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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 번역] 호노카 (23) 「신인 호스트 모집 중…」 24
글쓴이
虹野ゆめ
추천
11
댓글
2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35891
  • 2017-09-11 15:07:09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873026/

http://www.lovelive-ss.com/?p=15272

元スレ: 穂乃果(23)「新人ホスト募集中…未経験OK、時給5000円⁉」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이 SS는 호스트를 소재를 여과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랑러브 라이브 구성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소재의 특성상 수위 높은 백합 묘사 및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한 번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글이 갤러리 취지에 맞지 않으며 게시를 원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 후 본 SS를 전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업 진행이 매우 부정기적이며 느립니다.

*****


첫화

지난 화 (23화)


───── 




호노카    (음ー……) 



여자아이 1    「호노카 쨩, 좀 마셔 봐♪」 


여자아이 2    「아ー 나빴어! 옆자리 그만 차지해~」 


여자아이 3    「저기, 나 하곤 안 놀아 줄 거야?」 



호노카    「얘, 얘들아… 사이 좋게 지내야지? 그치?♡」 



꺄ー 꺄ー!! 


여자아이 1    「야! 만지는 건 금지잖아!?」 


여자아이 2    「너나 달라붙지 좀 마!」 


여자아이 3    「너네 호노카 쨩에게 너무 가까운 거 아니야!」 


호노카    「으으…」






호노카    (큰일이네, 하나도 듣고 있지 않아) 


호노카    (으…… 시작하자마자 이렇게 다수의 단골을 상대할 수 있으려나) 



호스트 1    「호노카 쨩, 팔로우할게!」 


호스트 2    「지금 손님아 완전 안 오는 거 있지~ 그래서 헬프 온 거야」 


호노카    「고…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호노카    (근데 이 선배님들… 마감일에 손님 안 와도 괜찮나?) 




호스트 1    「우와 대박 아니야?」 


호노카    「아하하…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 


호스트 2    「지금 이렇게 시끌벅적한 테이블 여기밖에 없지 않아? 쩌는데」






호노카    「뭐? 그래도 우미 쨩이나 노조미 쨩도 있고……」 


호스트 1    「손님은 오는 것 같아도 이쪽 기세만큼은 아니야. 뭔가 약속은 했지만 오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곤란한가 봐」 



호노카    「… 그럼 에리 쨩은?」 


호스트 2    「거기는 무난하게 가고 있어. 결국 잘되지 않으면 넘버 원 못 얻을걸~」 


호노카    「………」 




호노카    (절대로 지지 않아……. 요번 달이야말로 결과를 낼 거야) 



호노카    「…… 그 앤 아직인가」






여자아이 1    「응ー? 호노카 쨩 기다리는 사람 있어?」 


호노카    「아, 글쎄… 아하하」 




호노카    (〇〇 쨩, 금방 온다 해놓고선…. 대학교 수업이 길어지는 건가?) 


호노카    (하지만 학교 안 갔던 것 같은데… 무슨 일이지) 


호노카    (연락해도 답변도 안 하지 않고……. 에리 쨩에게 이기려면 그 애의 힘이 필요한걸) 



호노카    「………」 흘낏



와글와글 시끌벅적 



여성 1    「우선 50만 병 3개 가져다줄래?」 


에리    「응, 알았어」






여성 1    「후훗. 요번 달이야말로 사수해 줄 테니까♪」 


에리    「… 고마워」 방긋 


여성 2    「나 지갑이 그다지 두둑하지 않아서… 핑크 돔 페리뇽으로 괜찮아? 미안해」 


에리    「으응. 와 준 것만으로도 기쁜걸」 




호노카    (…… 설마 안 오는 건 아니겠지?) 



