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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삼일동안 본가 1,2기에 럽장판 다 봤는데 마지막 연출이 진짜 오지더라
- 글쓴이
- 정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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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20324
- 2017-08-25 19:02:01
- 1.241.*.*
극장판을 딱 봤거든? 근데 나 같이 몰아본거 말고 애정갖고 몇년동안 1,2기 본방할때 챙겨보고, 또 사골 우리듯 몇번 재탕하고, 드라마cd같은것도 챙겨들은 애들이 상영관 직접 가서 보쿠히카 마지막 저 장면봤으면 진짜 존나 허탈할것 같더라 저게 즉 얼굴 보여주다가 끝낸게 아니라 사람 - 흔적(옷) - 끝 이렇게 단계적으로 서서히 끝낸거잖아 진짜 끝이라고 진중하고 간접적으로 알려주는거지 진짜 지려버리는 연출인것 같다. 나였으면 얼빠져서 상영관 밖에 못나갔을듯 아무튼 그랬다. 뒷북에 본가 얘기인데 여따 써도 될지 모르겠음 이제 분가 삼탕하러 감 |
ㅇㅇ | 럽장판 친구랑 같이 처음 볼때가 엊그제 였는대.... - dc App 110.35.*.* | 2017.08.25 19:04:42 |
탁수탁수 | 2017.08.25 19:05:56 | |
Yufa | https://www.youtube.com/watch?v=GWCoHCg0haY | 2017.08.25 19:07:03 |
Yufa | 2017.08.25 19:07:14 | |
프로브 | 2017.08.25 19:07:50 | |
ㅇㅇ | 이 갤에선 본,분가식으로 나눠 말하는걸 좋아하진 않더라 그냥 자유롭게 말해라 175.223.*.* | 2017.08.25 19:08:07 |
ㅇㅇ | 여기는 뮤즈배척 안하니까 편하게 얘기해 오히려 대환영이다 223.62.*.* | 2017.08.25 19:09:54 |
ㅇㅇ | 뮤즈나 아쿠아나 둘다 본가지. 121.142.*.* | 2017.08.25 19:10:40 |
ㅇㅇ | 본분가 개념은 @쪽에서나 쓰는거지 아쿠아는 또 다른 본가다 그냥 편하게 뮤즈 아쿠아라고 불러 223.62.*.* | 2017.08.25 19:12:03 |
ㅇㅇ | 몇년동안 애정가진 사람으로서 네가말한 저 마지막 장면을 봤을때, 딱히 허탈하거나 하지 않았음. 굉장히 행복했지. 121.142.*.* | 2017.08.25 19:12:39 |
정어리 | 아니 본가라고 말한건 갤러리 두개인데 구분해야되나? 가볍게 궁금했던거지 크게 눈치본건 아님 1.241.*.* | 2017.08.25 19:15:12 |
그치만아무정 | 2017.08.25 19:17:06 | |
그치만아무정 | 2017.08.25 19:17:18 | |
불토리 | 근데 럽장판땐 최고 전성기이기도 했고, 설마 파이널을 할거라곤 생각조차 못해서 오히려 허탈하다거나 그런 생각이 안 들었음 | 2017.08.25 19:17:22 |
핀펫 | 2017.08.25 19:23:50 | |
마루비애끼미 | ㅠㅠ - 4센하 | 2017.08.25 19:38:59 |
죽창 | 보쿠히카ㅠㅠ | 2017.08.25 20:01:56 |
Elv。-M- | 별로 얼빠지진않앗음 ✪ლ(・ิω・ิლ) | 2017.08.25 20:16:08 |
타-천사티리엘 | 2017.08.25 21:20:48 | |
Yufa | 2017.08.25 21:42:35 | |
피망맨 | 사실 처음봤을때 별생각없었음. 우리나라에 개봉했을때가 특상회한다고 굿즈살려고 메박밤샘하던때라 그냥 정신없이 봤음. 그 다음은 콜상회때문에 상실감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지. | 2017.08.25 22:52:01 |
모두의이야기 | 2017.08.25 23:39:30 | |
치카치카 | 2017.08.25 23:42:14 | |
리캬코 | 너땨문에 럽장판 다시 보고싶어졋다.. | 2017.08.25 23:44:15 |
키성 | 첫 보쿠히카 보고 난 뒤엔 엄청 충격이였던거같음 뭐랄까 끝날거라 생각도못했으니까 애니 시리즈란게.. 그 이후엔 콜장판으로 자주 봤고 그러다 파이널 소식이 떠버리고 젤 멍때렸지... | 2017.08.25 23:55:48 |
타ten | 애니말고도 워낙 매체별로 전개되는 컨텐츠가많아서 당시엔 그렇게 심각하진않았음 근데 쒸....뿔... | 2017.08.26 00:15:03 |
ㅇㅇ | 다들 침착했네 난 같이 간 사람때문에 눈물 참느라 혼났는데... 진짜 저렇게 보내줘야할 때가 오겠구나, 하는 생각에 울컥했음 223.62.*.* | 2017.08.26 06:35:49 |
ㅇㅇ | 연습복들 주르륵 올라가는데 호노카가 저 옷 입고 환하게 웃으면서 손바닥을 내밀던 1기 엔딩도 생각나고 보쿠히카 가사가 막 가슴을 푹푹 찌르더라... 223.62.*.* | 2017.08.26 06:3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