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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마리「다이아가 모르는 다이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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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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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6 07:56:00


1: 鶯団子 2017/08/31(木) 21:37:31.51 ID:5eNAWUBH0




다이아「마리씨? 밥 먹고 제가 먼저 욕실을 써도 될까요?」 


마리「응? OK야! 천천히 씻어도 돼!」뒹굴뒹굴


다이아「마리씨가 바닥에 달라붙기 전에 나올게요. 그럼 먼저.」 


마리「다녀와~♪」흔들흔들


➰➰➰ 


마리「후후... 다이아랑 동거를 하게 되다니... 그 다이아랑...」싱글싱글


마리「고등학교 1학년 때 나라면 상상도 못했겠지... 유학 중일 때의 나도 마찬가지고♪」 


마리「다이아도 참... 그렇게나 날 좋아하는 주제에 자각도 못하고 말이지... 정말이지 경도 10이라고 부를 만 하네...」





2: 鶯団子 2017/08/31(木) 21:42:40.75 ID:5eNAWUBH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건 말야, 우리 셋이 Aqours를 한 뒤의 이야긴데 말이야. 


맞아. 내가 유학 중일 때의 일. 이 전에 다이아한테 기억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그러고 보니 그런 일도... 라고 대답했어. 너무하지 않아? 



마리「...응, 응 알았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전화하는 횟수도 좀 줄여줬으면 좋겠어.」 


마리「응, 끊을게.」딸깍 


마리「하아...... 파파는 한 주에 몇 번이나 전화해야 속이 풀리는걸까... 혼저서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나는 일본을 떠나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수도 있었어. 하지만, 마음의 정리도 되지 않은 채 이 쪽에 오게 되어서... 두 사람을 돌아보게 해 주자. 혼자서라도 훌륭하게 모든 걸 해 낼 수 있으니까, 하고. 그 시절의 폐만 끼치던 나와는 다르다는 걸 알게 해주기 위해 혼자 살기로 했어.




마리「뭐... 말하는 것 때문에 곤란한 일 도 없고 돈문제로 곤란할 일 도 없으니 부모님덕에 즐기고 있다고 하면 그렇기는 하네.」 


마리「...다이아... 카난... 뭘 하고 있을까.」 


마리「아~ 머리가 무거워... 오늘은 자자...」 


3: 鶯団子 2017/08/31(木) 21:47:04.56 ID:5eNAWUBH0



일어나니 몸이 무거웠어... 처음으로 여기서 감기에 걸려버린거야. 푹 자두지 않으면 안되는데... 혼자서 사니까 치료도 전부 혼자서 하지 않으면 안돼...


그래야 했는데 말이야. 