호노카    「으…… 하아…」 부글부글 



웨이터    「손님, 어서 오세요」 



대학생    「호노카 쨩…!!」 타닷 



호노카    「…… 고마워. 기다렸다고」






대학생    「미안해, 일이 좀 있어서…」 


호노카    「그렇구나. 아무튼 와 줘서 기쁜걸♪」 


대학생    「응…♡」 


호노카    「오늘은 마지막까지 있어 줄 테지?」 


대학생    「당근이지」 방긋 


호노카    「야호♡ 그럼 다른 것보다… 뭐 마실래?」 



대학생    「…… 샴페인이 좋겠는데」 


호노카    「알았어. 뭐로 할래?」 


대학생    「… 타워로」 방긋 



웨이터    「샴페인 타워 갑니다!」






『뭐어… 누구지!? 어떤 에이스가 시킨 거야?』 


『쟤 말이야, 쟤…. 호노카네』 


『헉… 말도 안 돼. 우리도 뭔가 주문해야겠다』 



대학생    「…… 후후」 



대학생    (모두가 날 보고 있어…!! 나에게 공포의 감정을 품고 있어…!!) 


대학생    (이걸로 난 호노카의 에이스인 게 증명되었다……) 


대학생    (호노카 쨩이 넘버 원이 될 수 있는 건 나의 은혜. 나 없이는 호노카 쨩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대학생    (이렇게까지 해 줬는걸…. 내 소원 하나 정도는 들어 주겠지?) 


대학생    (그야 이 가게에서 위에서 군림할 수 있는 건 나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인 거 아니야……? 애인은 잘 대해 줘야 하잖아)






호노카    「고마워…. 진짜 사랑해」 방긋 


대학생    「나도, 나도…… 사랑해」 




마키    「………」 


우미    「타워인가요…. 역시 험난하군요」 



마키    「… 벌써 포기할 생각이야?」 


우미    「아뇨, 그런 건 아닙니다…」 


마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지. … 라고 말해 주고 싶어도 벌써 승패가 난 것 같네」 


우미    「마키는…… 호노카가 넘버 원이 될 것 같습니까?」 


마키    「어제 매상만 봐서는 에리와 호노카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오늘은 완전히 달라」 


우미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마키    「……… 뭐 별 상관없는 이야기야」 


우미    「… 마키, 이제 슬슬 화해하는 건 어떤가요?」 


마키    「싫어. … 그런 문제가 아니야」 


우미    「…… 그럼 더 간섭하진 않겠습니다. 전 이제 테이블로 돌아가겠습니다」 


마키    「알았어」






───── 




에리    「…… 타워라. 역시 마지막에 공격해 오네」 


여성 1    「… 쟤 단골은 뭐가 저래?? 젊은 애부터 성인까지… 돈을 뿌리고 있잖아」 


에리    「난 하나도 개의치 않는걸. 호노카에게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라면…… 져도 후회는 안 해」 



여성 1    「그래도…! 우리는 포기 안 해」 


에리    「… 사실은 말이지, 30분 정도 더 있으면 그녀들이 와 줄 거야」 


여성 1    「후훗. 역시 포기할 리가 없지. 너답다고 해야 할지」 


에리    「마지막까지 싸우지 않는 건 실례짢아? 난 나 나름대로… 여러 생각이 있으니까」 


여성 1    「…… 설마 부른 게, 그 여사장? 캐리어 우먼은 진짜 성가신데. 죄다 고압적이고」 


에리    「아하하…. 좋게 봐 줘」 방긋






여성 1    「뭐, 지원이 오면 저런 신참은… 금방 제칠 거야. 그때까지 우리가 버텨줄게」 


에리    「………」 




에리    (…… 호노카, 넌…) 


에리    (네가 가진 모든 걸 희생할 생각이니…? 그럴 각오를 한 거야?) 



