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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デュオトリオコレクションCD Vol.1 'SUMMER VACATION'

러브라이브! 선샤인!! 듀오트리오콜렉션CD Vol.1 'SUMMER VACATION'

北天の遙かなる梨子と鞠莉と花丸と(북쪽 하늘의 아득히 먼 리코와 마리와 하나마루와)

마루 「하아... 하아...」

마루 「하아... 하아...」

마루 「하아...」

마루 「후이이이이이이...」

마루 「지쳤어 즈라아...」

마리 「하잇 체크!」

마루 「으아앗?!」

마리 「이걸로 합계 497포인트!」

리코 「그렇게나 쌓였구나;;;」

마리 「Congratulation!」

마리 「앞으로 3포인트로 500점 도달!」

마루 「얏따아아아!!」

마루 「아니...」

마루 「별로 기쁘지 않아 즈라...」

리코 「저기... 마리상?」

마리 「뭐야? 리코」

리코 「우리들이 요시다 루트에...」

리코 「에... 그렇다기보다 후지산에 오르기 시작하고부터 붙이고 있는」

리코 「그 포인트는 뭐에요 ?」

마리 「그치만 봐봐」

마리 「하나마루가 쭉 츠카레타(지쳤다) 츠카레타 라고 말하고 있잖아?」

마루 「쭉이 아니야 즈라」

마루 「빈번히야 즈라」

리코 「...뭐;;; 의미적으론 그다지 다르지 않지만...」

마루 「그치만 고된걸 즈라!」

마루 「일본 제일의 후지산이야 즈라?」

마루 「일본 제일로 지친다구(츠카레루) 즈라아...」

마리 「하잇 체-크!」

마루 「으아앗?!」

리코 「조금 더 힘내」

마루 「에에에...ㅠㅠ」

마루 「그치만 어제부터 걷고 있어 즈라아...」

마루 「오늘 아침도 해뜨기 전부터 걷고 있어 즈라아...」

마루 「충분히 힘냈어 즈라아...」

리코 「앞으로 조금만이면 정상이니까...」

마루 「앞으로 조금이라니?」

마루 「구체적으로?」

마루 「앞으로 몇미터?」

마루 「몇분 몇초? 몇 찰나?」

리코 「몇 찰나??;;;」

마루 「덧붙여서 남자들 사이에서 65찰나 있다고 해 즈라」

리코 「잘 모르겠어 잘 모르겠어;;;」

마루 「정마아아알!!」

마루 「마루 수행이라던가 하고 있지 않아 즈라」

마루 「단체 포교라던가 하고 있지 않아 즈라」

마루 「종파가 달라 즈라」

리코 「;;;;;;아무튼 조금만 더야」

마루 「부우...」

마리 「자아」

마리 「하나마루?」

마리 「스마일 스마일!」

마루 「에에? 할 수 없어 즈라」

마리 「스 마 이 루!」

마리 「응?」

마루 「그러니까 스 마 이 루 할 수 없어 즈라!」

마루 「츠카레타 즈라아...」

마리 「하잇 체-크!」

마루 「아아아?!」

마루 「......유도신문이야 즈라」

마루 「비겁해 즈라아!」

리코 「유도도 신문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마리 「으흐흐흐흐흐」

마리 「이걸로 500포인트까지 앞으로 1포인트 다가갔네~」

마루 「ㅠㅠㅠㅠㅠㅠ」

리코 「저기...;;;」

리코 「그것도 신경쓰였는데」

리코 「500포인트 쌓이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마리 「그건 물론~」

마리 「어떻게든 된다구!」

리코 「어떻게든?;;;」

마루 「어... 어떻게든... 되어 버린다니...」

리코 「저기... 알고 있는 거야? 하나마루쨩?」

마루 「이런 경우에는 무서운 벌칙게임으로 정해져 있어 즈라」

마루 「여기는 후지산이야 즈라」

마루 「분명... 후지산에 관련된 무서운 벌칙이...!」

리코 「뭐야...? 후지산에 관련된 벌은?!」

마루 「산 정상에서 주먹밥처럼 데굴데굴 굴려져...」

리코 「확실히;;; 그건 무섭지만;;;」

마루 「주괴에 목부터 아래까지 묻혀...」

리코 「그것도 무섭지만;;;;;;」

마루 「그리고 강제적으로 가지(나스비)를 먹게 해서...」

리코 「에?」

마루 「억지로 살이 찌게된 간을 세계 3대 구루메로 해서...」

리코 「아니아니;;; 섞여있어 섞여있어;;;」

마루 「그래도...! 강제로 살이 찐 매의 간을 푸아그라라고...」

리코 「매(타카)가 아니라 거위야;;;」

리코 「;;;그러니까 섞여있다구;;;」

마리 「응 오케이!」

마리 「그럼~ 500점으로 푸아그라야!」

리코 「아니아니아니;;;」

마루 「무서워어즈라아아...」

마루 「이제... 츠카... 하?! 라고 말 할 수 없어 즈라아...」

마루 「1후지 2타카 3나스비의 형벌이 기다리고 있어 즈라아...」

리코 「말만 들으면;;; 축하하고 싶어지는데;;;」

마리 「자아! 힘내서 오르자!! 파이토 오!!!」

마루 「그 그런걸 말해서 마루를 힘들... 피로하게 할 생각이야 즈라?」

마루 「그 수에는 걸리지 않아 즈라」

마루 「이제 한 발짝도 안움직일거야 즈라!」

리코 「아니;;; 이런 곳에서 멈춰 있을 수 없으니까;;;」

마리 「그래 그래! Dash Dash!!」

리코 「Dash도 위험하니까;;;」

리코 「어두우니까...」

리코 「거기다 아까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서 부끄러우니까!」

마리 「아...!」

마리 「어두우니까...?」

마리 「부끄러워......?」

마리 「......!」

마루 「의미심장해 즈라...」

리코 「아니...! 이런때만 의기투합 하지 말아 줘!!」

마리 「자」

마리 「하나마루?」

마리 「츠카레타(지쳤어)? 츠카레타?」

마루 「...말 안 할 거야 즈라」

마리 「하나마루?」

마리 「오츠카레?」 (오츠카레, 오츠카레사마 : 수고하셨습니다)

마루 「오츠카레... 아니! 말 안 할 거야 즈라!」

마리 「카츠(돈까스)가 올려진 카레는?」

마루 「카츠카레... 아니! 말 안 할 거야 즈라!!」

마리 「에스카레이타라고 10번 말해봐?」

마루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마리 「에스카레이타! 」

리코 「저기 둘 다?;;;」

리코 「점점 벗어나고 있는것 같은데;;;」

마루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마리 「에스카레이타!!」

마루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마리 「에스카레이타! 에스카레이타! 에스카레이타!」

