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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복구) 요시코 「리코의 집에」 리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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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1 17:13:48
  • 211.36.*.*

전편- 요시코 「감기 걸려버렸다...」 리코「병문안 갑니다!」


1: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31:04.19 ID:bkSlgTAg.net


위이잉 감사합니다- 



리코「스케치북에...4B연필...황색연필...살색연필...」 



리코「좋아、장보기 완료!」 



리코「얼른 돌아가서 마저 그리자...」 



???「어이!」 



리코「응?」 



???「리코?!」




2: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32:20.36 ID:bkSlgTAg.net


리코「아、안녕、욧쨩!」 



요시코「안녕、우연이네...그거 뭐야?」 



리코「아?응、그림 그리는데 필요한 재료를 사오는길이야」챠락



요시코「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네?」 



리코「욧쨩은 뭐하고 있었어?」 



요시코「후후훗、잘 물어봤어!」 



요시코「이 길에서、어쩐지 불길한 기운을 느꼈어」 



리코 「불길한 기운...?」 



요시코「그래、뭔가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혹시 나와 같은 악마의짓이 아니려나、조사하고있었어」 



리코「으?응、분명 평소와는 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오늘 발렌타인데이여서 그런게 아닐까..)」



3: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33:47.04 ID:bkSlgTAg.net


요시코「응?」 



리코「응?」 



요시코 뀨웃



리코「무、뭐야 욧쨩、갑자기 손을 잡다니?」 



요시코「노래방 갈래?」 



리코「앞에 이야기랑 아무 상관도 없잖아..」하아



요시코「노래방...!」 



리코「매번 거리에서 만날때마다 그 이야기지 욧쨩」 



요시코「그야」 



리코(혹시 나 외에 같이 갈 사람이 없는건가...?)



4: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34:52.06 ID:bkSlgTAg.net


리코「오늘은 안돼、저번에 어울려줬잖아」 



요시코「어째서야?」 



리코「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요시코「요하네는 리코랑 놀고싶단말야!」 



요시코「장도 같이 보고 싶고 밥도 같이 먹고싶어!」 



리코(아?이렇게 되면 성가셔진단 말이지.. 사실 나쁜애가 아니라서 더욱 더) 



요시코「부우」볼바람



리코「하아、알겠어 정말 어쩔수 없네..」 



요시코「정말!?」반짝반짝 



리코「대신에 오늘은 내가 하고싶은걸 같이 할것! 알았지?(평소엔 욧쨩에게 휘둘리기만 하니까 오늘만은 괜찮겠지)」 



요시코「응!」 



큥!



리코「우웃...」



5: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35:53.90 ID:bkSlgTAg.net


요시코「후후후、리코는 도대체 요하네를 어디로 데려가주는걸까?」기대? 



리코「일단은 여기」 



요시코「에」 



위잉



요시코「슈퍼??」 



리코「두고 간다??」 



요시코「잠、잠깐 기다려?!」타닷



위잉



6: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37:26.65 ID:bkSlgTAg.net


리코「바구니 줘」 



요시코「아、응」스윽



요시코「뭐 사려는거야?」 



척 척(???? ????ㅈㅅ)



요시코「우오오... 무거워졌다」으읏 



리코「계산할게?」 



요시코「응...앗..읏」 



고맙습니다~(??????????? 점원이 빨리 말하는걸 따라한거같은데 혹시나 해서 붙혀놈)



