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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뽑기에는 얼씬도 안해야 겟다는걸 알았당

오늘 아키바에 오모히토 요우 구하려로 여기 저기 다뒤졋는데

오모히토는 커녕 요우 네소 자체를 못찾았음

늦게가서 다 뒤지진 못했지만

잘하면 내일도 못찾을 수 있다는생각이드는데

세가 뽑기 기계 앞에 요우짱이 있었음

사실 나도 내가 절대 못뽑는거 알고 있었지만

아크릴 스텐드 얻을겸 해서 3000엔 안에 스탭 도움 받으면

뽑을 수 있지 아늘까라고 그 당시엔 생각 했음

결과는 보이는 바와 같이 4500엔 꼬라 박고 못뽑았음

이게 2500엔부터 눈돌아가서 본전심리때문에 절대

포기가 안됨 ㅜ ㅜ
ㅋㅋㅋㅋㅋ

진짜 여기서 부터 눈물 고이더라;

이게 집게로 뽑는건 스탭이 쉽게 해주기가 어렵다는걸

첨알았음;; 스탭이 만져봤자 내가 들었다 놓으면 이게 원상복구 되버리기 때문에 ㅜ ㅜ

근대 그때 어떤 여성분이 400엔 만에 옆에서 요우를

뽑으신거임 ㄷㄷ

진짜 보자마자 물개박수가 안나올 수가 없었음

그러니깐 이 여성분이 나 한테 인형 주고 가지 겠냐고 하는거임;;;;

내가 존나 이거 뽑으려고 스탭한테 계속 애원하는게 안쓰러워 보엿다고하면서

한국 정서상 당연히 괜찮다 했는데 그래도 가지라고 주시니깐 90도로 인사하면서 받았다 ㅜ ㅜ

어제부터 진짜 갓본 인심에 감탄만 나온당

스탠드는 2치카 리코 결국 요우는 안나왔지만

다신 안할꺼고

존나 행복하다 ㄹㅇ

나도 받은 만큼 배풀며 살아야 겠음

그런의미로 치카 3리코 스탠드 꼭 나눔할게


참고로 저 오모히토 요우는 아마존에서 2학년 세트로 4700엔에 파는걸로 알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뒤지고 싶다



3줄요약
1.나 새낀 손모가지 짤라야됨
2.갓본 여성하고 결혼하고 싶다
3.착하게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