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 인터뷰
타카미 치카 역 이나미 안쥬
X
사쿠라우치 리코 역 아이다 리카코
X
와타나베 요우 역 사이토 슈카
드디어 TVA 2기의 방송이 10월부터 시작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그래서 이번에는, 타카미 치카 역의 이나미 안쥬씨, 사쿠라우치 리코 역 아이다 리카코씨, 와타나베 요우 역의 사이토 슈카씨의
2학년 팀을 인터뷰. TVA 1기를 되돌아보며, TVA 2기를 향한 각오를 물었다.
치카짱에게는 멋진 대사가 잔뜩 있다.
-먼저 TVA 1기를 되돌아보며, 인상에 남아있는 씬을 알려주세요.
이나미
제8화"분하지 않아?"의 안에서 나오는, 치카짱이 라코짱에게 바다에서 진심을 표출하는 씬입니다. 팀을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서, 모두를 이끌어온 치카짱이지만, 정말로 이 상태로 괜찮은걸까라고 말한 그녀의 안에서 갈등이라든가, 지금까지 평범했던 여자아이에게 리더라소의 자각이 조금씩 피어나고 있구나라고 하는걸 크게 느꼈습니다. 거기서부터 Aqours로서의 움직임도 크게 변해갔기에, 제 안에서는 정말로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아이다
제1화 "빛나고싶어!!"에서의 리코짱의 등장씬이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팬여러분들이 지금가지 느껴온 리코짱에 대한 이미지와는 확 다른 모습이어서, 삽자기 제복을 벗고, 수영복차림이 되서 바다에 뛰어들다니, 누구도 그런 일을 예상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의미로, 여러분의 기대를 배신한게 아닌가하고 생각하기에,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사이토
제3화 "퍼스트 스텝"이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Aqours라고 하는 그룹의 이름이 결정된 순간이기도 하고, 치카짱, 리코짱, 요우짱의 2학년 그룹 3명이서 처음으로 스쿨 아이돌로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춘다고 하는 부분이, 저에게 있어서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디어 3명이 스쿨 아이돌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은 순간이었기에, 엄청 좋아하는 씬입니다.
-자신이 연기한 멤버의 대사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를 가르쳐주세요.
이나미
치카장에게는 멋진 대사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쿠니키다) 하나마루짱과 (쿠로사와) 루비짱이 메인이었던 제4화 "두사람의 마음"에서 나온, 치카짱의 "가장 중요한건 할 수 잇느냐 없느냐가 아니야, 하고싶은가 아닌가라고." 라고하는 대사가 가장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정말로 그 말대로잖아라고, 자신에게 있어서도 치카짱에게 정말 중요한 말을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이 시작되었을때, 정말로 불안했고, 압박감도 컸었는데, 그런 제게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던 당시의 자신에게, "하고싶은가 아닌가야."라는걸 그녀에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대사가 절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다
정말 많이 있지만, 제13화 "선샤인!!"에서 치카짱의 어머니께 "미인이네."라는 말을 들은 씬이 있습니다. 거기서 리코짱이 "에? 아니~ 그정도는... 맞나?"라고하는 대사가 있어서(웃음). 평소에는 진지한 여자아이인데, 조금씩 그런 유머러스하다해야할까, 특이한 말을 하는 아이라서, 어떤 의미로서 리코짱답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엄청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사이토
저는 제8화 "분하지 않아?"에서, 치카장에게 말한 "분하지 않아?"라고 하는 대사가, 좋아한다고해야하나, 저에게 있어서도 마음이 움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건 분명 요우짱이었기에 말할 수 있었던 대사였다고 생각하고, 얼굴을 마주보고 똑바로 말한 것이, 정말로 마음 속에 남아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있는것이, 정말로 요우짱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나미씨와 아이다씨에게 묻겠습니다. "요우짱과 사이토씨의 이 부분이 닮아 있어!"라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사이토
두근! 어디야, 어느 부분이야~? 가르쳐줘~(웃음).
아이다
역시 운동신경이 좋은 부분이 닮아있지
이나미
닮았다고 해야하나, 그렇기에 슈카였던거구나하고 느낍니다.(웃음)
아이다
그리고, 요우짱도 그렇지만, 우는 소리를 안한다는 부분. 항상 웃는 얼굴로 있는 부분. 그야말로 요우짱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나미
자기 맘 속에서만 끌어안고 있는건 아니지만... 뭐라고 말하면 좋으려나? 엄청 주변을 잘 봐주고, 그 안에서 타이밍이라든지, 말이라든지, 그 상황의 공기를 잘 읽는 사람이라서. 요우짱도, 치카짱이나 리코짱을 엄청 보고있고, 그런 부분이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토
부끄럽네, 조금 창피해(웃음).
