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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ss번역/복구] 루비 「붐부움…… 헬로 유투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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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15:05:21
- 117.111.*.*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72311696/ http://www.lovelive-ss.com/?p=10361 원 스레: 루비 「붐부움…… 헬로 유투브…… 입니다……」 루비 「에, 에헤헤…… 요번에 소개할 상품은 이거…… 뚜르르르르…… 짜, 짜쟌!」 루비 「새로 발매된 아이스크림 입~니다」 루비 「저기, 그게 말이죠. 이 아이스크림은 냉장고에 있었는데 딱 좋은 기회다 해서 리뷰해 볼까 생각했습니다」 루비 「그럼 열겠습니다…… 냄새는 평범하군요. 잘 먹겠습니다~」 루비 「으~음, 맛있어! 이건 100점이네요! 앗! 투, 투데이즈 루비킨 포인~트……두두두두두…… 따단!」 루비 「100포인트~」 (이얏호) 루비 「네, 맛있었습니다! 그, 그러면 다음에도 또 시청해 주세요! 가위바위보 타임……」 다이아 「…… 뭐하는 건가요」 루비 「삐꺄아!」 다이아 「…… 그렇군요, Youtuber라」 루비 「으, 응! 그게, 어제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Youtuber라는 거 대단해! 동영상을 올리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어」 다이아 「돈이 필요한 겁니까?」 루비 「그게 돈이 잔뜩 있으면 언니에게도 아이스크림은 잔뜩 대접할 수 있을까 해서……」 다이아 (그것 때문에 내 아이스크림을 써서 동영상을 올린 건가요……?) 다이아 「…… 하아. 루비, 잘 들으세요. 확실히 Youtuber로 돈을 번다는 이야기는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극히 일부!」 루비 「네에……」 다이아 「그런데 채신없이 동영상을 올린 건가요…… 혹시 어쩌다가 이 집의 장소가 특정되거나 하면 어떡할 건가요? 나쁜 아저씨가 당신을…… 덮치러 올지도 모릅니다」 루비 「삐꺄아! 그건 곤란해……」 다이아 「그렇죠? 당신은 조금 얼빠진 구석이 있으니까…… 그런데 실례지만 구독자가 그렇게 있는건……」 구독자: 50,146 총 재생 수: 484,123 다이아 「그럭저럭 있군요……」 루비 「에, 에헤헤……」 다이아 「이, 이건! 시청자의 선의와 여태까지 Youtuber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착각하지 말길!」 루비 「너, 너무해……」 다이아 (구독자가 있다곤 하지만 위험하고 대안은 없고…… 그만두게 해야 하겠군요……) 다이아 「알겠습니까? 아, 아무튼 Youtuber는 오늘로 끝! 적어도 대학생이 된 뒤에 하세요! 알아들었지요?」 루비 「왜 대학생이면 괜찮은 거야?」 다이아 「알 아 들 었 지 요?」 루비 「네, 네엥……」 다이아 「정말…… 루비도 말썽꾸러기군요. 호기심이 많은 건 좋지만……」 다이아 「…… 돈을 벌 수 있다…………」 다이아 「…………………………」 다이아 「그렇군요 그렇군요……」 -다이아의 방- 다이아 「뿌뿌~! 헬로 유투브! 다이킨이예요!」 다이아 「네. 이리저리 해서 4회째를 맞이한 상품 리뷰. 오늘의 상품은 이겁니다!」 다이아 「프르르르르 …… 슈우욱…… 자, 잘 되진 않군요……」 다이아 「뭐 좋습니다, 요번에는 이거!」 다이아 「집에 있던 두루마리~」 (이얏호) 다이아 「네, 이리저리해서 오늘은 전부터 신경 쓰였던 집에 있던 어느 수수께끼의 두루마리. 이걸 면밀하게……」 -생략- 다이아 「투데이즈 다이킨 포인트~…… 20포인트!」 