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 용서 받지 못한 자 - 1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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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33950
- 2017-09-09 12:45:32
- 39.117.*.*
주의: 캐릭터 붕괴가 심합니다. 이런 연극을 하고 있다라는 느낌으로 읽어주세요 1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333950 2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333963 3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333973 4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333979 - ?? - - 누마즈 식당 - 요시코父 「오랜만의 외식이니까 요시코짱 시키고 싶은 거 다 시켜」 요시코 「정말?!」 요시코父 「물론! 이제 아빠도 집에 자주 올 수 있으니까 다음 토요일에는 놀이공원 가자」 요시코 「응! 근데 토요일은 몇 밤?」 요시코母 「여섯 밤.」 요시코 「웅...다섯밤 하고 하루 더?」 요시코父 「응. 이제 셈도 잘하네~!」꼬옥 요시코 「헤헤」 요시코母 「둘 다 음식 식어요」 요시코父 「자 먹자」 요시코 「저거 저거 시켜도 돼?」 요시코父 「그래. 우선 이-」 [탕탕] [쨍그랑] [꺄악!] ?? 「카즈노 새X들 다 죽여버려!」스릉 ?? 「두목님을 보호해라!」탕탕 ?? 「죽어라!」푹찍 ?? 「욱」탕탕 ?? 「살아 못돌아간다 새X들아!」탕탕 ?? 「카즈노오!」푸욱 세이라 「우욱. 너 이X끼...」푸욱 세이라 「마츠우라냐? 쿠로사와냐?」 ?? 「알 필요 없고」푹찍 세이라 「우욱」쿨럭 ?? 「동생 따라 가시지」탕탕 세이라 「」털썩 [삐용삐용] ?? 「튀어!」후다닥 요시코 「.....」 요시코 「귀가 아파...머리가」우웩 요시코 「케혹쿨럭」 요시코 「머리가 뜨거워. 더워. 아빠? 엄마?」 요시코 「무슨 일이야? 대답해봐?」 요시코 「응? 엄마? 빨개? 축축해?」 요시코 「아빠~ 저거 나 혼자 다 못먹어」 [철컥] 경찰관1 「부상자 1명...어린아이를 발견했다」 경찰관2 「이쪽 분도!」 경찰관3 「서둘러!」 요시코 「아빠! 엄마! 대답해봐!」 경찰관1 「이제 괜찮아...괜찮아」덥석 요시코 「아저씨 누구야? 왜 안아?」버둥버둥 경찰관1 「크흡」울먹울먹 경찰관1 「자 아픈 거 없애러 가자?」울먹울먹 요시코 「엄마는? 아빠는?」어질 경찰관1 「나중에 오실 거야」 요시코 「아저씨 왜 울어? 나 머리 아파」 경찰관4 「아직 숨 쉬고 있습니다!」 경찰관1 「자 가자.」주륵주륵 요시코 「응....」털썩 - ??년 뒤 - - 우치우라 뒷골목 - 요시코 「흐응~ 입 닫고 있겠다?」 ?? 「X져」퉷 요시코 「뭐 어차피 기대는 별로 안했으니까」피슝피슝 ?? 「」스르륵 요시코 「그쪽은?」 ?? 「죽여」 요시코 「그래?」피슝피슝 ?? 「」털썩 요시코 「(도청에 따르면 5번 부두...)」 요시코 「(엄마.... 아빠....)」 - 며칠 뒤 밤 - - 5번 부두 - 다이아 「루비는? 루비는 어떻게 됐나요?」 경호원1 「자택에 계십니다」 경호원2 「걱정 마세요」 다이아 「그래요...」 [피슝피슝] 경호원5 「컼」털썩 경호원9 「욱...저쪽이다....」털썩 경호원3 「아가씨를 보호해라!」 경호원4 「저쪽이다!」탕탕 요시코 「칫. 의외로 능력들 좋으시네」피슝피슝 경호원6 「저쪽으로」속닥속닥 경호원7 「우리 둘이 돌아가겠어」속닥속닥 경호원2 「아가씨 이쪽으로」 다이아 「네」 경호원2 「윽」푸슉 경호원1 「아가씨!」 경호원1 「남은 인원은...나 뿐인가」 요시코 「」피슝피슝 경호원1 「윽...」 요시코 「」스윽 요시코 「당신이 쿠로사와 다이아?」저벅저벅 경호원6 「죽어!」스릉 요시코 「」휙 요시코 「」피슝피슝 경호원6 「우욱」털썩 경호원7 「이야아아압!」푹 요시코 「윽...」