구나) 노조미 「… 앗, 그렇지. 호노카 쨩, 내가 점 좀 봐 줄까?」 호노카 「점…?」 노조미 「응. 생각 있어?」 에리 「꽤 잘 맞는 편이야, 노조미가 보는 점」 호노카 「그, 그럼… 사양 말고 한번 볼까」 방긋 노조미 「잠깐 있어 봐. 타로 카드로 치는 거여서」 스슥 호노카 (타로 카드를 쓴다니… 처음 봤어) 노조미 「………」 호노카 (어라… 카드를 뽑고 왜 조용히 있는 거지……) 노조미 「보자, 음…. 이 다섯 장의 카드의 의미를 맞춰 보면」
노조미 「앞으로 호노카 쨩은 피덩어리를 토할 정도로 괴로운 일을 맞이하게 될 거야. 모든 걸 잃겠지만 그것이 새로운 시작이기도 해」 호노카 「……… 뭣? 뭐?」 노조미 「사신 카드 카드가 있으니까 어찌 될진……. 하지만 다른 카드가 최악이데이…」 호노카 「어 그럼… 아하하……」 호노카 (그, 그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점일 뿐이잖아. 진짜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에리 「그런 카드가 나오다니, 이런 일도 있구나」 노조미 「응….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되겠네」 호노카 「그, 그렇게나… 안 좋은 거야?」 노조미 「… 앗. 내 좀 봐」 바스락바스락 노조미 「자, 받아. 내 럭키 파워가 담긴 부적♪」 호노카 「반지…?」 노조미 「실버 링이라고 한데이. 옛날에 액막이 등으로 사용했을 거야」 호노카 「액막이라… 고마워. 좀 마음이 놓였어」 에리 「잘 됐네, 부러워라. … 잃어버리면 안 되는 거 알지? 호노카」 호노카 「응! 그럼 난 이만 가볼까…♡」 딸깍 호노카 (으읏, 그런 무서운 이야기 들으면…… 진짜 부적에 매달리고 싶어지잖아. 하고 다녀야지…) 슥 호노카 「그래도 예쁘네…… 이거」 ──────
코토리 「………」 【호스트 클럽 아게하】
코토리 「내가 잠시 떨어진 사이에…… 여러 일이 있었나 보네…」 소곤
코토리 (에리 쨩이나 마키 쨩 신상에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 그걸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았다) 코토리 (무엇보다……. 우미 쨩이 방에 돌아오지 않게 되곤 내 마음은 뻥 하고 구멍이 생긴 느낌이야…)
슥 코토리 「… 제게 볼일이라도 있으신가요?」 방긋 에레나 「훗. … 아니, 그냥 지나가는 길일 뿐이다」 코토리 「………」 에레나 「날 의심하는군. 딱 그런 얼굴이다」 코토리 「아게하게 이 정도나 피해를 받았는데… 아게하는 상처 하나 없고, 매상은 탄탄대로」 코토리 「… 이거, 어딘가 이상하지 않나요?♡」 에레나 「이해해 주게.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오히려 너희가 안쓰러울 정도다」 코토리 「흐음……. 우리 뒤를 끈덕지게 뒤밟고도 그 소린가요?」 에레나 「…!? 너…」 코토리 「아… 그런 거군요. 역시 주작도 한 패였군요」 에레나 (이 자식… 방금은 유도 심문이었나!?)