다이아 「이리저리해서 요번은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여기 서브 채널도 팔로우해 주세요.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다이아 「……………………」 다이아 「구독자가 계속 올라가는군요! 여고생이라는 것만으로 치켜세워 주는 것 같네요……」 다이아 「여고생이 손쉽고 빠르게 돈을 버는 방법을 발견했다고요!」 루비 「해냈어 언니! 드디어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어!」 다이아 「후훗…… 무르군요 루비, 이쪽은 이미 12만 명을 넘었습니다. 매일 동영상을 투고를 게을리하지 마시길」 루비 「그래도 한 번은 안 된다고 했는데…… 어째서 허락해 준 거야?」 다이아 「으읏…… 그, 그건………… 역시 이 현재로썬 유행에 따르는 건 중요한 것이고! 게다가 스쿨 아이돌 활동도 어필할 수 있어요!」 루비 「그렇구나, 역시 언니 밖에 없어!」 다이아 「이 기세라면 제 2 히카킨 세이킨*도 꿈이 아니군요!」 * 일본 유투버 다이루비 「ㅋㅋㅋㅋㅋㅋㅋ」 따르르르릉…… 루비 「어라, 전화네…… 내가 받을게」 루비 「여보세요. 쿠로사와 집입니다」 하나마루 『아, 여보세요. 루비 쨩?』 루비 「앗, 하나마루 쨩! 무슨 일이야? 갑자기」 하나마루 『그게~ 봤다유? Youtube』 루비 「엥! 보, 본 거야? 부끄러워……」 하나마루 『그걸로 상담이 있긴 한데』 하나마루 『루비 쨩 소꿉친구로서 하나마루도 Youtuber 데뷔 해도 괜찮쥬?』 루비 「……라는 일이 있어서」 카난 「음음」 루비 「하나마루 쨩이 Youtuber 데뷔 했습니다」 카난 「응응」 루비 「『하나마루tv』라는 이름으로. 루비의 소꿉친구라는 것을 푸쉬한대」 카난 「안 되는 거야?」 루비 「안 되는 거는 아닙니다! 그게, 하나마루 쨩도 같은 걸 한다고 생각하니 기뻐서……」 카난 「…… 으~응, 그러면 무슨 일인데? 결정됬잖아. 상담이 있다고 해서 왔긴 했지만……」 카난 「아 봤는데 말이야, 루비 쨩 하고 다이아의 채널」 루비 「삐꺄아! 보신 건가요?」 카난 「아니 썩 좋진 않아서」 루비 「」 카난 「뭔가 귀엽잖아~ 라든가 엄청난 재생수를 밀어서 고평가를 강요하고 있을 뿐. 그거 상품 리뷰는 보니까 진짜 그렇더라. 정말로.」 루비 「그, 그렇게 단칼에……」 카난 「처음부터 다이아는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루비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만…… 앗! 죄송합니다」 카난 「그게 루비 쨩도…… 『이, 이건 차갑고 맛있어요!』 밖에 말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이라면 당연한 거잖아」 카난 (앗, 루비 쨩 눈물이 맺히고 있네 이쯤에서 그만둬야지……) 루비 「……! ……!」 (글썽글썽) 카난 「미, 미안 미안! 말이 지나쳤네. 잊어 주라, 응?」 루비 「네, 네엥……」 (훌쩍) 카난 「그, 그래서 어떻게 된 거야? 상담이 있다고 했지? 하나마루 쨩 일로. 아니면 다이아려나?」 루비 「…… 그, 그게 말이죠」 카난 「응응」 루비 「하나마루 쨩이 분탕에 시달리게 됐어요」 카난 「………………」 카난 「진짜로?」 루비 「…………」 (끄덕) 카난 「…… 으음, 어째서」 루비 「일부는 지금 하나마루가 『물고기 살인마』라고 말하고 있어요」 카난 「무슨 일이 있던 거야 그거!」 루비 「들었던 걸 말하면……」 하나마루 『붐부─움! 하나마루tv 시간이유!』 하나마루 『오늘의 상품 리뷰는…… 이거!』 하나마루 『집에 있던 목어木魚*~』 * 목탁 종류 카난 「잠깐 기다려 봐」 루비 「……네」 카난 「다이아도 그렇고 하나마루도 그렇고…… 상품 리뷰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루비 「그렇죠……」 카난 「……그렇지? 절의 물건…… 물건보다는 비품을 리뷰…… 리뷰라고 하기엔 소개하는데, 어째서 분탕이?」 루비 「그게……」 하나마루 『아무튼 이 목어 톡탁톡탁하고 좋은 소리가 나서~……』 하나마루 『앗, 손이 미끄러졌쥬』(쨍그랑) 하나마루 『으아앙…… 부수고 말았어유. 