아이다
말하고 있는쪽도 창피해(웃음).
-이나미씨과 사이토씨에게 묻겠습니다. "리코짱과 아이다씨의 이 부분이 닮아있어!"라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아이다
왜 웃고 있는거야?(웃음)
이나미
얼굴의 표정이 풍부한 점?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그거였어.
아이다
닮아있는 부분이야?
이나미
여러 표정을 지으니까, 보고 있으면 재밌어.
사이토
엄청 표정에 감정이 다 드러나니까.
이나미
항상 신선해! 같은 느낌(웃음). 리코짱도 애니에서 신선한 표정을 많이 보여주니까, 역시 그 부분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번 하겠다고 정한 것에 확실하게 임하는 자세. 리코짱도 피아노를 진심으로 하고 있기에 나오는 생각이라고 하는것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곳이 엄청 닮았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아이다
그런 말 들으면, 울게 된다구.
이나미
어째서~(웃음). 근데 진심이야, 사실이고.
아이다
솔직히, 성격은 나와는 닮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용한 성격이라는 점에선 닮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꽤나 소극적으로 뒤에서 지켜보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지 자신이 앞에 나서는 타입은 아니라서
이나미
리코짱의 언니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룹 안에서도 생각하구요.
사이토
닮아있지
아이다
감사합니다.
-아이다씨과 사이토씨에게 묻겠습니다. "치카짱과 이나미씨의 이 부분이 닮아있어!"라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사이토
전부요.(웃음)
이나미
(웃음)
사이토
최근 멤버가 모두 보이기 시작하고, 포스터를 볼때에도, "이거 킹(쿠니키다 하나마루 역의 타카츠키 카나코씨의 애칭)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자주 있어서. 그래서 닮아있는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점점 닮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원래부터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부분도 있기도 했구요.
이나미
초등학생을 칭찬하는 느낌이 들어(웃음)
사이토
치카짱과 마찬가지로 약한 소리를 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전부가 닮아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이다
최근의 이나미씨는 특히 치카짱과 닮아가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절대적인 리더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고 해야하나
사이토
강해보여(웃음). 역시 여기서 말해야하는 것들을 그때그때 말해주고, 치카짱도 여기다, 하는 때에 확실히 결정해버리기도 하고.
아이다
모두가 지지해주자,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리더라는 부분이, 엄청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나미
저 자신은 치카짱과 처음 만난 때에,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네거티브한 성격이고, 마이너스 사고여서, 이런 힘이 넘치는 여자아이를 내가 해서 괜찮은걸까 하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가까워지며 Aqours,의 멤버들과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라고 하는 작품에 마음을 담아 활동하는 도중에, 이렇게 주변에서 닮아가고 있다는 말을 듣는건, 치카짱 덕분이라는 부분이 엄청 큽니다. 그녀가 있어주었기에 제가 같이 달려갈 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리더로서 설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하는 부분을 강하게 느낍니다. 저로서는 치카짱에 가까워지는 느낌은 전혀 없어서, 굳이 빗대어서 말하는게 아닙니다만, 그녀를 보며 키워지고 있다는 감각입니다.
멤버들의 새로운 성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드디어 방송이 시작되는 TVA 2기를 향한 각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TVA 2기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이나미
TVA 1기의 제1화가 방송됬을대의 같은 두근두근이나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TVA 2기의 1화를 기다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Aqours만의 스토리가 시작된다는 것을 엄청 느꼈습니다. 연기하고 있는 저희들도 기대감으로 가득차서, 그 안에서 9명으로서의 형태와 색이 더 나오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며, 저도 엄청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아이다
개인적으로는 TVA 1기는 Aqours가 Aqours로서의 스타트라인에 서기 전의 이야기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TVA 2기부터 정말로 그녀들 9인의 스토리가 시작된다고 생각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TVA 1기이상으로 Aqours멤버가 성장하는 부분을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부디 기대감을 가지고 계셔주세요
사이토
TVA 2기는 스쿨 아이돌 Aqours의 9명으로서의 스타트이기에, 그것도 엄청 기쁘고, 멤버들의 새로운 성장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팬여러분들로부터 많은 기대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 기대에 응할 수 잇도록 저희들도 전력을 다해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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