에리    (처음 저 애와 만났을 때…… 난 무구하다 느꼈다) 


에리    (호노카란 앨 하나도 모르는 주제에. 단지 그 순수한 미소를… 주시하고 말았다) 



에리    (이 세계에선 아무도 보여주지 않는 빛을 저 애는 밝혀 줬다. 그래서 여기까지 계속할 줄은 상정하지도 않았는데) 


에리    (… 지금은 그런 호노카에게 내가 쫓기고 있는 신세라니) 방긋






딸깍 



에리    「……?」 


여자아이     「저기, 에리 쨩. 난 슬슬 돌아가 볼게……」 


에리    「어머… 벌써 가는 거네. 아무튼 고마워. 일부러 찾아와 주고」 


여자아이     「응……」 



에리    (…… 기운 없어 보이네.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이런 것 같지만…) 



여자아이     「배웅해 줄 수 있어?」 


에리    「물론」 방긋



웨이터    「손님, 우리 가게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부… 10만 엔 되겠습니다」






여자아이     「… 카드로 할게요」 


웨이터    「카드 받았습니다」 



삑삑 


웨이터    「카드, 여기 있습니다」 



에리    「미안해. 지금은 바빠서… 가게 밖까진 못 바래다줘」 


여자아이     「으응… 괜찮아. 그러지 않아도. 홀에서 못 나가잖아…」 



에리    「…… 무슨 일 있었어? 오늘 웃는 걸 못 봤는데」 추욱 


여자아이     「… 저기 에리 쨩, 사람의 행복이란 건…… 뭐라고 생각해?」 



에리    「뭐…?」






여자아이     「기본적으로 자신의 행복은 누군가의 불행에서 생기는 거야」 


에리    「…… 그러니」 


여자아이     「맞아. 모두가 행복을 손에 쥘 수 있는 게 아니야. 따라서 해피 엔드라는 건 본디 존재하지 않아」 


여자아이     「… 단지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누군가는 불행해지지」 



에리    「알아차리지 못했다… 가 아니라 봐도 못 본 채 한 게 아닐까」 


여자아이     「와아…. 그 말대로야. 역시 에리 쨩」 


에리    「… 분명 해피 엔드는 누군가에게 있어 배드 엔드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게 세상의 조리條理인걸」 


여자아이     「………」






에리    「자본주의인 일본에선 특히나 말이지. … 그러므로 자애의 정신이나 마음가짐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거야」 


여자아이     「…… 하지만 그런 건 결국 겉치레잖아. 모두 자기 자신을 아끼면서도 허울만 내세울 뿐」 


여자아이     「진짜… 웃기는 일이지. 하나도 재미없는 데다가 가소롭기까지 해」 



에리    「… 나쁜 일이라도 있었어?」 


여자아이     「으응. 평소와 다를 것 없어 늘 있는… 일상」 


여자아이     「하지만 가끔은 말이지, 그런 일상을 바꿔서…… 나도 행복해졌으면 해」 


에리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는 있어. 사람마다 그 모습은 제각각일지라도…」 




여자아이     「역시…… 에리는 마음 씀씀이가 좋아」






에리    「응…?」 


여자아이     「나 같은 애와 어울려 주고 말이야. 다른 손님도 잔뜩 있는데」 


에리    「날 지명해 준 순간부터… 마지막까진 즐겨 줬으면 해. 그냥 그뿐이야」 



여자아이     「그렇구나… 고마워」 


에리    「… 언짢은 일 있으면 나중에 말해 줄래?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협력할게」 


여자아이     「………」 



에리    「그럼 날도 춥고… 조심해서 들어가」 


여자아이     「에리 쨩. 나… 행복해져도 되는 걸까」 


에리    「………」







여자아이     「누군가가 불행해져도…… 내가 행복해지는 게 해피 엔드… 라는… 거지」 


에리    「…… 저기, 너 정말로 괜찮아…?」 



여자아이     「나…… 이젠, 살아가는 게 무서워…」 울먹울먹 


여자아이     「이대론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이 인생이 괴로워서…」 



여자아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겨우 찾았는데… 나에겐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부들부들 