코토리 「그럼, 다음은 누가 목표인가요…? 노조미 쨩? 니코 쨩?」 에레나 「아니 잠깐만…」
코토리 「… 마키 쨩을 돌려줘」 에레나 「뒤숭숭한 소리 마라. 우리는 관계되지도 않았기에 대답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에레나 「… 분명 뒤를 밟았다는 건 인정하지. 하지만 그건 너희 손님층을 찾기 위해서다」 에레나 「라이벌 가게의 실태를 아는 건 제일 효과적인 전술 아닌가」 코토리 「……… 않아요」 에레나 「… 뭐지?」 코토리 「우린… 지지 않아요」 에레나 「…… 그건 그렇군. 부디 열심히 하게」 방긋 코토리 「네. 에레나 상도 열심히 해 주세요♪」 에레나 「………」
에레나 (칫. 미나미 코토리… 쓰러진 줄 알았다만 얕잡아 볼 상대는 아니었나 보군) 에레나 (하지만 딱하게도 나는 아야세 에리 말고는 흥미가 없다. … 그래서 칼에 찔렸다는 걸 들었을 땐 놀랐다) 에레나 (나와 대결하고 질 때까진…… 너는 일을 계속해 줘야 했건만. 정말 안타깝다) 에레나 (그래선 아직 병원에 있는 듯하군. …… 아니, 죽은 건가? 어찌 됐건 그 상처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빙글 터벅터벅…
유시호 「… 저게 주작의 넘버 원……」 소곤 아리사 「…… 언니네 라이벌인가 봐」 유키호 「응. 역시… 요즘 사건은 주작이 관련된 걸까」 휭 아리사 「하지만 경찰 아저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건 증거가 없다는 거지」 유키호 「… 그치. 애초에 증거도 없고」 아리사 「하아, 어려워…」 유키호 「그걸 밝혀내는 게 우리 역할이지?」 아리사 「… 응. 그럼 다음으로 가볼까」 유키호 「…… OK」 아리사 「хорошо! 우리 진짜 탐정 같아♡」 유키호 「일단은… 탐정 놀이니까」 방긋 ────── 호노카 「하아…… 하아」 타다다닷
호노카 (늘 오던 카페. 여기서 츠바사 상은… 날 기다린다) 호노카 (방금 에리 쨩과 노조미 쨩에게서 들은 걸 똑바로 전해야만 해) 딸랑딸랑♪ 점원 「어서 오세요♪ 한 분이신가요?」 호노카 「아, 아니요…! 약속이 있어서요」 점원 「실례했습니다」 꾸벅
호노카 「어디지…… 츠바사 상…」 두리번두리번 호노카 「………?」 호노카 「… 어? 어, 없나…??」 호노카 (뭐지? 아니, 분명 여기서 기다린다고…) 호노카 (츠바사 상이 여태까지 약속을 깬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리고 혹시라도 오지 못한다면 연락을 할 터……)
호노카 「저기요…! 방금 전에 키가 작고… 짧은 머리를 한 여성이 오지 않았나요!?」 점원 「짧은 머리라…… 아, 앞머리가 짧은 분이요?」 호노카 「네! 그 사람이에요!」 점원 「30분 정도 전에 전화를 받으며 가게를 나가셨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그대로 둔 채… 저에게 금방 돌아온다고 한마디 하셨고요」 호노카 「30분이면……」 호노카 (전화를 그렇게나 한다고…?? 게다가 나랑 약속 시간은 한참 지났다) 호노카 (…… 설마)
점원 「동쪽 길이 어딘지 물어봤으니까 아마 그 거리로 갔을 겁니다」 호노카 「감사합니닷」 딸깍 호노카 (츠바사 상…!!) 타닷
호노카 (동쪽 길은… 여기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하지만 점원 아가씨가 말한 대로 이 뒷골목을 가로지르면 3분……)
호노카 「……… 어?」 호노카 「이… 이거…… 피는, 아니지…?」 호노카 (지면에 그려진 붉은 얼룩이… 점점이 이어진다) 호노카 (이 거리 앞으로……) 핫
호노카 「…… 아… 이, 이거… 츠바사 상의 가방…?」 호노카 「어째서 이런 곳에서 굴러다니느 거지……」 털썩 호노카 (…… 유괴당한 건가? 그렇다는 건… 이미…)
호노카 「…… 하하하. 그렇잖아…. 이 세상에 똑같은 가방이 하나뿐인 것도 아니고…」 픽 prrrrrr… 호노카 「……」 꿀꺽
~~♪♪ 【수신 전화: 호노카 상】
호노카 「……… 으…」
호노카 「으아아아아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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