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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복구] 카난「……」 리코「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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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2 0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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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13:13.09 ID:q4Fk7rjg.net

『꿈』

카난「어라……?」

리코「쌔액…… 쌔액…」

카난「드무네. 리코가 부실에서 자고 있다니」

리코「으음…… 새액……」

카난「후후, 푹 잠들었네. 보자아… 뭔가 덮을 만한게」

카난「타올밖에 없네. 이거라도 괜찮으려나…?」



4: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16:26.84 ID:q4Fk7rjg.net

리코「카난……씨…」

카난「아, 미안 깨워버렸니?」

리코「카나……안……씨…… 새액……」

카난「잠꼬대였나」

리코「카…난………씨……」

카난「무슨 꿈을 꾸고 있는 걸까」

리코「……돼……가요……」



5: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19:11.80 ID:q4Fk7rjg.net

리코「저도……함께……가고 싶……」

카난「응……?」

리코「안 돼……가고 싶……아앗……」

카난「………」

리코「카난………씨. 아아……간다…」

리코「………!///」



6: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21:23.43 ID:q4Fk7rjg.net

리코「으응……어레…나…」

카난「!?」

리코「잠들었었구나……」

카난「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녀엉!?」

리코「에…? 안녕하세요」

리코「이 타올…… 혹시 카난씨가?」

카난「엣!? 아아, 응! 몸이 식을 거 같아서」

리코「……그런가. 키득, 후훗…」키득키득



7: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23:25.54 ID:q4Fk7rjg.net

카난「뭐, 뭐야…? 왜 갑자기 웃어」

리코「아뇨… 카난씨는 역시 상냥하구나 해서」

리코「저기, 저 꿈을 꿨어요」

카난「읏!?」

리코「전 세계에 좀비가 넘쳐나는 꺼림칙한 꿈이었지만요」

카난「조…좀비…?」



8: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26:25.24 ID:q4Fk7rjg.net

리코「꿈 속에서 저는 상처를 입어버렸어요. 그래서 약을 가지러 카난씨가 혼자, 위험한 곳으로 가려고 해서…」

리코「나도 함께 가고 싶어. 데려가 줘. 라고 몇 번이나 몇 번이나 터무니 없는 부탁을 했지만요…」

카난「……///」

리코「………왜 그러세요?」

카난「엣, 아, 아냣! 아무 것도 아냣! 아하하…!///」

리코「………?」



9: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28:11.86 ID:q4Fk7rjg.net

『상』

딴딴따~안

루비「해냈다……드디어 해냈어……!」

요우「응. 정말 깔끔한 턴이었어」

하나마루「루비쨩 아침 일찍부터 무진장 연습했응께…성공해서 다행이어유」

카난「그랬었구나. 장하다 장해」쓰담쓰담

루비「에헤헤……」방긋방긋

리코「………」



10: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30:22.96 ID:q4Fk7rjg.net

카난「리코도 장하다 장해」쓰담쓰담

리코「캇, 카난 씨!?」

카난「리코도 이 부분의 턴, 힘들어했지?」

리코「에? 아…그건…」

카난「나 제대로 보고 있었어. 아까 완벽히 해냈던 거. 굉장해 리코」

치카「그랬구나. 루비쨩한테만 시선이 가 있어서 전혀 눈치 못챘어」

카난「루비도 리코도 장해. 나도 둘을 본 받지 않으면」생긋생긋

리코「…………///」고개를 푹 숙임



11: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33:53.02 ID:q4Fk7rjg.net

『부활동 후에』

하나마루「와아아?!」

루비「크다아……!」

치카「후흥~ 우리 집안이 자랑하는 대욕탕이니까」

다이야「그렇지만 괜찮으신가요? 손님도 아닌데 멋대로 사용해도」

치카「응. 엄마한테 얘기했고, 이걸로 단골이 늘면 우리 집에도 큰 기쁨이라고 말했어」

요우「저 쪽의 노천탕에서는 바다가 보인다구」

마리「와오! Exciting!」



13: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37:13.33 ID:q4Fk7rjg.net

카난「리~코. 등 씻어 줄게. 거기에 앉아」

리코「엣」

카난「사양 하지말고. 자」

리코「에 저기……그……」

카난「아, 미안. 혹시 폐가…되려나?」

리코「아, 아니요…그러니까……부탁드립니다///」



14: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43:50.57 ID:q4Fk7rjg.net

카난「흐흐흐?흥♪」삭삭

리코「………///」

카난「리코는 피부가 예쁘네」

리코「읏…///」화아악

카난「자, 끝났어 리코. …리코?」



15: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45:20.69 ID:q4Fk7rjg.net

카난「왜 그래? ……잠깐 얼굴이 빨개. 현기증 왔어?」

리코「에………그……그러어니까…///」


털썩


카난「자, 잠깐!? 리코!?」

요시코「성희롱이네」

하나마루「즈라」

루비「아와와…///」



17: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51:42.22 ID:q4Fk7rjg.net

『목욕 후에』

치카「재료 가지고 왔어?」

요우「철판도 뜨거워졌구」

카난「그럼, 내 순서인가」

다이야「대체 뭐가 시작되는 건가요?」

요우「카난쨩이 모두의 간식을 만드는 거야」

루비「간식…?」

치카「목욕 후에는 딸기 우유를 마시고, 카난쨩의 몬쟈야키(もんじゃ?き, 부침개의 일종). 이게 최고라구?」



19: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8:58:19.41 ID:q4Fk7rjg.net