리코「그럼、이쪽 들어줘」 



요시코「응」챠락



요시코「아니 이러면 요하네가 리코쨩의 리틀데ㅡ몬이 된것 같잖아‼」구와앗 



리코「됐으니까 얌전히 따라와!」 



요시코「우웃..!」



7: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38:52.58 ID:bkSlgTAg.net


리코「...전부터 묻고 싶었던건데、욧쨩은 휴일에 매일 거기서 빈둥빈둥 거리는거야?」 



요시코「비、빈둥빈둥이라니 실례네!」 



요시코「나도 제대로 목적이 있어서...」 



리코「어차피 악마가 어쩌구 리틀?데몬이 어쩌구 라던가 그런 이야기잖아?」 



요시코「뭐、트、틀리다구」 



요시코「요하네도、옷이라던가 구경한다구、그러다가 가끔 리코가 엔카운트 되는거잖아!」 



리코「아、그런거였구나」 



요시코「사람을 한가한 사람 취급을...」 



요시코「리리는 어때、매일 만날때마다 자재나 사고있고、다른건 안하는거야?」 



리코「그림을 그리는게 좋은것 뿐이야、그런 그림에 필요한 재료는 빨리 없어진다구?」 



요시코「?」 



리코「종이라던가 빨리 소모해버리니까 말이지... 요 사이는 색연필을 자주 쓰게되서、자주 쓰는 황색연필은 금방 없어져버리거든」 



요시코「흐?응」 



리코「흥미 없어보이네..」 



요시코「아니、리리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되서 기쁘다구?」 



리코「그래?」



9: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40:11.05 ID:bkSlgTAg.net


리코「그보다、저번부터 말하는거지만、그"리리?" 라고 부르는거、부끄러우니까 그만둬줘」/// 



요시코「에?、요하네가 직접 리틀?데몬 에게 이름을 준거라구、기쁘지 않아?」 



리코「기..기쁘다 안기쁘다 라는 문제가 아니라、뭔가 부끄럽단말야..」 



요시코「무웃、좋다고 생각하는데에」 



리코「...둘이서 있을때라면...」꼼지락 



요시코「뭐라고?」 



리코「둘이 있을때만 그렇게 부르는건...괜찮아」 



리코「아직 익숙하지 않으니까...익숙해질때까진 그렇게 해줬음 좋겠어」 



요시코「후훗、부끄럼쟁이네!」 



짝!



요시코「아파앗?!」 



리코「정말! ! 빨리 안 오면 먼저 가버릴거니까‼」휙



요시코「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잖아?」 



탓 탓 탓



10: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41:26.38 ID:bkSlgTAg.net



덜컹



리코「다녀왔습니다?」 



요시코「시、실례합니다」두근두근 



스윽 



리코(이 애.. 가만히 보면 예의도 바르고、자기 신발도 정리정돈 할 정도로 정말 착한애인데) 