마리「응... 뭐야 이게... 몸이 무거워...」 


마리「하아... 감긴가봐... 어제 전화로 괜찮다고 한 참인데 파파한테 사람을 불러달라고 할 수도 없고 말이지...」 


마리「...? 메일이 와 있네?」 


마리「파파가 보냈네... 『잠시간 그 쪽에 사람이 갈테니 방을 깨끗이 해 놓으렴.』이라니... 누군지를 말해야 될 거 아냐... 하아...」 


마리「...마침 감기도 걸렸으니 적당한 이유를 대서 돌려보내자...」 



4: 鶯団子 2017/08/31(木) 21:47:47.64 ID:5eNAWUBH0



딩동



마리「말하자마자...  I’ll coming...」저벅저벅


달칵


마리「Hi stranger...「안녕하세요, 마리씨.」 


5: 鶯団子 2017/08/31(木) 21:54:11.71 ID:5eNAWUBH0


마리「...에」 



「어머... 심한 감기가 든 모양이네요. 억지로 일으켜서 죄송해요.」 


6: 鶯団子 2017/08/31(木) 21:54:42.15 ID:5eNAWUBH0



마리「...째서...」 


「? 왜 그러시죠?」 


마리「어째서 다이아가 여기에 있는거야!!?」 


다이아「어째서라고 하셔도... 제가 오고 싶어서 온 것 뿐이라...」 


마리「어째서... 어째서야!!! 우와아아앙!!!」 


다이아「잠깐, 현관에서 그러는 건 그만둬 주세요... 일단 안에...」 






7: 鶯団子 2017/08/31(木) 21:58:32.01 ID:5eNAWUBH0


➰➰➰ 


마리「...그러고보니, 카난은?」 


다이아「카난씨는... 오려고는 했는데 다이빙샵을 운영하는 아버님이 다치셔서, 그걸 대신하느라 우치우라에 남아있기로 했어요.」 


마리「솔직히 만나고 싶지 않았으니까 잘 된 걸지도...」 


다이아「...」 


다이아「...그럼, 저도 마리씨의 감기가 낫는 대로 돌아가겠어요. 만나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니.」 


마리「...그래.」 


마리(...지금 둘이 만나서 말한다고 해도 관계가 돌아오지는 못할 것 같아...) 



8: 鶯団子 2017/08/31(木) 22:02:33.62 ID:5eNAWUBH0



다이아「그런데 마리씨.」 


마리「응?」 


다이아「제가 여기에 온 이유, 알고 계신가요?」 


마리「글세... 파파가 부른거 아냐?」 


다이아「아뇨. 여기에 온 건 제 의사였어요. 그 수단으로 마리씨의 아버님과 얘기를 했을 뿐 이에요.」 


마리「...그럼 모르겠어.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다이아「그것도 그렇겠네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일단 아침부터 먹죠. 어차피 제대로 된 요리도 안 해먹고 계셨죠?」 


마리「실례야... 레토르트정도는 잘 해 먹는다고!」 


다이아「...죽이라도 만들어드릴게요.」 


마리「......고마워.」 




9: 鶯団子 2017/08/31(木) 22:03:01.42 ID:5eNAWUBH0




➰➰➰ 



다이아「참나, 생각했던 대로 주방이 엉망진창... 마리씨의 식생활이 걱정되네요...」하아 


다이아「일단 가져온 쌀을 담궈두고....」 


다이아「......정리라도 하고 있을까요.」 


➰➰➰ 

10: 鶯団子 2017/08/31(木) 22:07:51.84 ID:5eNAWUBH0



마리「왜 다이아가 여기에 온 걸까...」 


마리「기쁘지 않을 리가 없잖아... 하지만 만나고 싶지 않다는 말도 사실이라고 해야할까...」 


마리「약해진 나를 보여주고 싶지 않은... 걸까나.」 


마리「하아... 감기에 걸리면 별 이상한 생각을 다 하게 되니까 싫단말야...」 

11: 鶯団子 2017/08/31(木) 22:12:22.78 ID:5eNAWUBH0



다이아「마리씨~~ 이건 아무래도 버리는 게 좋겠죠? 유통기한이 지난 빵이라니...」 


마리「정말? 아까워라... 아니 근데 왜 청소를 시작한거야!?」 


다이아「왜라니...! 이런 더러운 주방에서 제대로 된 요리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일본에 살 때에는 깨끗하게...!」 


마리「난 그 환경이 마음에 든단 말이야! 맘대로 손대지 말라고......!」 


다이아「당신에게 영양가있고 먹기도 쉬운 요리를 만들어 주려고 하는거에요! 당신을 생각해서 만들고 있으니까 얌전히 있으세요!!」 


마리「엣, 나를 생각해서...」움찔




12: 鶯団子 2017/08/31(木) 22:16:22.92 ID:5eNAWUBH0



다이아「정말이지 마리씨는 언제나...」주절주절


마리「그건.... 그럴 리가 없지, 저 경도 10이...」 


마리「남의 마음도 몰라주는 주제에...」 


다이아「아무튼! 아픈 마리씨는 저한테 맡겨 두고 잠이나 주무세요. 아시겠어요?」 


마리「응, 알았어 알았어. 고마워...... 하아...」 




13: 鶯団子 2017/08/31(木) 22:20:19.08 ID:5eNAWUBH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이아「자, 다 됐어요. 쌀죽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계란을 풀고, 파를 넣어서 야채죽처럼 만들어 봤는데 드실 수 있으신가요?」 


마리「...먹을래.」 


다이아「제 마음이 담긴 일품이니까, 맛있게 드세요.」 


마리(또 저런 식으로...) 


