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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에 대한 책임감을 스스로 지고 사는 다이아는 루비의 주변환경에 민감했다.
타천사 요하네라고 주장하는 츠시마 요시코는 루비의 주변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요주의 인물이다.
가끔 뜻모를 말이나 포즈등을 할 때면 귀여운 여동생의 입에선 항상 "요하네" 라는 인물이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그런 친구는 멀리하는게 좋습니다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지만, 그 인물에 대해 이야기할때면 항상 맑은 빛으로 반짝이는 동생의 눈 때문에 항상 훈계를 미룬다.

여튼 여차저차 동생때문에 요시코란 인물을 주의깊게 관찰하는 다이아가 어느 순간 동생을 질투하게 되는 그런 스또리가 정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