요시코「설마 이 요하네가 리틀?데몬의 거처에 초대받을줄이야」쿠스쿠스



리코「왜 이런 이상한애인거지...」 



요시코「응?」 



덜컹



리코「들어와」 



요시코「우와、여기가 리코의 방?」 



리코「응」 



요시코「엄청 여자애방 같은 방이네」 



리코「부、부끄러우니까 그렇게 보지 말아줘」우우 



요시코「아、미안해」



11: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42:46.86 ID:bkSlgTAg.net


요시코「응?」 



요시코「이거...」 



리코「아?그거、지금 그리는 코끼리야」 



리코「이번엔 색연필로 색칠할까 싶어서」 



요시코「......이거 뭐야?」 



리코「이거 뭐냐니、코끼리라고 했잖아?」 



요시코「하아?」 



리코「응、어떻게 봐도 코끼리야」 



요시코「...」 



요시코「아、리코、화장실 써도 돼?」 



리코「응、저기야」 






요시코「코끼리...?」



12: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43:20.53 ID:bkSlgTAg.net


리코「그래서」 



요시코「뭐할거야?」 



리코「지금부터 과자를 만들겁니다!」두둥



요시코「과자⁉」 



리코「응、당연히 욧쨩도 같이 만드는거야」 



요시코「에、하지만 나 그렇게까지 자신 없는걸」 



리코「괜찮아 내가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줄테니까」



13: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44:23.37 ID:bkSlgTAg.net


리코「와?、욧쨩 에이프런 어울려!」 



요시코「우우、뭔가 부끄러워...」 



리코「후후、귀여워」 



요시코「정마알! 됐으니까 시작하자!」 



리코「네에 네에」 



리코「알겠어 욧쨩? 먼저 과자를 만드는데 중요한걸 알려줄게」 



요시코「귀찮네 그런거」 



리코「첫번째로、과자를 만드는건 요리가 아니에요!」 



요시코「에 요리가 아니야?」 



리코「요리와는 전혀 다른거야」 



리코「어느쪽이냐고 하면 과학실험과 비슷해」 



요시코「실험...(뭔가 좀 멋진데...)」



14: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45:41.59 ID:bkSlgTAg.net


리코「과학시간에 BTB용액을 사용하는 실험 해본적 있지」



요시코「아?아 그 산성이랑 알칼리성을 띄면 색이 바뀌는거 말하는거지」(저 문과라서 ㅆㅃ 뭔 개소린지 모르겠음) 



요시코「중성을 띈 색을 만드는게 엄청 힘들었지、한방울 잘못 넣으면 색이 바뀌어버리는걸」 



리코「그래 그거‼‼」 



요시코 ⁉ ???? 



리코「그게 중요한거야!」 



리코「과자 만드는것도 똑같아、재료가 비율이 아주 조금이라도 다르면 맛이 완전히 틀려져버려!」 



요시코「헤、헤에...」 



리코「그러니까 재료를 준비할땐 정신을 가다듬고 넣어야해!」 



요시코「그렇게 씩이나⁉」 



리코「그리고 한가지 중요한거 하나 더」 



리코「먹을 사람을 생각해서 감정을 담아서 만들것!」 



리코「이쪽은 오히려 비과학적이지만、어째서인지 더 맛있게 되니까」 



요시코「뭔가 알것 같기도 해」 



리코「그럼、시작해볼까」



17: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48:59.83 ID:bkSlgTAg.net


요시코「응、처음엔 뭘 하면 돼?」 



리코「사실 재료는 다 갖춰져 있으니、나머지는 섞는것뿐이야」 



요시코(그럼 방금 그 연설은 도대체 뭣 때문에야...) 



리코「먼저 그 그릇에 계란을 풀어줘」 



요시코「알겠어!」 스까스까 



요시코「우아아아아앗!」스까스까무라아주라 



요시코「하아...하아...」마니붓산사람아이가스까라마



리코「욧쨩?」 



요시코「지쳤어..」 



리코「그렇게 힘 줄 필요 없어、어깨에 힘을 빼」



18: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50:07.13 ID:bkSlgTAg.net


스까스까스까스까



리코「이런 느낌」 



요시코「역시 능숙하네」 



리코「원래 이런건 힘이 약한 여자애도 할수 있게 설계되어있다구、그러니까 괜히 힘을 주면 오히려 역효과야」 



요시코「알았어」 



리코「응、그럼 여기에 풀은 달걀을 조금씩 부어줘」 



요시코「응」 



리코「자、섞어줘」 



요시코「우읏...우읏... 검정색이랑 하얀색..」 



요시코「...이거 뭐야..?」 



리코「자 뭘까요?」 



리코「라기보단 이미 냄새로 알수 있잖아」



19: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51:18.63 ID:bkSlgTAg.net


리코「계란은 내가 부울테니까、욧쨩은 섞어줘」 



요시코「응」스까스까 



리코「응、좋은 느낌이야」 



요시코「다행이다」휴우 



리코「그럼 이걸 오븐에 넣어줘」 



요시코「오케이!」 



리코「그리고...」파칙파칙



부우우웅



리코「이걸로 오케이、30분 기다리자」 



요시코「후우、도대체 뭐가 만들어질까」 



리코「에、재료를 봤는데도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거야?」 



요시코「응」 



리코「후훗、그럼 완성될때까지 기대하고있어줘」



20: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53:11.53 ID:bkSlgTAg.net


치잉



요시코「다 됐어 리코!」 



리코「꺼내줘、뜨거우니까 이거 끼고」 



요시코「응」 



요시코「오오、좋은 냄새!」 



리코「이젠 마무리단계네」 



요시코「초콜렛 케익이 됐다‼」 



요시코「설마 리코가 과자국에서 온 마법사일줄이야」 



리코「됐으니까 얼른 여기로 가져와줘」통통 



요시코「네에」



22: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54:24.03 ID:bkSlgTAg.net


리코「손 베이지 않게 조심해」 



요시코「응」 



요시코「...어떻게 자를래?」 



리코「욧쨩의 센스에 맡기도록 할게」싱긋 



요시코「에?그거 제일 어려운 요청이야?」 


... 