마리「...... 응, 맛있네.」 


다이아「후훗, 다행이다.」방긋



다이아도 참 너무하지. 내 마음도 모르면서 말야,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 미소를 나한테 보여주고, 내가 해 줬으면 하는 말들을 해주는걸. 다이아한테 그런 마음이 없다는 건 알고 있는데... 남의 가슴만 아프게 하고 정말 너무한다니까......



14: 鶯団子 2017/08/31(木) 22:25:09.71 ID:5eNAWUBH0





마리「...뭐냐고 정말...」 


다이아「네? 무슨 일 있으신가요?」 


마리「아니... 아무것도 아냐.」 


다이아「그런가요... 아, 오늘은 제대로 안정을 취해주세요. 제가 옆에 있어드릴테니까. 무리하게 움직이면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구요?」 


마리「......」 


다이아「건강하게... 돼 주세요.」 


마리「고마워.」 


다이아「저의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 깐깐하게 보고 있을거라구요?」후훗 



마리「또 그런 소릴......」 



15: 鶯団子 2017/08/31(木) 22:28:30.82 ID:5eNAWUBH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옛날부터 다이아가 정말 좋았어. 처음 만났을 때, 카난의 그림자에 숨은 귀엽고, 지켜주고 싶은 아가씨였을 때부터. 


같이 있을 수 있는 환경만으로 만족해서...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았어. 얌전한 아가씨가 미래를 짊어지고 선 늠름한 명가의 따님으로 키워지는 걸 가까이서 지켜봐왔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좋았어. 


그것만으로도 좋았다... 고 생각했는데. 



16: 鶯団子 2017/08/31(木) 22:29:12.16 ID:5eNAWUBH0



여기에 오고 곁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걸 엄청나게 후회했다구. 만약 내가 앞 뒤 재지 않고 마음을 전했다면 다른 미래가 있지는 않았을까.


좋아하는 마음을 눌러 담아보려고 했지만, 역시 안되더라고...... 그래서 말야. 사실은 다이아가 와 준게 정말로 기뻐서 무심결에 끌어안아 버리고 싶을 정도였어.



17: 鶯団子 2017/08/31(木) 22:29:46.42 ID:5eNAWUBH0





......왜 솔직해지지 못하는 걸까. 



18: 鶯団子 2017/08/31(木) 22:34:18.83 ID:5eNAWUBH0




---그 뒤로, 다이아는 열심히 내 수발을 들어줬고, 결국 감기가 나을 때 까지 같이 있게 됐어.


다이아「음, 열이 내렸네요. 이제 내일부터는 다시 학교에 가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마리「고마.... 어라!? 다이아는!? 학교!!」 