카난「그럼 싹하고 만들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줘」

리코「요리 잘하시나요?」

카난「특히 몬쟈야키는. 어릴 때부터 자주 치카랑 요우쨩에게 만들어줬었고」

리코「그랬었군요」

치카「카난쨩은 말야. 집안일도 잘하고 엄청 좋은 아이라구?」소곤소곤

요우「놓치지 않도록 해야할 걸?」소곤소곤

리코「뭣, 뭘 말하고 있는 거야. 정마알……///」

마리「그건 그렇고… 몬쟈야키라는건 뭐야?」



20: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04:27.62 ID:q4Fk7rjg.net

카난「네에. 다 됐어요」

치카「그럼 모두들 함께」

「잘 먹겠습니다」

카난「자, 치카. 아앙」

치카「아앙……우후움 마이쪙」우물우물

카난「자, 리코도」

리코「에, 저요…!?」



21: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08:53.00 ID:q4Fk7rjg.net

카난「후우 후우 ……뜨거우니까 조심해」

리코「에에에……!?」

카난「아앙」

리코「에……에 또………………아앙///」

카난「어떠려나? 맛있어?」

리코「………///」끄덕

카난「후후, 다행이다. 아직 남아있으니까 많이 먹어」생긋생긋



22: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14:29.88 ID:q4Fk7rjg.net

치카「카난 씨의 것…맛있었어요」

요우「리코. 네가 바란다면 더 주겠어」

치카「좀 더… 좀 더 원해요. 카난씨의 모든 것을…!」

요우「좋아. ……나의 전부를 리코에게 주.겠.어」

카난「니들! 조용히 먹어!///」

리코「…///」우물우물



24: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16:48.53 ID:q4Fk7rjg.net

『잠들지 못하는 밤에』

                 00:12  kanan.M
         지금 자?


lily  00:18
무슨 일이세요?


                 00:21  kanan.M
          왠지 잠이 오지 않아서

         
lily 00:22
저도에요

                 00:25  kanan.M
          조금만 이야기 하지 않을래?



26: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23:39.64 ID:q4Fk7rjg.net



                 00:31  kanan.M
          리코?


                 00:33  kanan.M
           잠들어버렸나?
          미안해 늦은 시간에

                 
                 00:34  kanan.M
          그럼 잘 자
          내일 학교에서 봐

lily 00:34

  ☎
 2:08:10



27: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25:24.75 ID:q4Fk7rjg.net

『금단증상』

카난「리코……리코……」

다이야「………」짜증짜증

카난「리코……리코오……」울먹울먹

다이야「아?진짜아! 아침부터 리코리코리코리코 시끄럽다구요!」

다이야「리코씨는 수학여행가서 없어요!」

카난「리코오……」

하나마루「듣지 않고 있네유」



28: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27:54.93 ID:q4Fk7rjg.net

카난「………아, 리코오」파아앗

다이야「하아? 결국 환각이라도 본 건가요?」

카난「리코♪」꼬옥

다이야「!?」

카난「리코? 쓸쓸했지?」쓰담쓰담

다이야「잠깐… 저는 다이야에요. 리코씨가 아니라구요읏///」

카난「후후, 리코는 귀엽구나」쓰담쓰담

하나마루「아와와………///」찰칵

다이야「잠깐 하나마루. 사진 찍지말고 도와달라구욧!?」

카난「에헤헤…」방긋방긋



30: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29:29.54 ID:q4Fk7rjg.net

수 일 후

리코「……」뿌우

카난「잠깐 리코. 왜 그렇게 화가 나 있는 거야??」

카난「수학여행에서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리코「………」

카난「저기 아무 말도 안하면 모른다구」

리코「카난씨는 바보! 몰라요!」탁

카난「에에…………정말 좀 기다려보라구? 리코?」



32: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31:06.56 ID:q4Fk7rjg.net

『새 신발』

리코「저, 저기……카난씨///」

카난「응? 무슨 일이야 리코?」저벅저벅

리코「그, 버스정류장까지만 가도 괜찮으니까…읏///」

카난「후후, 난 신경 쓰지마. 제대로 집까지 데려다줄게」

리코「그게 아니라아……///」

카난「치카 덕에 어부바는 익숙해졌지만, 갑자기 움직이면 위험하니까 꽉 잡아야 해?」

리코「우우………///」꼬옥



33: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34:36.44 ID:q4Fk7rjg.net

카난「그런데 왜 아무 말 안 했었어? 신발이 스쳐 까져서 아팠다고 얘기해줬으면 바로 연습 중지했을텐데」

리코「그…좋은 분위기라서, 도중에 중지하면 좋지 않을려나………싶어서」

카난「그렇다고 이렇게 되버리면 안 되는 거 알잖아?」

리코「죄송해요……」

카난「그러니까, 다음엔 가만있지 말고 바로 말해줘? 리코의 힘이 되어줄테니까」

리코「………네」

카난「알았으면 됐어」생긋생긋

리코「………」



34: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36:10.58 ID:q4Fk7rjg.net

리코「저어…카난 씨」

카난「응? 왜?」

리코「저, 죄송해요」

카난「이제 됐다니까」

리코「아뇨, 그게 아니라……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카난「……?」



36: 名無しで?える物語(湖北省)@\(^o^)/ 2016/06/30(木) 19:40:03.20 ID:q4Fk7rjg.net

카난「내일, 같이 쇼핑 갈까? 신발스침을 방지하는 제품 있다는 거 같아」

리코「…………」

카난「리코? ………잠들어버렸나?」

카난「잘 자, 리코」

리코「………///」꼬옥

리코(죄송해요……카난씨의 등이 집에 있는 것처럼 너무 좋아서…)

리코(앞으로 조금만……아니. 내일도 이 장소에 있고 싶다. 그렇게 생각해버렸어요…///)



요시코오 ㄷㄷㄷ 2017.09.12 08:13:47
Doll 뚜방뚜방 2018.05.05 1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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