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나고야는 부산머 듣지도 못했고ㅅㅂ

3달전에 직장생활 비슷한걸 시작해서 밀려드는 일과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상하관계 막내 생활 너무 힘들어서 존나 우울하던 참에 심지어 이번주 휴가도 밀림^^

그 사실을 알고 뷰잉장 가는데 라이브를 보러가는데도 두근거리기는 커녕 담주 출근할 생각+상사에 대한 빡침으로 가슴이 답답하기만했음

근데 하늘마음 시작하고 가사가 하나하나 꼿히는데 정말 눈물나더라 특히 2절 하이라이트 때 화면뒤에 밤하늘 나올때 너무 울컥해서 슈발..

그때 이후로 신기하게 마음속에 답답함이 다 사라졌다. 힐링이란게 이런거란걸 처음 알았음. 나마쿠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