목어를, 우리 집의 목어를……!』 루비 「…… 라고, 이 동영상을 그대로 업로드 해 버렸어요. 그러니까 신성한 불구(仏具)를 깨뜨린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건 무슨 생각이냐! 라고」 카난 「……잠깐, 물고기 살인마랑 관계없잖아?」 루비 「인터넷 일부가 목어 살인마라고 부르던 게 파생돼서 그런 명칭이 된 것 같아요」 카난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루비 「봐 주세요. 이 게시판에선 『여고생 Youtuber 목어를 깨뜨린 동영상을 업로드』 같은 거 말하고 다녀요……」 카난 「확실이 이건 분탕이 꼬이겠네……」 루비 「하나마루 쨩도 막 유명해진 참이어서…… 그래서 저희도 소꿉친구라는 걸로 불똥이 튀어 버렸어요. 어떻게 하면 좋나요?」 카난 「어떻게 하라니…… 애초에 왜 나에게 묻는 거야……」 루비 「마리 상은 이사장이고, 그리고 화낼 것 같아서…… 게다가 카난 쨩은 믿음직스러워서……」 카난 「……! 뭐, 그렇지. 내가 좀 믿음직스럽지!」 루비 「어떡하지……」 카난 「……으~응, 뭐………… 어떻게 할지, 인터넷 사람들은 냄비 근성이니까. 가령 애니메이션 관한 것도 자주 논란이 일어나긴 하지만, 그런 건 대체로 캐릭터가 좋지 않은 행동을 할 때 일어나잖아. 그래도 그런 건 일시적. 분탕치는 사람은 뭔가 꼬투리 잡아서 분탕 치고 싶을 뿐이야. 거기에 심각한 동기 같은 건 없어」 루비 「어라, 애니메이션……? 갑자기 무슨 말인가요?」 카난 「아무튼 여기서는 그 일시적인 분탕이 멈출 때까지 동영상 업로드를 자제해야겠네. 그러면 예전처럼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될 거야」 루비 「아, 알겠습니다! 언니와 하나마루 쨩에게도 알리겠습니다!…… 역시 카난 쨩에게 상담하길 잘했어~! 나, 나중에 봬요」 (다다다다닷) 카난 「그래~, 열심히 해~」 카난 「…… 좋아, 이걸로 라이벌이 줄었다…… 후후후. Youtuber라는 건 타이밍이 생명! 한 번 동영상 업로드를 그만두면 어지간해서 원래대로 복귀할 수 없지……!」 카난 「그러면 오늘도 동영상을 촬영할까. 재생수도 순조! 에헤헤, 좋아하는 걸로 먹고 산다는 건 멋진 말이네」 카난 「이름하여 『카난의 다이빙 채널』! 내 취미인 다이빙을 동영상으로 한 게 의외로 뜨고 있다고~」 카난 「거기에 내 이 나이스 바디! 이건 눈이 호강할 수 밖에 없지!」(킥킥킥) 카난 「…… 그래도 최근 매너리즘 되고 있긴 해~…………」 카난 「그래! 오늘은 차라리 고기잡이에 도전하자! 여긴 우리가 권리를 가지고 있고 불법 어업 취급도 당하지 않을 테지! 논란은 방지되네~!」 카난 「그러면 빨리 마구마구 고기를 포획해 볼까!」 요우 「저기 치카 쨩 알고 있어? 소문으로 들었지만 최근 Youtuber라는 게 엄청나대」 치카 「유-투-버-? 뭐야 그거?」 요우 「Youtube에 동영상을 올리면 돈을 받을 수 있어」 치카 「거, 거짓말! 어떻게?」 요우 「광고가 이러쿵저러쿵 해서~」 치카 「헐~! 대단하네! 그런 걸로 돈을 버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요우 「그러고 보면 여고생 Youtuber라는 거 최근 인기가 있는 것 같아. 뭐더라 물고기 살인마? 인가 뭔가로 2명 정도 악플 쇄도 당하는 것 같긴 하지만」 치카 「와-…… 그건 무섭네. 그래도…… 분명 내가 하면 재생수 안 오를 거야~. 나 평범한 것밖에 할 수 없고」 요우 (만약 내가 하게 되면……) 요우 「…… 미안 치카 쨩. 오늘 먼저 돌아갈래? 잠깐 할 일이 생각났어!」 요우 「요소로! 요우의 『매일 제복 채널』!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다~!」 요우 「오늘의 제복은~…… 이거닷! 우왓…… 살짝 야시시하네~……」 요우 「그게~, 이거! 미니스커트 폴리스라고~! 그러면 입어보겠습니다!」 요우 「요소로! 어떻습니까~?…… 체포할 거야! 농담이야~, 에헤헤」 요우 「아무튼 이정도로 오늘은 끝내겠습니다~! 