리코 「아아?! 둘 다?!?!」

리코 「그러니까 위험하다구!!!」

?? 「꼬기오~」

치카 「아」

치카 「첫닭 우는 소리!」

요우 「아니;;; 없으니까;;;」

치카 「에?」

요우 「여기... 후지산 정상이잖아?」

요우 「닭이라던가 없으니까...」

치카 「없는거야?」

요우 「아마도... 말이지」

치카 「히힛」

치카 「축하해 요우쨩!」

요우 「으에?」

치카 「제대로 산에 와서 알 수 있게 되었구나!」

치카 「우미보케 졸업이네!!」

요우 「에... 그러니까...」

요우 「고마워;;;」

치카 「그래도 비슷했었지?」

치카 「내 첫닭 울음소리」

요우 「으에?!」

요우 「지금것 치카쨩?!」

요우 「진짜로밖에 들리지 않았는데...」

치카 「아 그리고」

치카 「눈보라 흉내도 잘한다구? 봐봐!」

치카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치카 「같은 느낌으로!」

요우 「진짜로밖에 안들리니까;;;」

치카 「다이야상이 가르쳐줬어」

요우 「그 그런거야?」

다이야 「정말!」

다이야 「뭘 하고 있는 건가요 마리 일행은!」

루비 「언니?」

다이야 「?!」

다이야 「설마 조난?!」

다이야 「아니... 그래도 리코상도 같이 있고...」

루비 「괜찮아 분명 이제 곧 올거야」

다이야 「그런 말을 해서 제때에 맞지 않으면 어쩔건가요?!」

루비 「제때에 맞지 않으면...」

루비 「에 그러니까...」

다이야 「으아아아아아! 진정하지 못하겠군요!!」

다이야 「이렇게 된 거 제가 마중을...!」

루비 「언니?!」

다이야 「만일의 경우에는 전원을 공주님 안기해서라도!!」

루비 「언니!!」

카난 「자자」

카난 「다이야도 지쳐있잖아?」

카난 「무리하면 안된다구」

다이야 「아니요」

다이야 「여기까지 와서 전원이 모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다이야 「카난상」

다이야 「당신도 도와 주세요」

카난 「에;;; 내가?!」

카난 「공주님 안기?」

다이야 「운반방법은 맡기겠습니다」

루비 「운반방법이라니;;;」

요시코 「훗」

요시코 「쓸데없이 소란피우고 있구나」

루비 「요시코쨩?」

요시코 「뽐내버리는 그 기분도 모르겠는건 아니야」

요시코 「여기는 영봉 후지의 그 꼭대기」

요시코 「지금도 살아 있는 활화산의 마력이」

요시코 「당신들에게도 영향을...」

루비 「마력?!」

요시코 「자 보거라!」

요시코 「이 용솟음치는 마력으로」

요시코 「지금 내가 여기 전원을 훌륭하게 소환!」

리코 「저기...;;;」

루비 「삐갸아악?!」

마리 「해냈어~ 정상 도착!」

루비 「리코쨩! 마리상!」

루비 「소 소환된거야??」

리코 마리 「하아?」

마루 「아... 드디어... 드디어 마루는 후지산을 정복했어 즈라아아아아!」

루비 「에;;; 하나마루쨩;;;」

마루 「인적미답인 후지의 꼭대기를!」

마루 「지금 여기에!!」

마루 「지금 여기에 쿠니키다 하나마루가!!!」

루비 「인적미답이 아니니까;;;」

루비 「모두 있으니까!」

