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 번역] 다이아 「마음속 마지못해 덧없는 이승에서 수면몽」 完
- 글쓴이
- 虹野ゆ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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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31267
- 2017-09-05 17:23:27
*****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7739464/ http://www.lovelive-ss.com/?p=15102 원 스레: ダイヤ「心にも あらでうき世に 水面夢」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시리어스하게 진행되는 호러/미스테리이며 좀 지나치다 싶은 표현이 있으니 읽기 전에 주의해 주세요. ※ 고문古文, 일본 전통 시 와카和歌 같은 표현이 많으며 이에 대한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 ***** ーー 3주 후 『… 작년 말 새롭게 오구라 백인일수의 서가를 선택한 시구레정의……』 딸깍 『… 사망하셨다고 발표하였으며 일본 카루타 협회는 서가를 기존 《나니카즈의 노래なにわづの歌》로 되돌린다고 결정. 올해를 기해 시구레정에서 다이리가합을 중지…』 딸깍 『요번 달 5일 새벽 비와 호琵琶湖 타케시 섬多景島에서 타천사의 형태를 한 연을 날려* 구조를 요청한 고등학생 네 명을 보호한 사건에 대해 사가현 경찰은…』 * 원문은 揚げ로 되어 있는데 한자 변환 중 생긴 오타라 추측함 푸슉… 다이아 「……」 … 조희는 그 후 타케시 섬에서 구출되어 사건의 경위를 이야기했습니다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우미 상은 행방불명이 μ's 모두에게 알려져 정말로 바라지 않던 형태로 아홉 명이 모이게 된 듯합니다. 하지만 그 취지를 연락해 줬을 때는 무척이나 행복한 듯 보였습니다. 에레나 상은 사무소에서 일시적인 근신 처분을 받은 듯합니다만 다행히도 라이브를 끝낸 후여서 큰 영향은 없는 듯합니다. 오히려 아직도 츠바사 상이나 안쥬 상이 놀려대는 게 괴롭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집에선 루비가 갑작스레 사라진 일로 패닉이 된 듯하며 경찰차로 두 사람이 같이 귀가했을 때는 난생처음으로 호되게 혼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Aqours 모두에 관해서 물어보니… 모두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 모른다고요. 그 후 3주 동안 아직도 치카와 모두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루비 「언니!!」 다이아 「!!!」 루비 「슬슬 가보자!」 『이 시간을 기해 제50회 이즈 나가오카 온천 누에 막이 축제 야간 타임을 끝마칩니다. 돌아가실 때 주변…』 다이아 「그러면 가볼까요 루비」 슥 루비 「응!」 팔짝팔짝 터벅터벅터벅… 루비 「누에 춤 대단했었지!」 다이아 「네. 중학생으로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예술적이었습니다」 루비 「게다가 그렇게 무거워 보이는 갑옷을 입고 잘도 돌아다니네」 다이아 「그건 가짜인 게 아닐까요?」 루비 「하지만 치카 쨩 옛날에 요리마사 역을 했을 때 무거워서 전혀 움직이지 못했다는대」 다이아 「후훗… 그랬습니까」 루비 「……」 다이아 「……」 다이아 「달이 아름답군요. 해안에 들렀다 가죠」 쏴아아… 다이아 「……」 루비 「……」 다이아 「카즈노 가문… 그 뒤로 아무리 조사해도 정보가 일절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완전히 사라져 버린 거겠죠」 다이아 「Saint Snow도요…」 루비 「응…」 다이아 「게다가… 우리는 스쿨 아이돌도 아니고… 이제 모두가 있었던 흔적이나 자취마저도 없어ーー」 루비 「루비랑 언니가 있어!!」 다이아 「!!!」 루비 「거기에 우미 상 하고 에레나 상도 있고…」 다이아 「루비…」 루비 「서로 《보냄의도를》 하나씩 가지고 있잖아. 그리고 책갈피도……」 통 루비 「!!!」 다이아 「고맙습니다 루비」 쓰담쓰담 루비 「응…」 다이아 「모두가 돌아올 때까지 찰나에… 책갈피를 꽃아서 덮어 놓죠」 루비 「… 응. 언젠가 치카 쨩이 돌아와서 전부 전부… 원래대로 될 테니까……」 다이아 「네. 