다이아「저는 여름방학이에요.」 


마리「아아... 맞다. 일본은 3학기제였지...」 


마리「다이아람 함께 있는 쪽이 더 즐거운데...」 


다이아「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도 돌아가기 힘들어지잖아요.」 


마리「미안 미안...... 다이아 왠지 계속 부드러운 느낌이네? 아파?」 


다이아「무슨... 약해진 마리씨한테 강하게 대할 순 없잖아요.」 





19: 鶯団子 2017/08/31(木) 22:38:59.77 ID:5eNAWUBH0



마리「아하하, 약해졌었나? 아마 감기때문일거야.」 


다이아「지금도 약한 상태라고 생각하는데요.」 


마리「에엣? 아까는 열이 내렸으니까 괜찮을거라고 다이아가...」 


다이아「정신적인 얘기에요. 그럼 하나만 물어볼게요. 마지막으로 웃은게 언제죠?」 


마리「엑...」 


다이아「저는 마리씨의 간병을 하면서 마리씨의 모습을 계속 보고 있었어요. 하지만 마리씨의 웃는 모습은 보지 못했는걸요.」 


마리「그럴 리가, 기분탓이야~! 봐, 싱글벙글 웃고있잖아?」 



20: 鶯団子 2017/08/31(木) 22:42:55.45 ID:5eNAWUBH0



다이아「...」 


마리「웃고... 있잖아...?」 


다이아「마리씨한테는 지어낸 웃음이 안 어울려요.」 


마리「......읏.」 


다이아「저, 울고 있었어요.」 


마리「......?」 



21: 鶯団子 2017/08/31(木) 22:47:47.95 ID:5eNAWUBH0




다이아「마리씨가 일본을 떠난 뒤로, 마리씨가 곁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걸 깨닫고 말아서요.」 


다이아「저에게 있어서 마리씨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마리(혹시... 다이아는...) 



다이아「카난씨나 루비와는 다른 기분이에요. 마리씨가 없을 때에는 가슴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요.」 



마리(좋아한다는 자각이 없는... 것 뿐!?) 

22: 鶯団子 2017/08/31(木) 22:52:09.62 ID:5eNAWUBH0



마리「저기, 다이아 잠깐만?」 


다이아「왜 그러시죠?」 


마리「그게 왜 여기에 온 이유가 되는거야...?」 


다이아「그게... 어쨌든 그런 기분이 들어 울고 있을 때 문득 생각이 났어요.」 


다이아「마리씨도, 울고 있지 않을까 하고.」 


마리「...그것뿐?」 


다이아「그것 뿐이냐고 물으신다면... 뭐.」 


마리「그것만 가지고 왜 여기까지 온거야!!?」 



23: 鶯団子 2017/08/31(木) 22:52:49.90 ID:5eNAWUBH0



다이아「마리씨가 웃어줬으면 했으니까요. 그것만으론 부족한가요?」 


마리「읏!」두근



마리(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다이아 분명 나 좋아하는 거 맞지!?) 



24: 鶯団子 2017/08/31(木) 22:56:47.15 ID:5eNAWUBH0



다이아「마리씨는 깨닫지 못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의 웃는 얼굴에는 주변의 사람을 빛나게 해 주는 것 같은 그런 멋진 힘이 있다구요? 이쪽 분들에게 맞춰서 영어로 말하자면... 그러니까...」 


마리「‘Shiny’?」 


다이아「앗 그거에요! 어쨌든, 그런 샤이니한 스마일을 가진 마리씨로 계셔 주신다면, 언젠가 마리씨가 돌아왔을 때 저나 카난씨가 바로 맞으러 갈 테니까요.」 


마리「샤이니, 말이지... 아, 그리고 나는 다이아랑 카난한테 이렇게 훌륭하게 됐다고 딱 말할 수 있을 때 까지는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야. 몇 년이 걸리더라도.」 


다이아「네, 꼭 그렇게 돼 주세요. 그 때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해도, 다시 셋이서 같이 웃고 싶으니까요...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겠어요.」 


마리「응!」 


25: 鶯団子 2017/08/31(木) 23:01:01.71 ID:5eNAWUBH0




다이아「슬슬 기운이 돌아오는 모양이네요... 죄송하지만 저는 그만 돌아가 보겠어요.」 


마리「후후, 폭풍처럼 왔다 가네...」키득키득


다이아「드디어 좋은 미소를 보여주시네요. 이젠 마음 놓고 가도 되겠어요.」싱긋 


마리「아, 맞다. 다이아.」 


마리「깨닫지 못하는 건 어느 쪽인지. 라고 말해둘게! 그럼, 마중정도는 나가줄게!」 


다이아「깨닫지... 못한다구요?」 


마리「됐어 됐어!!」 



26: 鶯団子 2017/08/31(木) 23:01:33.70 ID:5eNAWUBH0



➰➰➰ 


다이아「그럼, 짧은 시간 신세를 졌습니다. 또 만날때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마리「응, 고마워!」 