꾹 


여자아이     「에, 에리 쨩……///」






에리    「…… 말 안 했니? 모두 행복해지면 되는 거야」 


여자아이     「…… 그런, 가…」 방긋 



에리    「그러니까 너도……」 


여자아이     「고마워. 용기를 줘서…. 나 행복해져도 되는 거지」 


에리    「… 맞아」 



여자아이     「그럼 내 해피 엔드에 어울려 줘…♡ 에리 쨩」 



에리    「…… 뭐?」 



쿠욱 



여자아이     「…… 미안해. 에리 쨩이 내 것이 되어 주지 않는다면… 이럴 수밖에 없어」 방긋






───── 




『꺄악ーーー!!』 


『아무나! 아무나 좀 와 봐!!』 



호노카    「엥…?? 무슨 일이지?」 


대학생    「저쪽이 소란스럽네…」 



우미    「에리!!」 타닷 



호노카    「우미 쨩…?」 



대학생    「아, 호노카 쨩……! 저기…」 부들부들 



호노카    「…… 엑」






여자아이     「떨어져…!! 떨어지라고오오옷!!」 바둥바둥 


웨이터    「진정해!!」 



노조미    「에리치… 들려! 에리치!!」 


우미    「에리……! 저 알겠나요!? 의식은…」 



『야, 밀지 좀 마!!』 


『어서 출구로 나가!! 싫어어엇』 



린    「얘, 얘들아…! 진정해!」 


하나요    「위험하니까 가게에서 뛰면… 뺘앗」






대학생    「거짓말이지…….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거…… 나이프야」 


호노카    「아, 아니…… 그럴 리가」 


대학생    「찔린 건가…??」 


호노카    「그, 그럴… 리가……」 



마키    「두 사람 다 비켜 봐!!」 



노조미    「안 된데이…! 야, 눈 좀 떠봐라…!!」 


우미    「마키… 에리가……」 


마키    「아무튼 비켜 봐! 지혈하지 않으면 최악의 사태가 된다고!!」 


우미    「네… 넷! 노조미, 절 따라와 주세요! 에리는 괜찮을 겁니다」 휙







호노    카「말도 안 돼……」 



호노카    (저 바닥을 스미는 액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호노카    (아… 눈앞에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딸깍 


니코    「우, 우리 종업원은 지금 당장 남아 있는 손님을 피난시켜!!」 


린    「으, 응!!」 


하나요    「모두 저희 지시를 따라 주세요…!」 




우미    「니코! 어, 어째야 좋죠…」 


니코    「… 이젠 어쩔 수 없겠지. 경찰과 구급차를 불려! 그리고 우미는 노조미 딴짓 못하게 해!」 


우미    「네…」 



니코    「호노카!!」 



호노카    「어, 아…」 


니코    「지금은 조용히 마키 쨩을 도와줘!」 


호노카    「으…… 응. 가게는 어쩔 거야…?」 


니코    「이런 상황에서 영업할 수 있는 거로 보이니!」 


호노카    「그, 그렇지…… 미안해」






────── 




호노카    「마키 쨩…… 난」 



마키    「저기 찬장 속에서 새 타올 있어! 있는 거 다 가져와!」 


호노카    「으, 응!」 



하나요    「니코 쨩! 손님 전부 피난시켰어!」 


니코    「고마워. 린과 같이 밖에 나가서 구급대를 안내해 줄래?」 


하나요    「알았어!」 탓 


린    「맞겨두라냐…!」 타닷



니코    「마키 쨩… 에리 죽는 거 아니지?」 


마키    「…… 솔직히 모르겠어. 날붙이가 뽑혀나가서 피가 대량으로 흘렸거든」 


니코    「말도 안 돼…」 


마키    「하지만 내가 죽게 못 내버려 둬. 이제 내 주변에선… 누구도……」 빠득






털썩 



호노카    「하아… 타올, 가져왔어!!」 



마키    「… 고마워」 


마키    (복부의 지혈은 힘들어…. 지금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지만 할 수밖에) 



