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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본] 듀오트리오콜렉션CD Vol.1 南天の白き千歌と果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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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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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30 16:59:53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デュオトリオコレクションCD Vol.1 'SUMMER VACATION'

러브라이브! 선샤인!! 듀오트리오콜렉션CD Vol.1 'SUMMER VACATION'


南天の白き千歌と果南




치카 「야호!」


카난 「빨라 빨라! 아직 빨라」


치카 「에? 그치만 산에 오면 '야호!' 잖아?」


카난 「확실히 등산로에는 들어왔지만...」


카난 「아직 그걸 말하기엔 빠르지 않아?」


치카 「에 그렇지... 역시 '야호!' 는 정상에서의 '야호!' 가 좋지?」


카난 「그래 그래!」


치카 「그렇지만... 어떻게 들릴까?」


카난 「에?」


치카 「그러니까 '야호!' 가!!」


카난 「'야호!' 는 '야호!' 라고 밖에 안들리지 않아?」


치카 「정말! 그렇지 않아!!」


치카 「그게 말이지 우리들이 지금 걷고 있는 곳은!」


치카 「후지등산 고텐바 루트야!!」


치카 「이제부터 목표로 하는건 후지산의 정상이라구!!!」


치카 「일본 제일의 후지산이라구!!!!」


치카 「그러니까 분명 '야호!'도 일본 제일의 '야호!' 가 된다구」


카난 「뭐야;;; 일본 제일의 '야호!' 라니;;;」


치카 「정말! 모르는걸!! 카난쨩은...」


치카 「그건 그거라구?」


치카 「완전히 바다보케라고!!」


카난 「바다보케...?」


치카 「그렇다구」


치카 「카난쨩 바다에 늘 잠수해 있으니까...」


카난 「뭐...;;; 그건 부정하지 않겠지만...」


치카 「그러니까 산인거야」


카난 「...바다보케의 리허빌리로?」


치카 「그렇다구?」


치카 「생각해보면 우리들 바다에 너무 얽매여 있었던 거야」


카난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치카 「그렇다구!」


치카 「카난쨩이라던가 요우쨩이라던가」


카난 「얽매여 있다고 할까... 단순히 좋아할 뿐으로...」


치카 「그거라구!」


치카 「이미 얽매여 있으니까 자신이 이상하다는 인식이 없는 거야」


카난 「그건... 에... 그러니까...... 그런 거야?」


치카 「그렇다구! 그러니까 이 기획인거야!!」


카난 「모두와 산에 오른다는 거?」


치카 「산이 아니야! 사-안! 이야!!」


카난 「에?」


치카 「후지산이라구?」


치카 「그냥 산이 아니라구?」


치카 「사-안!」


치카 「이라구?」


카난 「사-안?」


치카 「아 틀려!」


치카 「사-안!」


카난 「사-안!」


치카 「아니야!」


치카 「사-안!!」


카난 「사-안!!」


치카 「사-안!!!」


카난 「사-안!!!」


치카 「사-안!!!!」


카난 「바-다!!!!」


치카 「아니! 바다?! 바다라고 말했어」


카난 「아;;; 무심코 반동으로;;;」


치카 「안된다구! 온통 보케라구!!」


치카 「바다가 빠져있지 않다구!!!」


카난 「......안빼면 안되는거야? 바다?」


치카 「카난쨩...」


치카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 이 기획...」


카난 「그렇게 말하면... 뭐... 그런 부분도 있기도...」


치카 「위험하다구」


카난 「위험해?」


치카 「애초에 말이야」


치카 「일본은 없었던거야」


카난 「하?」


치카 「인류가 태어나기전 아득히 옛날」


치카 「일본은 없었어」


치카 「깊고 어두운 바다 속이었어」


카난 「에 그러니까... 무슨 소리?」


치카 「후지산이야!」


카난 「으음...;;; 연결이 안돼...」


치카 「후지산은 활화산이라구?」


치카 「즉 화산이라구!」


치카 「많은 화산 분화의 힘에 의해 일본은 생긴거야」


카난 「아... 그런...」


치카 「정확하게는 지각이라던가 맨틀의 이동이라던가 그런것도 있지만」


치카 「뭐 그런건 놔두고」


카난 「놔두는구나;;;」


치카 「그러니까 카난쨩이 아주 좋아하는 바다도 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라구」