마리「읏... 정말 좋아해! 다이아!!」 


다이아「...? 네, 저도 좋아해요.」후훗




27: 鶯団子 2017/08/31(木) 23:05:14.59 ID:5eNAWUBH0




---그렇게, 다이아와의 기묘한 몇 일은 끝. 고백도 실패했었네♪ 



그치만, 그 때 결심했어. 도망치듯이 여기로 왔지만, 나는 꼭 빛나 보이겠다고. 다이아는 되돌릴 수 없다고 말했지만, 나는 나 나름의 방법으로 그 때를 되돌리겠다고. 카난과도 화해하고... 그리고! 그 얼빠진 돌머리.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다이아를 꼭 내걸로 만들겠다고!!


뭐, 그 뒤의 일은 말 안해도 알겠지?♪ 




28: 鶯団子 2017/08/31(木) 23:10:10.36 ID:5eNAWUBH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리「생각하고 있으니 그리운 추억이네.... 후훗♪」 


다이아「목욕 다 했어요. 다음에는 목욕탕에 가는 것도 괜찮... 아니, 언제까지 뒹굴거릴 생각이신가요!?」 


마리「네, 네, 알겠습니다. 샤이니~♪」영차


다이아「정말이지, 샤이니같은 적당한 말을 잘도 생각해내셨네요...」 


마리「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나보네, 다이아는.」 


다이아「왠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를...?」 



마리「유학하고 있을 때에 왔었잖아?」 


다이아「아, 간병하러 갔을 뿐인데요.」 


마리「그런 점은 정말 다이아답네.」 



29: 鶯団子 2017/08/31(木) 23:15:56.57 ID:5eNAWUBH0



다이아「바보 취급 하시는건가요?」 


마리「아냐, 그런 점 까지 포함해서 좋아하는걸♪」 


다이아「...읏!! 저도... 좋아해요...」우물쭈물


마리「어머나~ 대답까지 받아버렸다♪기뻐라♪」 


다이아「놀리신거죠!? 마리씨이이이!!!」크왓 


마리「무자각인 쪽이 나쁜거야!! 그럼 씻으러 갈게! 샤이니~!」타다닷 


다이아「부끄럽잖아요오오오오!!!」아둥바둥




30: 鶯団子 2017/08/31(木) 23:16:30.80 ID:5eNAWUBH0



보는 대로, 다이아는 별 일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건 내 사랑의 Restart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 다이아를 다시금 좋아하게 된...... 나의 소중한 추억. 나만의 추억이라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31: 鶯団子 2017/08/31(木) 23:17:01.45 ID:5eNAWUBH0




다이아. 고마워. 네가 나를, 반짝이게 해 줬어.




32: 鶯団子 2017/08/31(木) 23:17:37.56 ID:5eNAWUBH0

끝이랍니다......

ㅇㅇ 211.36.*.* 2017.09.16 07:58:14
ㅇㅇ 211.36.*.* 2017.09.16 07:58:29
ㅇㅇ 노잼비추 211.36.*.* 2017.09.16 07:58:58
ㅇㅇ 굿(ㅇㅊㅈ) 218.147.*.* 2017.09.16 08:00:16
게릴라뮤즈 2017.09.16 08:03:35
trc 2017.09.16 08:32:11
두리번거리기 2017.09.16 09:43:47
Doll 뚜방뚜방 2017.09.17 0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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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0386 일반 그래서 신스킬 달고나왔다며 성능 어떰? 마뤼언니♡ 2017-10-05 0
1370385 일반 야 이거 슬롯 뚫리는데? 5 Halkrine 2017-10-05 0
1370384 일반 이번 박스가챠 지금 파는 10연 티켓으로도 뽑기 가능? 1 C4ndy 2017-10-05 0
1370383 일반 이거 뭐임?? 월하 2017-10-05 0
1370382 일반 노슈레 가챠 올만이라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 OzO 2017-10-05 0
1370381 일반 어우 시발거 어우 3 Halkrine 2017-10-05 0
1370380 일반 66연 지리구여 ㅋㅋㅋㅋㅋㅋ 떴다 13 DEKA' 2017-10-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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