리코「응、좋네」 



리코「그럼 마지막으로 설탕가루를 묻힐게」팟 팟 



요시코「나 그거 하고 싶어!」 



리코「응、괜찮아」 



요시코「헤헤!」팟 팟



리코「잘하네 잘하네」 



리코「마지막으로 이걸 케이크 위에 올려서 완성이야 !」



23: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55:16.45 ID:bkSlgTAg.net


요시코「딸기!」 



요시코「방금 슈퍼에 들린건 이런 이유였구나」 



리코「좋아、완성!」 



요시코「우오오오」짝짝짝짝 



리코「잘했구나 욧쨩」쓰담쓰담 



요시코「에헤헤?」 



요시코「아니、어린애 취급하지마!」 



리코「그보다、테이블 가져와줘」 



요시코「알겠어!」



24: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56:12.82 ID:bkSlgTAg.net


잘먹겠습니다 


리코「응、맛있어」 



요시코「응!」 



리코「어때?」 



요시코「역시 요하네가 만들었다고 할 정도의 맛이네 !」 



리코「그럼 다행이고」빙긋 



요시코(맛있어...)모구모구 



리코「자、욧쨩 딸기줄게」아앙 



요시코「정말!?」 



요시코「아?앙!」하웁 



요시코「맛있어‼」




26: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57:56.81 ID:bkSlgTAg.net


리코「욧쨩 분명 딸기 좋아했었지 초콜릿도」 



요시코「왜 알고있는거야⁉」 



리코「글쎄 왜일까、욧쨩에 관한건 다 알고 있어」쿠스



요시코「역시 요하네가 인정한 리틀?데몬이네 방심할수없어」모구모구



리코「아?리틀?데몬인가」 



요시코「뭐야?」






27: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5:59:04.29 ID:bkSlgTAg.net


리코「좋은 발렌타인데이가 됐어?」 



요시코「발렌타인데이?」 



요시코「그러고보니 오늘이었네」 



리코「별로 흥미없는가 보네(그건 나도지만)」 



요시코「응、딱히 줄 사람도 없고」 



리코「그런가...」 



리코(...나 왜 지금 한숨쉰거지) 



요시코「리코는 누구한테...리리?는 누구한테 안주는거야?」 



리코「일일히 고치지 않아도 괜찮아」/// 



리코「나도 딱히 없네」 



리코「하지만 욧쨩이랑 같이 만들수 있어서 즐거웠어」 



요시코「요하네도 즐거웠어!」



28: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6:00:10.28 ID:bkSlgTAg.net


요시코「아、벌써 이런 시간이네...슬슬 돌아가야겠어」 



리코「그렇네」 



요시코「영차」 



뀨웃



요시코「와앗? !」 



리코「...」 



요시코「리코?」 



리코「저기、욧쨩이 괜찮으면 말인데...」 



두근두근 



리코「오늘 여기서 묵고 가지않을래?」 



요시코「응?」 



리코「아、미안해、갑자기 이런건 좀 그렇지」 



리코「아무것도 아니야、신경쓰지마」아하하 



요시코「...잠깐 집에 전화해볼게」 



리코「에?」 



요시코「내일은 일요일기도 하고、가족들도 괜찮다고 할것같아」 



리코「정말?」



29: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6:01:09.56 ID:bkSlgTAg.net


..... 



