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다이아 '그래서 마리씨, 오늘 같은날 불러낸 이유가?' 

마리 '말하자면 복잡하면서도 simple한데...' 

카난 '그냥 제대로 답해줘' 

어느날 방과후 

러브라이브 1차 예선도 끝났고 어느정도 한가한 주를 보내던 아쿠아 

연습이 없던날이지만 마리가 전원을 호출하는데... 


마리 '바로 게임에 베타테스트를 위해서야' 

전원 '베타테스트?!' 

마리 '흠흠! 최근 오하라 그룹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진출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체감형 게임이야. 지금 막바지 베타테스트를 하는중인데 인원이 부족해서 everyone을 부르게 되었습nida~' 

다이아 '그깟 게임을 위해 각자의 일을 하고있는 저희를 부르신건가요?!' 

요시코 '그깟 게임이라니? 게임이 얼마나 좋은건데!' 

마리 '욧쨩 말이 맞습뉘다! 이 게임으로 돈을 벌어 아쿠아의 활동비를 충당할 예정인데... 뭐, 다이아는 싫으면 하지마.그대신 너덜너덜하고 추한 의상만 입고싶으면 말이지' 

다이아 ' 크윽....' 

치카 '다이아상 무르다니까....' 

요우 '그래서, 게임방법은?' 

마루비 '어려운건 싫은데....' 

마리 '일단 설명하자면.... 소x 아트 온x인 같은 방식이야. 뭐, 욧쨩 빼고는 모르겠지. 그냥 future style같은 기계를 사용한다고 보면되!' 

마리 '일단은, 다같이 우리호텔 지하로 가자!' 


호텔 지하 

카난 '이런 시설이 있는줄은 나도 몰랐네..' 

마리 '자, 다들 기계에 들어가라구. 자세한건 게임에 들어가서 설명할태니까' 

다이아 '이 기계 안전한거 맞나요?! 제 동생이 다치면 각오하세요!' 

마리 'oh 다이아 안심하라구~ 오하라에서 수백번 테스트를 거친 물건이야' 

리코 '그래도 믿을수가 없....' 

마리 '자, 그럼 다들 enter!!' 

마루 '우아아... 뚜껑이 자동으로 닫힌다.. 미래즈라~~!' 

요시코 '즈라마루 너무 호들갑떠는거 아니야?' 

치칙 지지직 


마리 '아아 마이크 테스트! 모두 잘 들려? 일단은 거기 안에있는 헬멧을 쓰고 잠깐만 기다리라구' 

'자 잠깐 설정을 하고..... 다들 준비됬지? 5...4...3...2...1....' 


피슈웅 

요우 '뭐,뭐야 여기 어디야?!' 

치카 '요쨩!!!나 무서웠어 ㅠ' 

리코 '그래도 다들 모인건가....' 

마리 '아아, 여기는 가상의 island입뉘다! 게임의 룰은 간단해! 수십명중에서 혼자 살아남는거야! 어떤 무기를 사용하고 어떻게 행동하든 그건 자유. 팀을 맺고 해도 상관은 없지만 결국 마지막엔 한명만 살아남는다는것을 명심해' 

'일단 이곳은 대기실이고.... 이번판의 우리들을 포함해 50명이야! 1분뒤에 게임을 시작할께. 시작장소는 랜덤이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섬 가운데로 모여야 독가스로부터 안전하니까 이것도 명심!자세한 정보는 지급된 지도를 보도록!' 

'그럼 Start 입뉘다~~!' 

마리의 시작구호와 동시에 아쿠아 멤버들은 각각 섬 곳곳으로 이동되었다 






요시코 '여기는....음....어디지? 일단 지도부터 보자. 섬 남동쪽 해안가 위쪽의 숲이네. 일단 이런 게임은 무기릉 찾는게 급선무인데....' 

저벅저벅 

'윽,누가 지나간다! 음....갈색 긴생머리라면.... 즈라마루!?' 

'즈라마루~~' 

마루 '요시코쨩?!' 

요시코 '즈라마루, 손들어! 안들면 쏜다!' 

마루 '요시코쨩 시작부터 이러기에유?!' 

요시코 '장난이야 장난. 다른사람들은?' 

마루 '모르겠어유. 그보다 배고픈디....' 

요시코 '게임상에서도 허기를 구현해놨네....일단 저쪽에 작은 마을이 있으니 같이가자'

마루 '그나저나 독가스인지 뭐시기가 온다고했는데... 요시코쨩은 알아유?

요시코 '요하네님이라고 부르면 알려줄께'

마루 '요하네님, 가르쳐주세요...'

요시코 '에, 앗, 에 진짜로 부르네... 일단은! 아직까지 독가스가 살포되지는 않았어. 하지만 이곳은 섬 외곽지역이라 빨리 무기를 찾고 이동해야되'

마루 '앗,저기 집들이 보인다! 삘리가유~'

똑똑똑

요시코 '노크는 왜하는거야?!'

마루 '습관이 되버려서 그만....'

끼이익

요시코 '흐음... 권총 두자루에 붕대하나에 빵하나. 빵은 즈라마루가 먹어'

마루 '요시코쨩 고마워유~~' 우적우적

요시코 '즈라마루, 총쏠줄 알아?'

마루 '그냥 빵빵하고 쏘면 되는거 아닌가유?'

요시코 '하아...일단 그냥 따라오기나해'




카난 '어.... 여기는.... 섬 최북단이네. 빨리 가운데로 이동해야겠어. 다이아?'

다이아 '네,네?!'

카난 '뭐에 그렇게 정신이 팔린거야?'

다이아 '아, 아뇨... 그냥 헛것을 본것 같습니다만....'

카난 '분명 루비가 걱정되서 그런거지?'

다이아 '네....'

카난 '분명 다른애들을 만나서 잘 있을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는말고, 우리의 할일을 하자'

다이아 '알겠습니다...!!'


리코 '얘들아~ 그집엔 뭐뭐 있었어?!'

치카 '읏챠.... 이총하고, 저총하고...'

요우 '음... 방탄복 4개발견! 우리수에 딱 맞아!

루비 '구급상자도 3개나 발견했어요!'

리코 '다행이다. 내가 간 집에는 야구배트밖에 없었는데. 그나저나 이게임 너무 잔인한거아니야?!'

요우 '뭐어때,게임이잖아! 그렇지 치카쨩?'

치카 '맞아 맞아! 게임인데뭐!'

루비 '그래도 무서운데.....'

리코 '이렇게 된이상 1등을 노리는거야. 지금 우리는 남서쪽 평원에 있어. 섬 끝자락과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치카 '그럼 리코쨩, 작전은?'

리코 '지도를 보니 1킬로미터만 걸어가면 군사기지가 있어. 거기서 충분한 도구들을 얻을수 있을거야.'

루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저희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올텐데요?!'

요우 '걱정하지마 루비쨩, 내가 지켜줄께!'

치카 '요우쨩, 나는...?'

요우 '치카짱도!'

리코 '장난 그만치고 먼저가서 주변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