카난 「그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치카 「그럴지도... 가 아니라구! 그렇다구!!」


치카 「그러니까 카난쨩도 산에 적응해야지!」


카난 「그렇지만... 그건 먼 나중의 이야기잖아?」


카난 「지금 바로라는건...」


치카 「물러!」


카난 「무르구나...」


치카 「카난쨩! 이제 3학년이잖아?」


카난 「응... 그렇네」


치카 「장래에 대한 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카난 「여기서 걱정받을 줄은...」


치카 「그러니까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지!」


치카 「우주세기가 되어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카난 「우주세기가 되면 이제 산도 바다도 상관 없는게;;;」


치카 「여긴 산이에요!」


카난 「응 알고있어」


치카 「산에는 위험이 잔뜩이에요」


치카 「예를 들어...」


휘이이이이잉


카난 「에?! 뭐야?!」


치카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카난 「에;;; 왜그래... 혹시 배고픈거야?」


치카 「그게 아니라!」


치카 「아아아에에에에 추워! 추워어!!」


카난 「춥다니... 그건 역시 배고파서 체온이 저하...」


치카 「그게 아니라!!」


치카 「아! 공복도 시츄에이션에 들어가 있어도 좋을지도?」


카난 「시츄에이션?」


치카 「그렇다구!」


치카 「산의 위험 시뮬레이션 그 1 이야!!」


카난 「산의 위험 시뮬레이션 그 1 ?」


치카 「산이라고 하면 보통 갑자기 눈보라에 덮쳐지잖아?」


카난 「아니;;; 그런 계절이 아니니까」


치카 「계절 상관없어!」


치카 「산에는 이런 돌연한 엑시던트가 따라붙는 거야!」


카난 「하아...」


치카 「아아아아아아 추워... 추워어...」


카난 「에...... 그러니까......;;;;;;」


카난 「그럼 스토브라도 켜서...」


치카 「산에 그런게 있을 리 없잖아!」


카난 「그래도 휴대용이 있다고 들은 적이...」


치카 「안된다구! 그런 형편좋은 도구!!」


치카 「그렇다기보다! 안들고 왔잖아!!」


카난 「응」


치카 「이런 때에 기본은!」


치카 「아! 봐봐!! 눈보라 앞에 오두막이?!」


카난 「에에?!」


카난 「......없는데?」


치카 「있다구!」


치카 「있다는 전제로 하는거야!」


카난 「으응...」


치카 「'으응...' 이 아니라!」


치카 「자 봐봐! 오두막을 발견한 우리들이 다음에 해야 할 행동은?!」


카난 「에 그러니까...」


카난 「불태워?」


치카 「어째서 불태워?!」


카난 「그치만 '춥다' 고...」


치카 「오두막을 통째로 태워서 몸을 녹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 나는!」


치카 「들어가잖아 보통은?!」


치카 「들 어 간 다!」


카난 「들 어 간 다」


치카 「그래 그래! 들어가 들어가」


치카 「자! 우리들 오두막 안에 들어갔습니다」


치카 「네! 들어갔으니까」


카난 「살았어?」


치카 「아직 살지 못했어」


치카 「밖은 아직 눈보라가 치고 있어」


카난 「아니 그런 계절이 아닌데」


치카 「돌아가지 말아줘 거기로;;;」


카난 「바다 속은 그런 눈보라 라던가...」


치카 「산이라고 했잖아! 여기는!!」


치카 「졸업하자! 바다보케는!!」


카난 「바다보케로부터 졸업?!」


치카 「그런 좋은 이야기같이 될 상황이 아니니까!」


치카 「밖은 눈보라야!」


치카 「그리고 우리들은 아무것도 없는 오두막에 둘 뿐인거야」


카난 「에?! 아무것도 없는 거야? 공기도?」


치카 「공기는 있다구?」


치카 「어째서 눈보라 속에서 발견한 오두막에 들어간 순간 거기가 우주공간이 된거야?」


카난 「우주... 세기?」


