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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デュオトリオコレクションCD Vol.1 'SUMMER VACATION'

러브라이브! 선샤인!! 듀오트리오콜렉션CD Vol.1 'SUMMER VACATION'

西天の眩きルビィとダイヤ

루비 「우으엣...취!」

다이야 「루비?」

루비 「에?」

루비 「아... 에? 에??」

다이야 「에?」

루비 「에?」

다이야 「에?」

루비 「에...」

루비 「으우으에아으」

다이야 「그런 하품은 없습니다!」

루비 「엣취!」

다이야 「또오!」

루비 「죄 죄송합니다;;;」

루비 「재채기를 할 때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게」

루비 「입을 가리고 옆을 바라보고...」

다이야 「그런게 아니라!」

루비 「에?」

루비 「손으로 가리지 않아도 괜찮아?」

루비 「하품이랑 똑같이...」

다이야 「하품 할 때도 가리세요!」

루비 「삐기잇?!」

다이야 「정말로...」

다이야 「언제나 지나도 아이라니까요」

다이야 「Infant! 라니까요」

루비 「I... infant...??」

다이야 「마리상의 몫입니다」

다이야 「지금 여기 후지등산 후지노미야 루트에는 우리 둘밖에 없으니까요」

루비 「마리상의 몫이라던가 그런거 아무도 원하고 있지 않은게...」

다이야 「원해지고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이야 「누군가가 보고 있지 않더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루비 「아아...」

