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키스가 뭔감각인지도 모르면서 글로는 나불나불 잘도써재껴야되잖아

응 맞아 내이야기야 시발

"욧쨩♥" "리리…" 서로의 입과 입으로 이어진 실이 툭, 끊어져서 옷에 묻는다. 평소라면 더럽다고 생각했겠지만… 이건… 리리와 내… 그…

"…엄청 파렴치해! 리리는 너무 적극적이… 읏… 으읍…" 시선을 돌리고 입을 손으로 가린 채 말을 이으려 했지만, 상냥하면서 거친 손길에

내 손이 치워진 후 다시 키스당했다. 자기 쪽을 봐달라는 듯이 안타까운 눈길로 바라보는 게 느껴지는 듯해 리리를 바라보자, 그제서야 입을 뗐다.

"푸하앗… 하아, 하아…" "저기, 욧쨩. 그거 알아? 서로 좋아하는 데에 너무란 말은 필요 없어♥"

겨우 숨을 들이쉬나 했더니 또다시 입을 틀어막히게 되었다. 세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