뭔가 해 줬으면 하는 복장이 있으면 마구마구 리퀘스트 해 줘~! 그러면 안녕!」 요우 「……후우. 좋은 분위기려나! 응응. 역시 애써서 손에 넣은 교복인 걸.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다고!」 요우 「등록자도 벌써 100만 명 갈 것 같고…… 이건 대단해! 설마 나 엄청나게 인기 얻고 있는 게 아닐까?」 요우 「내일은 뭘 입을까…… 어라? Goo☆gle에서 메일이 왔네……」 Goo☆gle 『업로드 하신 동영상은 성적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는 신고가 있어서 삭제됐습니다』 요우 「!?」 요우 「전부 사라졌다…………」 요우 「하아……」 (터벅터벅) 치카 「기, 기운 차려 요우 짱. 그건 안 됐긴 했지만……」 리코 「뭐, 냉정하게 생각해서 여고생이 야시시한 코스프레 하는 동영상을 방임할 정도로 일본은 느슨하지 않다고」 요우 「힘들게 재생수 올렸는데~」 요우 「…… 그런데 리코 쨩은 동영상 업로드 같은 거 하지 않아?」 리코 「뭐어? 내가?」 요우 「응! 혹시 리코 쨩이 동영상을 올렸다면 어떠려나 싶어─서. 살짝 신경 쓰이네」 (히쭉히쭉) 리코 「정말ー……」 치카 「머메이드 채널이려나?」 리코 「조용히 해!」 치카 「히익」 리코 「…… 말해 두지만 나도 Youtube에 동영상 올린 적은 있어. 물론 얼굴 같은 건 안 보여 줬지만」 요우 「어, 그래?」 리코 「어떤 거나 하면 피아노 반주 음만. 분명 인터넷이라면 평가도 해 주고…… 기록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요우 「그렇구나…… 올바른 사용법이다……」 리코 「그것보다도 동영상을 업로드 한다면 더 나은 선배가 아쿠아에 있잖아」 치카 「엥?」 요시코 「하아? Youtube?」 치카 「응! 요시코 쨩 하고 있지 않아?」 요시코 「…… 저기 말이야,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런 게 아닌데」 치카 「동영상 올리잖아……」 요시코 「나는 니코니코 동화! 사이트가 다르지. 그리고 여긴 생방송이고……Youtuber는 녹화하는 거잖아?」 치카 「……???」 요시코 「…… 뭔가 유행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치카라도 동영상 올리는 건 그만두라고. 그 전에도 즈라마루랑 카난이 울고 빌고 애원해서 골치였으니까……」 치카 「에? 하나마루 쨩하고 카난 쨩?」 요시코 「뭐 됐어. 그것보다 이 전의 PV! 업로드 하려고 하면 그거지. 벌써 하고 있는 거잖아」 치카 「아, 으응! 안 까먹었다고? 제대로…… 어라?」 요시코 「? 뭐야」 치카 「뭐, 뭔가 엉망진창 난리 난 것 같은데……」 요시코 「!? 거짓말이지? 그게 즈라마루랑 카난의 분탕은 내가 깔끔히……」 치카 「루비 쨩에게 무지막지한 공격이……」 요시코 「……잠깐, 컴퓨터 좀 빌릴게. 그게…… 루비의 채널은……」 (딸깍딸깍) 루비 『안뇽! 루비타예에에에에요! 네! 뭐, 그러니까요! 오늘 발매한 이 책!』 루비 『이거긴 한데요. 엄처엉 얄팍한 거예요! 네에! 이런, 이거 시간 낭비했네요!』 루비 『뭐, 이런 이유로…… 삐꺄아! 그, 그럼 지금부터 이 라이터로 이 책…… 태우겠습니다…… 에헤헤』 루비 『………………』(화르르르) 요시코 「………………」 치카 「………………」 요시코 「이 논란은 해결할 수 없겠네…」 치카 「안 좋은 걸 하고 있다는 건 아무튼 알겠어……」 루비 『에, 에헤헤…… 잘 탔습니다♡』 요시코 「그 불을 끄라고ーーー!!!!」 끝 죄송합니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다 보니 마리를 등장 못 시켰습니다 |
ㅎㅅㄷ | 2017.09.15 15:07:59 | |
핑크빛청춘좀비의절실한다이얏호 | 붐붐 하로 유튜브 | 2017.09.15 15:10:07 |
요시루비 | 앗..아아... | 2017.09.15 15: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