요시코「자고 가도 된데!」 



리코「와앗(해냈다!)」 



요시코「근데 갑자기 왜그러는거야?」 



요시코「사실 리코는 날 조금 귀찮게 여긴다고 생각했었는데」 



리코「에、그런거 생각한적 없다구?」 



리코「그리고 오늘은 가족들이 안들어오기도 해서、조금 쓸쓸했거든」 



리코「그러니까 같이 있어주는건... 조금 기쁠지도」에헤헤 



요시코「웃」두근 



요시코「무、뭐、내 리틀?데몬 에게 신경써주는것도 요하네의 일이기도 하니까」 



리코「후훗、고마워 욧쨩」



30: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6:02:07.74 ID:bkSlgTAg.net


----- 

--- 



리코「불 끌게」 



요시코「응..」 



요시코「...앗! 나중에 끄라구 나중에!」 



리코「에?」 



리코「아、응 작은 불등은 켜놓을게」 



요시코「그래그래」 



리코「...설마 악마주제에 어두운게 무섭다거나 그런거야?」 



요시코「틀려!」 



요시코「...이쪽이 리코 얼굴이 보이니까 좋잖아」 



리코「뭇、무슨 말 하는거야!」///



31: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6:02:44.17 ID:bkSlgTAg.net


요시코「리코는 과자말고도 요리도 꽤 잘하네」 



리코「응?일단 취미니까」 



요시코「장래에 리코랑 결혼할 사람은 행복하겠네」 



리코「후훗、무슨말 하는거야」 



리코「욧쨩한테 준다고 생각하면 언제나 보다 더 잘 되긴 했었지만 말야」 



요시코「맛있었어」 



리코「고마워」



32: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6:03:17.74 ID:bkSlgTAg.net


리코「침대.. 좁지않아?」 



요시코「으응、괜찮아」 



요시코「오히려 리코랑 딱 붙을수 있어서 따뜻해」 



리코「그거 뭔가 변태같아」 



요시코「에?」 



리코「하지만、욧쨩도 따뜻하다구」 



요시코「리코의 칭호를 리틀?데몬에서 다키마쿠라로 승격시켜줄수있겠네」 



리코「... 다키마쿠라쪽이 위구나」 



리코「애초에 난 리틀?데몬같은게 아니거든」 



요시코「ナンデヨォ?」



33: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6:04:06.79 ID:bkSlgTAg.net


리코「라고 할까」 



리코「둘만 있는데、리코 라고 부르는구나」발그레 



요시코「응?」 



리코「...」/// 



요시코「후?훙、리리 라고 불리고 싶구나!」 



요시코「정말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리리?」 



리코「으으읏///」 



리코「역시 됐습니다!」 



요시코「그렇게 부끄러워할건 없잖아」 



요시코「리리??」 



리코「우와아아 그만해애애애‼///」 



요시코「아하하하、재밌네 이거」 



리코「정말 바보! 이제 몰라!」휙



요시코「아?삐져버렸다」



34: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6:05:28.36 ID:bkSlgTAg.net


요시코「저기 리리?、또 묵으러 와도 돼?」 



리코「으응、괜찮아」 



리코「하지만 우리집에 묵어봤자 재밌지도 않지않아?」 



요시코「그럴리가 없잖아!」 



리코「후훗、욧쨩은 역시 상냥하네」 



요시코「그럼 다음엔 요하네의 집에 초대해주겠어」 



리코「와아、그건 기대되네」 



요시코「밤에 하는 악마의 의식도 참여해줘야겠어」 



리코「... 그건 사양해둘게요」 



요시코「어째서야?!」 



리코「후훗」



35: 名無しで?える物語(しまむら)@\(^o^)/ 2016/02/14(日) 16:07:21.14 ID:bkSlgTAg.net


리코「이제 슬슬 자자」 



요시코「응」 



리코「좀더 붙지 않으면 침대에서 떨어져버릴지도 몰라?」 



요시코「리코 언니같아」 



리코「선배니까 당연하지」 



요시코「리틀?데몬 주제에」 



리코「네 네、그럼 잘자、욧쨩」 



요시코「응、잘자」 



요시코「초콜릿 케이크、고마워」 



리코「후후、별말씀을」쓰담쓰담 






모뀨웃또 






*코끼리=성우드립

이엣 2017.09.11 1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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