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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카난「마츠우라 카난과 타카미 치카를 똑같다고 생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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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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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81960
  • 2017-10-10 15:08:54

풀 제목은

'[SS번역] 카난「마츠우라 카난과 타카미 치카를 똑같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말하고 싶은 기분이라구요、이쪽으로써는」'입니다.

길어서 짤리네요...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1:43.41 ID:/UtXYiI9.net


치카「에ー⁉ 뭐 어때서ー」

치카「자아 얼른、가끔은 카난 쨩이 치카에게 어리광 부려 봐ー」

카난「무리무리。치카처럼 하라니 부끄러워서 못 해」

치카「그럼 날 보는 게 부끄럽다는 뜻이야⁉」

카난「그런 게 아니라。무슨 말이냐면、치카는 성격이 그런 성격이잖아」

카난「게다가 언니가 둘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행동이 가능하지만、난――」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2:49.46 ID:/UtXYiI9.net

치카「그럼 연습하면 되지」

카난「헤에?」

치카「우리 집에 한동안 묵으러 와。시마 언니나 미토언니、그리고 나한테 어리광 부려 보는 거야」

카난「아니、왜 그렇게 어리광 부리게 만드려는 건데?」

치카「왜냐면、난 Aqours의 리더인걸」

카난「?」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3:43.75 ID:/UtXYiI9.net

치카「리더는 멤버를 감싸앉는、포용력이 필요하다고 들었거든ー」

카난「즉、치카는 자기를 위해서 날 이용하고 싶다는 거네」

치카「이、이용이라니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다」

카난「농담이야。그런 거라면 좀 더 딱 맞는 사람이 있지 않아?」

카난「마루나 루비가 있잖아」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4:29.50 ID:/UtXYiI9.net

치카「쯧쯧쯧、뭘 모르는군」

치카「멤버 중 제일가는 포용력을 가졌다 정평 나 있는 카난 쨩이 상대이기에 의미가 있는 거야」

치카「내가 카난 쨩의 어리광을 받아 준다면、치카가 Aqours 제일의 포용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거지」

카난「그런 거야?」

치카「그런 거야」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5:10.27 ID:/UtXYiI9.net

카난「으응ー、그래도 역시――」

치카「됐으니까 어리광 부려 봐ー!」

치카「어리광어리광어리광ーーー!」버둥버둥

카난「아아 정말、알았어、알았으니까 소리지르지 마」

치카「만세ー!」

카난「하아、그럼 할아버지한테 말하고 올게。한동안 치카네 집에서 자겠다고」

치카「강화합숙인 것이다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5:53.77 ID:/UtXYiI9.net

치카「다녀왔어ー」

카난「실례합니다ー」

시마「어머、어서오렴」

치카「카난 쨩、당분간 우리 집에서 잔데」

시마「그러니、그럼 방을 준비해 줘야겠네」

치카「괜찮아괜찮아。카난 쨩은 내 방에서 재울게」

카난「그렇다네요」

미토「오오 카난。오랜만이네ー」

카난「안녕하세요」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6:33.65 ID:/UtXYiI9.net

〈치카네 방〉


치카「카난 쨩은 침대가 좋아?」

카난「으응、바닥에서 자도 돼」

치카「땡ー!」

카난「에?」

치카「이건 어리광 부리기 위한 합숙이라구!」

카난「응、그런데 왜?」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7:11.40 ID:/UtXYiI9.net

치카「억지를 부려야지!」

카난「억지랑 어리광은 좀 다른 것 같은데……」

치카「사소한 건 됐어」

카난「그래도、뭘 어떻게 하면 돼?」

치카「그야 물론」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7:52.16 ID:/UtXYiI9.net

치카「『치카아/// 카난에게 침대 양보해 줘어///』같은 느낌」

카난「……」

치카「자 얼른!」

카난「///」

카난「무리、못 해」

치카「못 한다고 하기 없기!」

카난「그치마안」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18:24.75 ID:/UtXYiI9.net

치카「얼른얼른」

카난「아아 정말 알겠어」

카난「치카아、나한테 침대 양보해 줘어///」

치카「으응ー」

카난「불합격?」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35:31.28 ID:/UtXYiI9.net

치카「불합격이라고 하긴 그런데…」

카난「하긴 그런데?」

치카「뭔가 위화감이 느껴진단 말이지」

카난「그러니까 말했잖아」

치카「있잖아、한 번 더」

카난「에ー」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36:05.36 ID:/UtXYiI9.net

치카「부탁이야」쾅

카난「알겠어」

카난「치카아、나한테 침대 양보해 줘어///」

치카「아、이번엔 양보해 주고 싶어졌어」

카난「에?」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36:33.33 ID:/UtXYiI9.net