에리    「으으………」 



노조미    「에리치…」 꾹 


우미    「의식이 돌아왔군요…!」 


마키    「상처는 그렇게까진 깊진 않아도… 하지만 아직 방심하긴 일러」 



호노카    「에리 쨩…… 좀 참아」 


호노카    「싫다… 진짜 싫다. 여태까지 에리 쨩을 목표로 삼았는데…」 


호노카    (이런 식으로 넘버 원이 된다 해도…… 기쁠 리 없잖아)






여자아이     「으흐흐… 하하하하핫……!」 



호노카    「…!?」 



여자아이     「진짜… 바보라니까」 



여자아이     「너 같은 쓰레긴 말이야, 이렇게… 땅에 굴러다녀야 제맛이야」 


여자아이     「내 마음을 짓밟은 거 평생 후회하라고!!」 



술렁술렁


여자아이     「아하…… 거기서 멍하니 보는 늬들도 다를 거 없거든?」 히죽 



니코    「…… 어디 한 번 더 지껄어 보시지」 


우미    「니코, 지금은 참아 주세요…!」 콱






삐뽀 삐뽀 



호노카    「……!」 팟 



린    「경찰도 구급차도 왔다냐!」 



『비켜요 비켜! 지나갈게요!』 타닷 



마키    「… 날붙이로 복부가 찔리고 5분 경과했어. 응급처치는 했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아」 



『알겠습니다. 곧바로 이송하겠습니다. 동행해 주실 사람 없습니까』 



우미    「…… 마키?」 


마키    「난 못 타. … 얼굴 비출 낯이 없는걸」 


노조미    「그럼, 내가 간다…!」 


하나요    「부탁할게 노조미 쨩」






호노카    「저, 저기! 경찰 사람은요?」 



『저희 뒤를 따라왔으니 곧 올 겁니다…』 



딸깍!! 



경찰관 2    「… 신고받고 왔습니다」 



웨이터    「이 사람입니다!」 휙 


경찰관 1    「그럼 인도받고 살인미수죄로 체포합니다」 찰칵 


여자아이     「…… 아하하…… 하하…」 



경찰관 2    「그리고… 말이죠. 당시 상황 등을 말씀해 주셨으면 하는데요」 흘낏 



우미    「………」 


니코    「… 내가 갈게. 이 가게 오너야」






경찰관 2    「그럼 일단 서까지 동행해 주시겠습니까?」 



「「「잠깐 있어 봐!!」」」 



호노카    「으엑…!?」 




히데코    「한 사람만으론 자세한 것까지 알지 못할 수도 있다고?」 


후미코    「참나… 새내기가 그렇지 뭐. 아, 우리는 우연히 들렸을 뿐입니다」 


미카    「내 말은~ 거기…… 파란 머리한 언니도 함께 이야기해 줬으면 하는데☆」 



우미    「…… 그 전에 누군지 말씀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히데코    「미안하게 됐군. 우린……」






『경찰청 조직범죄 대책과, 세 사람 해서 히・후・미!!』 쨔잔 



호노카    (조직범죄…??) 


호노카    (그런 게… 무슨 의도로 우리 가게에 온 거지) 




우미    「… 알겠습니다. 그럼 어서 가도록 하죠」 


남자    「아가씨…! 잠시만요!」 


우미    「금방 올겁니다. 가게 잘 봐주세요」 방긋 



미카    「걱정하지 마세요! 정중히 모실 테니까요☆」 



호노카    「니코 쨩…! 그럼, 가게는…」 


니코    「하루 정돈 오지 못할지도 몰라. 가게는 닫아 둬」 


호노카    「으… 응」 


니코    「왜?… 걱정 안 해도 우린 다시 평소로 돌아올 수 있는걸」 


호노카    「…… 그렇지」 방긋


다음 화 (25화)

네주 히후미가 이걸? 2017.09.11 15:16:59
리코쨩마지텐시 2017.09.13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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