다이야 「루비!」

루비 「네 네엣!」

다이야 「우리들은」

다이야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가요?」

루비 「그건...」

루비 「후지산을 오르기 위해?」

루비 「그렇다기보다 이미 올라왔지만...」

다이야 「그래요」

다이야 「그대로 입니다」

다이야 「그리고」

다이야 「사전에 그것은 알고 있었을 것이죠?」

루비 「으 으응...」

루비 「보통 아무것도 모르고 갑자기 이런 곳엔 안오지...」

다이야 「알고 있었을 것인데」

다이야 「당신은」

다이야 「재채기를 했습니다」

루비 「에?」

다이야 「당신은」

다이야 「재채기를 했습니다」

루비 「에? 아니... 저기...」

루비 「반복하지 않아도 전해졌으니까...」

다이야 「어쩐 일인가요?」

루비 「에...?」

다이야 「루비!」

루비 「죄송합니다!」

루비 「그렇다기보다」

루비 「어째서 사과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던가 하는데...」

다이야 「당신은」

다이야 「재채기를 했습니다」

루비 「그건 이제 알겠으니까;;;」

다이야 「재채기를 했다는 것은」

다이야 「추위를 느꼈다는 것!」

다이야 「몸이 식었다는 것!!」

다이야 「즉」

다이야 「당신은 얇게 입고 왔다는 겁니다!!!」

루비 「에 그렇지만...」

루비 「루비는 평범한...」

다이야 「평범한?」

루비 「평범...한...」

다이야 「그럼 묻지요」

다이야 「당신이 말하는 '평범'이란건 어떤 '평범' 인가요?」

루비 「Normal!」

다이야 「영어로 번역하라고 안했습니다!」

루비 「루비도 마리상의 몫을 할까~ 해서」

다이야 「루비?」

루비 「죄 죄송합니다!」

다이야 「준비 단계에서 제가 몇번이고 말했을 것입니다」

다이야 「후지등산을 얕보면 안된다고!」

다이야 「특히 방한에 대해서는」

다이야 「매우 조심하도록 이라고!!」

루비 「저기... 그래도... 나올때는 더웠으니까...」

다이야 「더웠으니까?」

루비 「더웠으니까... 그러니까...」

다이야 「그러니까 후지산도 덥다고?」

다이야 「마치 남국같다고?」

다이야 「리조트 기분~ 꿈 기분~ 이라고?」

루비 「아니 꿈 기분~ 이라던가는...;;;」

다이야 「반성하고 있지 않는것 같네요!」

루비 「하 하고있습니다ㅠ 하고있습니다!」

다이야 「해서?」

루비 「에?」

다이야 「반성해서?」

다이야 「다음에 할 일은?」

루비 「에? 아 에? 다 다음이라니 에? 에에??」

다이야 「루비」

루비 「삐기이이이;;;」

루비 「무 무서우니까 몇번이고 쏘아보지 말아줘;;;」

다이야 「으음...」

다이야 「그렇네요」

다이야 「지금은 이쪽이었습니다」

다이야 「흠흠...」

다이야 「루비?」

루비 「에?」

다이야 「자! 루비?」

루비 「자! 라니??」

다이야 「반성한거잖아요?」

다이야 「그렇다면 저에게 응석부리세요!」

루비 「에에?! 에에?!?!」

다이야 「......싫은가요?」

루비 「아 아니... 저기...」

루비 「그런게 아니라」

다이야 「에에?!」

다이야 「저 이외에? 응석부리고 싶은 언니가?!」

루비 「에 에에?!」

루비 「그런것도 아니라...」

루비 「그렇다기 보다 없다구... 그런 오네사마...」

다이야 「오 오오오오오네사마가 없어?!?!」

다이야 「존재를 지우고 싶을 정도로 저에 대한게 싫다고?!」

루비 「아;;; 그러지 않았어 그런말...;;;」

루비 「거기다 언니에 대한것 '오네사마' 라던가 부른적 없잖아?」

다이야 「그런고로」

다이야 「루비?」

다이야 「저에게 응석부리세요!」

루비 「에 그러니까...」

루비 「어떤 그런고로?」

다이야 「흐으음...」

다이야 「당신은 정말로 솔직해지지 않는 아이라니까요」

루비 「아니 저기;;;」

루비 「솔직하게 잘 모르겠는데...」

루비 「그렇다기보다 언니가 '응석부리세요!' 라니...」

루비 「언제나 엄한데...」

다이야 「여기는 산입니다!」

루비 「응!」

다이야 「후지산 입니다!!」

루비 「응!!」

루비 「저기...?」

루비 「그건 이미 알고 있고...」

다이야 「모르고 있으니까! 몇번이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루비 「아아...」

루비 「죄송합니다」

다이야 「산에서는 응석부리는게 중요하답니다」

루비 「응석부리는게 중요?!」

다이야 「그렇습니다」

다이야 「당신 본래의 기질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장소인거에요!」

루비 「본래의 기질;;;」

루비 「이라고 말하면 좀 저항이 있는데...」

다이야 「산은 엄한 세상입니다」

다이야 「거기에 대해서 사람의 힘은 약해요...」

다이야 「특히 루비의 힘은 약해요!」

루비 「그렇게 강조하지 않아도;;;」

다이야 「그러니까 응석부리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다이야 「실패했을 때, 괴로울 때」