치카「카난 쨩、의외로 어리광 부리는 거 잘하는데」

카난「그만해、부끄럽잖아」

치카「부끄러움은 버려! 이건 어리광 부리기 위한 합숙이라구!」

카난「으응ー、뭐어 그렇긴 하지」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37:13.62 ID:/UtXYiI9.net

카난「그건 그렇고、치카는 정말 침대 양보해 줄 거야?」

치카「응!」

카난「그럼、그 말에 기대볼까」

치카「난 바닥에서 잘게」

카난「괜찮아?」

치카「물론이지!」

카난「고마워、치카」

치카「리더로써 당연한 것이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43:08.14 ID:/UtXYiI9.net

카난「아、그렇지」

치카「왜 그래?」

카난「역시 바닥에서 자면 치카가 가여우니까」

카난「크흠」

카난「치카아、나랑 같이 침대에서 자자」

치카「!///」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43:36.06 ID:/UtXYiI9.net

치카「카、카난 쨩⁉」

카난「딱히 상관없잖아、옛날엔 자주 같은 침대에서 같이 잤었잖아?」

치카「그、그치만…」

카난「부탁해애애」

치카「///」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44:05.10 ID:/UtXYiI9.net

치카「정말이지、카난 쨩은 어리광쟁이라니깐」

카난「어때? 꽤 훌륭한 학생이지?」

치카「응!」

카난「이 상태로 포용력을 배워 익혀서 、훌륭한 리더가 되어 줘」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44:40.29 ID:/UtXYiI9.net

치카「될 수 있으려나아」

카난「떽、되지 않으면 내가 노력하는 보람이 없잖아」

치카「으、응、그렇지。힘낼게」

카난「후후、착하다 착해」쓰담쓰담

치카「에헤헤、카난 쨔➰앙」부비부비

치카「――가 아니라、내가 어리광 부리면 안되지!」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48:07.64 ID:/UtXYiI9.net

《밤》


치카「그럼、잘 자ー」

카난「잘 자」

치카「……」

카난「……」

치카「저기 카난 쨩」

카난「응?」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48:57.89 ID:/UtXYiI9.net

치카「생각했던 것 보다 밀착되네」

카난「그러게」

치카「미안해、침대가 좁아서」

카난「후후、전혀 좁지 않은걸」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50:50.88 ID:/UtXYiI9.net

카난「그럼 치카、레슨 1이야」

치카「에?」

카난「내 어리광을 잔뜩 받아 줘」

카난「치카…」

카난「허그…해 줘…」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53:40.51 ID:/UtXYiI9.net

치카「허그으⁉」

카난「응」

치카「할 수 있을까」

카난「자、있는 힘껏」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0:56:37.19 ID:/UtXYiI9.net

치카「에잇」

  허그

카난「아하하、좋은 느낌이야、치카」

치카「뭔가 좀 부끄럽네」

카난「안 돼 안 돼、부끄러워하기 없기」

치카「언제나 카난 쨩이 해주다 보니」

치카「조금 신선한 느낌이야」

카난「나도、치카 쪽에서 허그해 줘서 똑같은 기분이야」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7/10/02(月) 01:00:21.56 ID:/UtXYiI9.net

   ・
   ・ 
   ・

치카「zzz」

카난「치카도 참、허그한 채로 잠들었네」

카난「이래선 내가 어리광을 받아 주고 있는 것 같잖아」

카난「후후、뭐어 상관없지」

카난「잘 자、치카」꼬옥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禿)@\(^o^)/ 2017/10/02(月) 06:56:47.91 ID:4R4ZTH8g.net

뭐냐 여긴? 
여기가 HAPPY PARTY TRAIN의 종점역인가?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玉音放送) 2017/10/03(火) 00:26:19.49 ID:YGAonXYz.net

〈다음날〉


치카「후아암」

카난「zzz」

치카「어라? 왜 카난 쨩이 내 침대에 있지?」

치카「…아、맞다、어리광 부리기 위한 합숙 중이였지」

카난「으응……」번쩍

치카「아、좋은 아침、카난 쨩」

카난「좋은 아침、치카」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玉音放送) 2017/10/03(火) 00:40:14.44 ID:YGAonXYz.net

치카「잘 먹었습니다」

카난「잘 먹었습니다」

치카「있잖아、오늘은 어쩔래?」

카난「쇼핑이라도 하러 갈까나」

치카「그거 좋다、찬성」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玉音放送) 2017/10/03(火) 01:05:51.30 ID:YGAonXYz.net

치카「후우、옷 잔뜩 사 버렸어」

카난「나도」

치카「슬슬 배고파졌어」

카난「벌써 점심 때가 지났네」

치카「아、저기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어」

카난「응、저기로 갈까」

  어서 오세요ー

치카「카난 쨩은 뭘로 할 거야?」

카난「햄버그로 할래」

치카「그럼 난 이 스테이크」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玉音放送) 2017/10/03(火) 01:11:22.14 ID:YGAonXYz.net