푹찍 경호원 「」털썩 다이아 「으아아아아!」턱 요시코 「핫!」철푸덕 다이아 「당신이 요즘 이 주변 야쿠자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자칭 타천사?」꾸욱 요시코 「소문이 퍼진...모양이네!」휙 다이아 「욱! 무엇을 위해!」퍼억 요시코 「알 필요 없잖아? 어차피 당신은 내 손에 죽어」휙휙 다이아 「상처 입은 팔로 이길 생각인가요?!」퍼억 요시코 「으윽....!」털썩 요시코 「젠장....」 다이아 「.....」철컥 요시코 「바로는 안 죽이시겠다 이건가?」짤랑짤랑 다이아 「무기는 없는 거 같고...」 다이아 「절 죽이고 싶은 거죠? 아니면 쿠로사와파에 대한 복수?」 요시코 「둘 다야」 다이아 「좋아요. 그럼」쿵 요시코 「?!」 요시코 「무슨...」 다이아 「그녀는 애초에 저와 바꿔치기 위해 고용한 사람. 이렇게 얼굴을 뭉개 놓으면」 다이아 「이제 감식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도망쳐야 해요. 그쪽에서 시간을 벌어줄 거에요」 요시코 「....」 다이아 「이쪽으로」뚜벅뚜벅 요시코 「무슨 속셈이지?」저벅저벅 다이아 「적당한 타이밍에 당신이 나타나줬기 때문에 움직이기 편해졌어요」 다이아 「절 죽이고 싶은 거죠? 그럼 절 따라오는 게 확률이 올라갈 텐데요」 요시코 「....좋아」 - ?? - - 세이프 하우스 - 치카 「다이아씨!」꼬옥 다이아 「치카씨. 나중에」 치카 「....치료 준비할게요」 요시코 「핫」덥석 치카 「큭」버둥버둥 다이아 「치카씨!」 요시코 「가지고 있는 거 전부 내려놔. 얼른!」 다이아 「당신, 무엇을 위해 킬러 일을 하고 있는 건가요? 돈? 역시 마츠우라? 오하라인가요?」 요시코 「알 거 없어. 빨리 하는 게 좋을 거야. 이 아가씨 목이 부러지기 전에-」 치카 「하앗!」쿵 요시코 「욱」털썩 치카 「야압!」 요시코 「크윽」 다이아 「아직 속을 좀 더 떠봐야 하는데 벌써 풀려나시면-」 치카 「다이아씨 너무해」 요시코 「죽여! 죽이라구! 이 쓰X기 같은 야쿠자 새X들아!」 다이아 「복수...군요」 요시코 「그래! 너희들에게는 항쟁 따위는 그냥 대수롭지 않은 일이겠지!」 다이아 「....」 요시코 「11년전 누마즈의 식당 가에서 내 어머니와 아버지는 너희들의 항쟁에 휘말려 돌아가셨어」 요시코 「뭐 이렇게 말해도 별 것 없겠지만 말이야」 다이아 「그렇지만 당신은 말했어요. 무언가를 기대하고」 요시코 「그래. 죽기 전에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남기려고」 다이아 「8월 7일이군요. 그때 카즈노파 두목 세이라가 죽었죠」 다이아 「민간인 사망자 5 부상자 3에 카즈노파는 궤멸」 다이아 「생존자 3중의 1명, 어린 아이였던 것이 당신이군요」 요시코 「.....」 다이아 「....그로 인해 쿠로사와파에게 원한을 가지고 복수를 결심한 건가요?」 요시코 「그래」 다이아 「좋아요. 당신과는 이해가 일치하겠군요」 요시코 「뭐?」어질 치카 「설마....」 다이아 「항쟁의 진실을 알려주겠어요」 다이아 「그리고 제가 할 일이 끝나면 절 죽여도 좋아요」 다이아 「대신 저를 도와주세요」 요시코 「뭐...라고....」털썩 치카 「출혈이 심해요! 어서 치료를-」 다이아 「식탁을 치울테니-」 요시코 「(무슨...소리야...)」 요시코 「(진실...이...따로...?)」 = 2에서 계속 = 어쩌다가 이런 걸 쓰게 되었나 하면 저도 잘 모름 틀린 부분이나 오탈자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홍대새우튀김 | 선개추 | 2017.09.09 12:48:13 |
두리번거리기 | 오홍 이런거좋아용 - dc App | 2017.09.09 12:52:17 |
LittleDemon♡ | 흥미진진ㅎㅎ | 2017.09.09 12:53:38 |
ㅇㅇ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슝 푸슉 쓸 때 손발이 오그라들 뻔 함; 39.117.*.* | 2017.09.09 13:1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