치카 「그러니까 이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구! 그쪽의 화제로는!!」


카난 「돌아가지 않아도 되구나~」


치카 「뭘 노골적으로 안심하는거야?!」


치카 「자아! 지금은 지금의 화제라구! 자자!!」


카난 「하아?」


치카 「'하아?' 가 아니라! 알잖아!!」


카난 「하아...」


치카 「아 그런가;;;」


치카 「그럼 조금 돌아갈게?」


카난 「돌아가는구나?」


치카 「추워... 추워어...」


카난 「아...;;; 거기로 돌아가」


치카 「카난쨩... 나... 이젠... 졸려...」


카난 「에? 안된다구 추운데 자면 감기 걸린다구?」


치카 「뭘 냉정하게 타이르고 있는 거야?」


치카 「여기는 산이라구!!」


카난 「에?! 산에선 감기 안걸리는거야?!」


치카 「그게 아니라...」


치카 「역으로! 감기 걸릴 레벨을 넘어서 죽어버린다구!!」


카난 「죽어버려?」


치카 「뭘 냉정하게 확인하고 있는 거야?」


치카 「죽어버린다구?! 내가!!」


치카 「그래서... 카난쨩은 아무렇지도 않은 거야?」


카난 「아무렇지 않지 않아」


카난 「여러가지... 상가라던가 장례식 준비라던가...」


치카 「죽은 뒤의 일을 냉정하게 이야기 하지 말아줘!」


치카 「그 전에 어떻게든 하는 거야!!」


카난 「어떻게든 하는 거야?」


치카 「하는 거야」


카난 「그럼 우선... 마우스 투 마우스!!」


치카 「아아아;;; 나오고 있어 나오고 있어 바다보케 나오고 있어!」


카난 「에... 그러니까...」


카난 「그 밖에 할 일이 있어?」


치카 「있잖아 보통!」


치카 「춥고 그래서 졸린다고 하면!!」


카난 「아니 그래도 안그렇고...」


치카 「에?」


카난 「추워서 그렇기 때문에 졸리지는 않잖아?」


치카 「그건... 에 그러니까...」


카난 「그렇지만 있어? 추워서 졸린 적이?」


치카 「......없지만」


카난 「그렇지?」


치카 「그 그렇지만! 여기는 산이야!!」


치카 「산에선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


치카 「아마도...!」


카난 「아마도 구나;;;」


치카 「아마도 추워지면 졸려와서 죽는 전제로!」


치카 「자!!」


카난 「자?! 라고 말해도...」


치카 「카난쨩...... 나 이젠... 졸려......」


카난 「아으아...;;; 거기서부터네?」


카난 「에... 그러니까...」


치카 「자! 따뜻하게 해줘!!」


치카 「졸리지 않게!!!」


카난 「아니 꽤;;; 따뜻해진 기분이...」


치카 「그건 카난쨩의 바다보케에 츳코미를 잔뜩 넣었기 때문이잖아?!」


치카 「감사합니다!!」


카난 「천만의 말씀입니다」


치카 「가 아 니 라 !!」


치카 「아아! 정말!!」


카난 「저기? 생각났는데 보통 따뜻한 편이 졸리지 않아?」


치카 「에에?!」


치카 「그럼 어쩌면 좋아?」


카난 「역으로  춥게?」


치카 「카난쨩이 썰렁한걸 이야기해서?」


카난 「에 그러니까...」


카난 「빙수...」


치카 「그건 추운게 아니라 추운거잖아?」


치카 「그리고 정확하게는 차가운 거잖아?」


카난 「봐봐 또 뜨거워 졌어」


치카 「이걸로는 안된다니까!」


치카 「썰렁한걸!!(사무이코'토')」


카난 「토... 토... 토로보치?!」


치카 「바 다 보 케 !!」


치카 「끝말잇기가 아니라구!!」


카난 「무슨 소리야?」


치카 「정말! 무슨 소리인지 내가 모르겠다고오오!!」

프로브 2017.08.30 17:00:58
슈카슈카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8.30 17:04:09
코코아쓰나미 2017.08.30 17: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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