  ・
  ・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ー 

치카「우와아、맛있겠다」

카난「내것도 맛있어 보여ー」

치카「잘 먹겠습니다아ー」

카난「응、맛있네」

치카「정말로 맛있어」

카난「아、맞다 치카」

카난「여기서도 어리광 부려 볼까?」

치카「에?」

카난「치카아、아앙ー」

치카「카、카난 쨩///」

카난「나도 부끄럽다구」

카난「그치만 이것도 다 치카를 위해서인걸」

치카「날 위해…」

치카「응、알겠어!」

치카「자、카난 쨩、아앙ー」

카난「하음ー」

카난「……」우물우물

카난「응、좋은 고기인걸」

치카「카난 쨩 나도」

치카「아앙ー」

카난「자、여기」

치카「……」덥석 우물우물

치카「으응ー、맛있어!」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4(水) 00:28:46.20 ID:qImjS+8t.net

〈밤〉


카난「있지 치카」

치카「왜?」

카난「목욕 같이 할래?」

치카「목욕?」

카난「응」

치카「응、좋아」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4(水) 00:29:34.93 ID:qImjS+8t.net

 첨벙


카난「좋은 탕이네ー」

치카「그러게ー」

카난「아、그렇지 치카。여기서도 어리광 부려 볼까 하는데」

치카「뭔데뭔데」

카난「내 등 씻겨 줘」

치카「오케이ー」

카난「이러는 것도 오랜만이네」

치카「그러게、어렸을 적엔 자주 같이 목욕했는데」

카난「앞으로는 매일 같이 하고 싶은걸」

치카「잠、잠깐 카난 쨩」

카난「싫어?」

치카「싫진 않지만」

카난「어쩔 수 없잖아、이건 어리광 부리기 위한 합숙이니까」

치카「그、그렇지、어리광 부리기 위한 합숙인걸」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4(水) 00:41:39.16 ID:qImjS+8t.net

〈3일 후〉


카난「후우、잔뜩 어리광 부렸네」

치카「나도 꽤나 많은 어리광을 받아 준 듯한 느낌이 들어」

카난「그럼 합숙은 이걸로 끝이라 생각해도 되려나」

치카「에?」

카난「합숙으로 기른 포용력을、모두에게 보여 주는 거야」

치카「으、응」

치카(뭐지、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이 기분은)

카난「그럼、내일 봐」

치카「응、내일 또 봐」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4(水) 00:56:03.83 ID:qImjS+8t.net

《다음날》


치카「아、카난 쨩이다」

치카「어이ー、카난 쨔――」

카난「루비는 귀엽다니깐」부비부비

루비「무、무슨 일이세요?」

카난「저기 루비、허그해 줘어」

루비「카、카난 언니///」

요시코「잠깐、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하나마루「카난 언니가 갑자기 어리광쟁이가 되었어유」

카난「루비、얼르은」

카난「다음은 요시코가 안아 줘야 해」

요시코「뭐라고⁉」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4(水) 01:01:48.53 ID:qImjS+8t.net

치카「잠깐 카난 쨩、뭐하는 거야⁉」

카난「아아、치카」

카난「아니 그게、어리광 부리는 거에 버릇들어 버렸다고나 할까」

카난「모처럼이니 Aqours의 하급생들에게 어리광 부려볼까하고」

치카「그、그런」

치카「그런 건 안 돼!」

카난「치카?」

치카「카난 쨩은 평소처럼 모두의 언니로 있어 줘」

카난「뭐어 가끔은 괜찮잖아」

카난「반대할 이유는 없잖아?」

치카「그건 그렇지만…」


치카(대체 뭘까、잘은 모르겠지만 카난 쨩이 치카에게만 어리광 부려 줬으면 좋겠어)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5(木) 01:18:18.00 ID:p1A8ueeH.net

카난「요우、허그으」

요우「와앗、왜 그래 카난 쨩」

카난「허그 해 줘어」 

요우「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자」허그

치카「……」부글부글

리코「치、치카 쨩、화났어?」

치카「에、화 안 났는데ー」

카난「리코도 허그으」 

리코「카、카난 언니///」

치카「……」부글부글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5(木) 01:19:16.55 ID:p1A8ueeH.net

요우「어리광 부리기 위한 합숙?」

카난「응、치카를 포용력 넘치는 리더로 만들기 위해 했었어」

카난「그래서 내가 어리광 부려 본 건데」

카난「뭐랄까 어리광 부리는 거에 버릇이 들어 버려서 말야」

리코「그랬던 거군요」

요우「그래도 뭐、이런 카난 쨩은 신선한걸」

리코「확실히」

치카「부끄러우니까 이제 그만해 카난 쨩」

카난「에에? 정말?」

치카「그래」

카난「뭐어 이것도 Aqours 멤버와의 교류라 생각하고」

카난「좀 더 계속해 보자」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5(木) 01:20:13.49 ID:p1A8ueeH.net

