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우연히 3학년이 지나가다 삐즈타 토크를 엿듯게 되는데 보니 자기들 이야긴거야
얘들이 무슨 얘길할까 궁금해진 3학년은 가만히 듣는데 주제가 3학년의 좋은점인 거지
다이아가 자주 공부를 봐준다든지 마리가 저번에 헬기를 태워줬다든지 카난의 허그가 따뜻했다든가
그런 이야기 가만히 듣던 3학년은 흐믓해하며 들어가려는 찰나
삐즈타는 더 말을 이어서 '다이아는 사실 연상이지만 가끔은 루비보다 어려보이지~' '푸딩만 보면 정신 못 차려유' '집에서도 자기 푸딩에 이름까지 써둔다니까 히힛' 이러면서 뭔가 부끄러운이야기를 하는거지
이 얘길 들은 마리,카난은 배꼽잡고 음소거로 웃고 다이아는 부들거리는데
삐즈타는 더 이어서 '마리 선배도 굉장히 귀엽쥬~' '맞아 혼자있으면 엄청 외로움타고' '저번에 유닛 연습하고 헤어질 때는 눈물까지 맺혔다니까' 이렇게 다음으로 이어지고 카난, 다이아는 아까처럼 음소거로 꺽꺽거리고 마리는 부끄러워서 고개숙인 채로 얼굴만 가리는 거지
이쯤 되니 슬슬 카난 것도 궁금해진 3학년은 얘기를 더 듣기위해 조용히 문에 귀를 대는데 '음...카난은' '뭐 있을까유?' '글쎄 허그 받은거?' 이후 요하네의 몇번에 딴지와 함께 이야기는 끝나고
결국 자신의 이야기가 없는 카난은 충격받아 '이제 부터 나도 1학년이랑 사이좋아질거야~~!!' 라며서 뛰쳐간 후에 이어지는 카난과 1학년의 이야기를 써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