다이야 「그것을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이런 장소에서!」

다이야 「사람에게 기대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것이 아닌거에요」

루비 「으 응...」

다이야 「자」

다이야 「루비」

다이야 「이것을」

루비 「에? 아...!」

루비 「이건... 루비가 입어도 괜찮아?」

다이야 「예에」

다이야 「이렇게 될거라 생각해서 예비의 옷을 준비했으니까요」

루비 「...언니! 이힛 고마워!」

다이야 「후훗」

다이야 「언니로서 당연한 거에요」

루비 「루비 좀 더 힘낼게!」

루비 「이런식으로 언니에게 응석부리지 않아도 괜찮도록!」

다이야 「에에?!」

다이야 「응석부려주지 않는 건가요?」

루비 「에에?」

다이야 「으아!」

다이야 「아뇨... 아무것도...」

루비 「아무튼 언니 덕분에 추위도 괜찮아!」

루비 「이걸로 안심하고 후지산의 정상으로!!」

다이야 「루비?」

루비 「삐기잇?!」

루비 「에엣?! 어 어째서 아직도 화내고 있는 거야?」

다이야 「당신의 그 무름에 입니다!」

다이야 「'이걸로 안심하고' ?」

다이야 「아직 후지등산은 막 시작했을 뿐이라구요?」

루비 「확실히 막 시작했을 뿐이지만...;;;」

다이야 「예를 들어 이런!!」

휘이이이이이잉

루비 「에에엣?!」

루비 「뭐야?!」

다이야 「이런 눈보라가 와도」

다이야 「당신은 안심할 수 있다고?!」

루비 「눈보라?! 오는 거야? 눈보라?!」

루비 「그렇다기보다 어째서 온거야?! 눈보라?!」

다이야 「정말!」

다이야 「그러니까 당신은 무르다고!」

루비 「무르기 이전에 있을 수 없다고!!」

루비 「이런 일!!!」

다이야 「있을 수 있어요!!!!」

다이야 「산에서는 언제 날씨가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는 거에요!」

다이야 「자! 루비!!」

루비 「후으에...?!」

다이야 「이런 때」

다이야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다이야 「자아!!」

루비 「에에;;;」

루비 「아아아;;;;;;」

루비 「에 그러니까;;;;;;;;;」

루비 「어 어쩌면 좋은거야?」

루비 「언니이!!」

다이야 「그래요! 그게 정답이에요!!」

다이야 「모르겠을 때는 솔직하게 물어보는게!」

루비 「그래서」

루비 「어떻게 하면?」

다이야 「갑자기 찾아온 눈보라!」

다이야 「그걸 피하기 위해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움집 같은 것을 파는 거에요!!」

루비 「움집?!」

루비 「에?! 그래도 어떻게??」

다이야 「물론 그러기 위한 도구를...!」

다이야 「......아!!」

루비 「에? 아...? 에?? 잊은거야???」

다이야 「이 이건...」

다이야 「그... 다 당신이 분명 추위 대책을 잊을거라고 생각해서 거기에 신경을 빼앗겨서...」

루비 「삐갸아아아아앗!」

루비 「어 어떻게 해?! 언니이이!!」

다이야 「오세요!」

루비 「에엣 잠ㄲ... 어디로?!」

다이야 「여기입니다! 자아!!」

루비 「여기라니;;;」

다이야 「저에게!!」

다이야 「제가 이 눈보라 속을 돌파하겠습니다!!!」

다이야 「당신을 업고!!!!」

루비 「에에에에?!」

다이야 「저는 당신의 언니...!」

다이야 「이정도의 것은...!!」

루비 「아니;;; 그치만;;; 무리라구!!!」

다이야 「뭐가 무리라는 건가요?!」

루비 「에에에에?!」

다이야 「저를 무르게 보는것 보다!」

다이야 「우선 저에게 응석부리세요!!」

다이야 「무른 생각을 버리고오!!!」

루비 「에에;;;」

루비 「에 그러니까...」

루비 「에에에에;;;;;;」

다이야 「산은 무르지 않답니다!」

루비 「그렇지만 어느쪽?!」

다이야 「자아!」

다이야 「루비!!」

다이야 「자아!!!」

루비 「그래도;;; 그... 업는다던가... 아직;;;」

다이야 「......알겠습니다!」

다이야 「그럼 업는거 말고 안아서!!」

루비 「에?! 조금도 알고있지 않다구!!!」

다이야 「아아!! 공주님 안기로!!!」

루비 「더 알고있지 않다구!!!!」

다이야 「자 루비!! 자아!!!」

루비 「아;;;;;;」

다이야 「자!」

루비 「잠ㄲ...;;;」

다이야 「갑니다!!」

루비 「...그런;;;」

다이야 「우리야아아아아아아아압!!!」

루비 「부끄러우니까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