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다이아가 2학년이면 이거 완전 치카다이 아님?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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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18825
- 2017-08-24 12:52:58
- 39.117.*.*
치카는 반의 상큼한 분위기 메이커 요하네는 타천 활동과 예쁜 외모로 컬트적 인기를 끄는 인기인 다이아는 부회장으로 서로 같은 반친구 아침부터 투닥투닥 싸우는 요시코와 다이아 치카는 언제나처럼 그 둘을 가볍게 끌어 안으며 말린다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교칙이니 단정하게 다니라느니 시끄럽던 다이아는 고개를 돌린 채 입을 굳게 닫을 뿐 요시코는 그런 다이아가 못마땅해 치카를 좋아하냐 놀리지만 묵묵부답 딱딱한 태도와 전통있는 가문의 배경이 있다 보니 어느 순간 다이아는 겉돌고 있었다 그런 자신에게 허물없이 다가와 살갑게 말을 걸던 치카 처음에는 경박한 사람인 줄 알았지만 세세한 배려와 붙임성 좋은 성격에 절친이 되었다 최근 치카는 스쿨 아이돌 활동에 빠져있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에게는 권해오지를 않는다 평소 생활을 알다 보니까 바쁘다고 생각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부정적인 생각이 멤돌지만 그녀의 미소에 그만 사그라든다 귀갓길 몇 없는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나누고 시시껄렁한 잡담을 나누고 돌아가는 나날들 다이아는 치카 옆에 겉을 수만 있다면 어디라든지 좋은 듯 무심코 그녀를 바라보는 것을 들켜 얼굴을 붉히기 일수 그러던 어느날, 여느 때와 같이 요시코와의 설전을 마치니 학급조회시간이 되고 선생님께서는 오늘 도쿄에서 전학생이 온다는 말씀을 하신다 치카는 보자마자 놀라는데, 산책하다 우연히 만난 대학생(?)이 바로 리코였던 것 기적이라 외치며 스쿨 아이돌 활동을 권하지만 소심한 듯한 그녀는 거절한다 옆에서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다이아는 가슴의 철심이 박힌 듯한 고통을 느낀다 도쿄에서, 거기에 치카가 동경하던 오토노키자카에서 온 전학생 청순하고 세련된 모습. 손재주도 좋고 음악에도 조예가 있는 듯 마치 치카가 바란 듯한 아이가 온 것 같다 치카의 옆자리에는 자신이 있어야 할 텐데 치카는 스쿨아이돌에 대한 열성을 보여주듯이 열렬히 리코를 포섭하려 한다 다이아는 원체 고지식한지라 리코를 원망할 줄은 모르고 그저 속만 태우는데 카난, 요우, 리코 하나 둘씩 치카의 권유에 부활동에 참가하게 되고 다이아는 평소와 같이 돌아가던 길에 치카가 옆에 없는 것으로 쓸쓸해한다 아무리 지나도 권해오지 않는 치카. 바쁜 자신을 위해 그런 거라며 그런 배려심도 좋다고 얼굴 붉히는 자신이 바보 같다 아무리 지나도 바뀌지 않는 날. 어떻게하면 전처럼 같이 있을까 고민하는 그녀에게 하나의 생각이 떠오른다 루비를 이용해 마지못해 가입하는 방법 승부에 어쩔 수 없이 패배하여 가입한 거라면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을 터 마침내 루비가 인질로 잡히고 치카와 내기의 순간 이미 결말은 처음부터 정해져있다 부에 들어온 다이아는 큰소리로 자신이 들어온 이상 절대로 패배는 없다 선언한다 다시 치카의 옆자리에서 이거 완전 치카다이각 아님? ........아무튼 치카다이임 치카다이임 |
Yufa | 2017.08.24 12:54:02 | |
hirari | 뒷얘기는 어딨어 | 2017.08.24 12:59:56 |
금신 | 오지고 | 2017.08.24 13:10:24 |
ㅇ | 다이치카빌런 | 2017.08.24 13:1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