다이야 「이걸로 겨우 전원이 모였군요」

다이야 「그리고는...」

요우 「아...! 봐봐!!」

모두 「아!!!」

치카 「왔어! 드디어!!」

리코 「낡이 밝아(요아케)!!」

모두 「와아아~」

마리 「하츠히노데(설날 해돋이)!!」

모두 「;;;;;;;;;;;;」

카난 「하츠히노데가 아니니까;;;」

요우 「요소로!」

카난 「?!」

치카 「잠깐 요우쨩! 우미보케!!」

요우 「아 미안...」

요우 「그래도 무심코 외치고 싶어져서」

치카 「안된다구!」

치카 「오늘은 모두의 우미보케를 낫게하기 위해서!」

리코 「저기...;;; 괜찮지 않으려나」

치카 「??」

리코 「그... 우미보케?」

리코 「그렇다기보다 바다를 좋아하는 채로도」

치카 「......그래도 그치만 이번에 우리들은...」

리코 「치카쨩?」

리코 「중요한 것 잊고 있어」

치카 「??」

리코 「우리들은 Aqours야」

치카 「아아...!」

다이야 「그건 그와 같군요」

마리 「리코 역전 Victory네!」

치카 「그... 그래도! 평소에 바다만 잔뜩이라 밸런스 나쁘다고 생각했고...」

치카 「바다가 없는 현의 사람들에게 바다를 자랑하는것 같아서 실례라고 생각했고...」

루비 「거기까지 신경 쓰지 않아도...」

마루 「치카쨩」

마루 「더 중요한 걸 잊고 있어 즈라」

치카 「에?!」

마루 「일본은」

마루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즈라!」

치카 「아아아!!」

요시코 「정말! 그런 기본적인 것도 잊고 있었던 거야?」

치카 「요우쨩!」

요우 「으에?」

치카 「우미보케」

치카 「OK!」

요우 「아」

요우 「응」

치카 「카난쨩도 우미보케 OK!」

치카 「그러니까 그렇다기보다 좀 더 보케해줘」

치카 「계속해서 바다로 보케 지속해줘」

카난 「아니 보케 지속할 셈은 없는데;;;」

치카 「모두도!」

모두 「에?」

치카 「사양하지 말고 우미로 보케해도 괜찮다구!」

치카 「우리들 바다의 아이!! Aqours!!! 니까」

리코 「사양한 기억같은건 없는데...;;;」

루비 「거기다 후지산의 정상에서...」

치카 「후지산의 정상에서 바다를 외치는 거야!」

마리 「호오!」

리코 「아니 마리상도 동참하지 말아줘;;;」

리코 「바다를 좋아한 채로도 괜찮다고 말했지만」

리코 「역시 여기는 후지산이니까」

요우 「요소로!」

리코 「아니 요우쨩!」

카난 「요소로!」

리코 「카난상도!」

치카 「자 모두도! 요소로!!」

리코 「에?!」

마리 「요소로!」

리코 「마리상!」

마루 「요소로!」

리코 「하나마루쨩!」

다이야 루비 「요소로!」

리코 「다이야상?! 루비쨩?!」

요시코 「LOEV 요소로!」

리코 「LO... 에에?!」

치카 「리코쨩도!」

리코 「에...」

치카 「리코쨩도」

리코 「아;;; 아니;;;」

치카 「자!」

치카 「큰소리로!」

치카 「저! 태양을 향해서!!」

리코 「요...」

모두 「요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