마리「뭘 계속한다구?」

카난「와앗、마리」

  ・
  ・
  ・

마리「어머나、그러면 카난은 나한테 어리광 부려도 되잖아」

카난「동급생에게 어리광 부리는 건 역시 좀 부끄럽지」

마리「아쉬워라」

마리「오우、그럼 내가 치캇치에게 어리광 부릴래」

치카「에?」

마리「합숙으로 기른 포용력、발휘해 보렴」

마리「치캇치➰♡」부비부비

치카「잠ㄲ、마리 언니」

마리「얼른 내 어리광을 받아 줘➰」

치카「아、알겠어」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5(木) 01:21:06.65 ID:p1A8ueeH.net

치카「옳지ー、착하다 착해」쓰담쓰담

 마리「하아、기분 좋아➰」


치카(내가 다른 사람의 어리광을 받아 주는 걸 보면)

치카(카난 쨩은 어떻게 생각할까?)


카난「아하하、바로 그거야 치카」


치카(역시 아무렇지도 않나 보네)

치카(내가 이상한 걸까)

치카(그치만 카난 쨩이 다른 사람에게 어리광 부리는 걸 보면)

치카(왜 내 가슴은 이렇게도 아픈 걸까)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5(木) 01:25:25.20 ID:p1A8ueeH.net

치카「그、그럼 이번엔 카난 쨩 차례야」

카난「에?」

치카「자、포용력을 보여 줄게」

카난「난 괜찮아。합숙에서 잔뜩 어리광 부렸는걸」

치카「에……」

카난「마루나 루비의 어리광도 받아 줘」

하나마루「지、지 말이어유⁉」 

루비「치、치카 언니한테///」

치카「그、그럼 둘 다 이리 와」 

요우「오、치카 쨩 할 마음 가득이네」

리코「힘내 치카 쨩。하나마루 쨩이랑 루비 쨩도」

치카「으、응」


치카(카난 쨩 바보…)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6(金) 00:36:15.84 ID:aew5bLkO.net

《다음날》


카난「어리광 부리기 위한 합숙을 한 번 더?」

치카「응」

카난「이제 필요없지 않을까?」

치카「으응、내게、아직 포용력이 부족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어」

치카「그래서 카난 쨩에게 아직 가르침을 받고 싶어」

치카(이거라면 카난 쨩도 또 다시 나에게 어리광 부려 줄 거야)

카난「어쩔 수 없지。그럼 준비 좀 하고 갈게」

치카「고마워、카난 쨩!」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6(金) 00:37:10.46 ID:aew5bLkO.net

치카「있잖아 카난 쨩」

카난「응?」

치카「취향을 좀 바꿔 보지 않을래」

카난「그게 무슨 뜻이야?」

치카「내가 언니고、카난 쨩이 여동생이라는 건 어때」

카난「뭐야 그거、좀 재밌겠는데」

치카「그치그치」

치카「그도 그럴게、여동생은 언니한테 어리광 부리는 법이잖아」

카난「그건 마치 치카 같은걸」

치카「그럼、곧바로 시작、카난 쨩」

카난「응、치카 언니」

치카「///」

치카「한 번 더 말해 줘」

카난「? 치카 언니」

치카(좋다///)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 2017/10/06(金) 00:52:50.56 ID:aew5bLkO.net

치카「자、이제 그만 잘까」

카난「잘 자、언니♪」

치카「으、응///」

치카「……」

카난「……」

치카「있지、카난 쨩」

카난「응?」

치카「부탁이 있어」

카난「뭔데?」

치카「나 외의 사람에게 어리광 부리지 말아 주었음 해」

카난「에、어째서?」

치카「그게 말이지、다른 모두도 카난 쨩의 어리광을 받아 줬다가」

치카「포용력을 배워 버리면」

치카「내 포용력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

카난「으응ー、확실히」

치카「그러니까――」

카난「응、알겠어」

카난「나 스스로도 좀 아니지 않아 싶기도 했었고」

치카「고마워」


치카(해냈어、이제 카난 쨩은 치카에게만 어리광 부리겠지///)  








오랜만에 괜찮은 치카난 SS를 발견했네요

마무리가 아쉽긴한데...그래도 제법 만족...

요시루비 뭐냐 이 갓스레는 2017.10.10 15:13:45
오하요소로 얀얀 2017.10.10 15:16:50
ㅇㅇ 아 치카난 너무좋다 2017.10.10 15:17:45
ㅁㅁ 퍄퍄퍄 2017.10.10 15:18:23
hirari 치카난은 사랑입니다 2017.10.10 15:22:18
코코아쓰나미 호옹 2017.10.10 15:36:44
ダイヤッホ 2017.10.10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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