그럴 겁니다…」 다이아 「분명… 지금도 어디선가 이 반야夜半의 달을 바라보고 있겠죠…」 루비 「반드시 그럴 거야… 반드시…」 다이아 「다음에 바라볼 땐…」 다이아 「부디 아홉 명이서……」 다이아 「……」 스윽 쏴아아… 쏴아아… ーー그리고 조용히 땅거미는 져가고. 바람은 벌써 잠에 빠져 메아리는 단지 멀리서 잔물결을 배신할 뿐. 내 목전目前에 펼쳐진 건 물거품과 같이 자체를 주장하곤 잠적하는 수많은 별. 그리고 깊어짐에 따라 내 마음을 번잡스레 어지럽히는 황홀이 빛나는 달. 자못 흥미롭도다. 치카 「…… zzz」 쿨쿨 ……… … 그대는 누구인가? !?!?!?!? 그 손에 쥐어진 돌은… 이제 막 어머니 아야메에게서 받아 호수 깊은 곳에 빠트린 것… 어째 그대가ーー 두근…… ~ 모든 사람은 어찌 정해놓는가 근심할 때를 토끼고리 맹세코 흘러감을 아는가 ~ * 皆人は 何ぞ定むるや 憂し時が 兎輪の契りに 流るると知らで 【인간은 어째서 허무하고도 쓸쓸할 뿐인 시간이라는 관념에 얽혀 이별이나 헤어짐을 근심하는가. 토끼고리(영원)(달)의 계약을 나누고 쭉 변하지 않는 광휘를 바라보는 생각을 계속한다면 이것도 또 변치 않고 밀어닥치는 파도 앞에선 의미도 이루지 않고 흘러가 버리는 것도 모른 채】 !?!?!? 지금 와카는…… 치카 「음냐 음냐……」 쿨쿨 ………… 그대는 금생今生에 있지 않은 건가. 이 누에의 소굴에서 헤매게 되어 자못 가련하로다… 그대는 또한 생각하며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듯하구나. 방금 끝의 이별을 선고해 돌을 교부交附해 준 어머니 아야메톄로… 그리고 지금 노래도… 치카「…… 으…… 얘들아……」 쿨쿨 …… 어디선가 살기 위해 살아가는 작자여. 그대에게 노래를 돌려주마. 그 계약이 확실하다면 조만간 반드시 마주치게 되리. 나의 이름은 사누키. 이 소녀한테로 노래를 읊는 자. 가는 앞을 비추리다 소녀한테로… …… ~ 동틀녘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속도 그러리 길잡이는 저 높이 맹세한 영원에 있으니 ~ * しののめに 移りにければ うら然り しるべは高み 誓ひ永遠にあれ 【옛날부터 변치 않는 그 풍경에 마음을 내맡기는 것도 나쁘진 않다만 동쪽 하늘이 밝아올 때면 마음도 똑같다. 새로운 빛을 향해 그 고지를 목료로 걸어나가거라. 쭉 믿어 의심치 않는 『그녀』가 그리 바란다면…】 ーー 글넘침字余り*. * 와카 등에서 규정된 음절보다 글자가 많음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기: 1 이 ss는 μ's가 졸업하고 Aqours 시대로 시간대를 잡고 있으나 어찌 된 영문으로 2015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이유는 스토리 관계상 아야메고젠이라는 인물이 실제로 돌아가신 1215년부터 800년 후라는 설정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혼란스러웠던 분도 많을 거로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추기: 2 SS에서 나온「누에 막이 축제鵺ばらい祭」 및 「겐지 아야메 축제源氏あやめ祭」는 실제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전자는 1월 말 후자는 7월 초에 개최하오니 부디 발걸음을 남겨 주세요! |
うっちー♡ | 이거 진짜 연재되는동안 존나 재밌게 봤는데 결국 모두 복구됬네 ㄳㄳ | 2017.09.05 17:49:05 |
ㅇㅇ | 와 되게 많네요 ㄷㄷ... 수고하셨어요 223.62.*.* | 2017.09.06 01:17:27 |
바람바람바 | 번역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재밌는작품 잘봤어요 | 2017.09.06 04:47:51 |
코코아쓰나미 | 2017.09.06 06:27:19 | |
ㅇㅇ | 수면몽 번역한거 한 게시글로 링크 모아도 돼? 211.36.*.* | 2017.09.10 12:37:44 |
虹野ゆめ | No problem | 2017.09.11 04:53:29 |
ㅇㅇ | ㄴThank you 211.36.*.* | 2017.09.12 13:08:33 |
아쿠아호위대 | 늦지만 다 봤습니다. 번역하신 분, 이 글 처음 쓰신 분 모두 대단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dc App | 2017.10.24 06:27:19 |
KT의新人 | 머단하다 | 2017.12.18 06:52:45 |
Judai | 오랜만에 다시읽으러왔어! 수고 많았어! - dc App | 2018.02.01 05:4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