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뮤즈시절이긴 하지만, 선샤인도 분위기는 비슷할거같음.  가만 있어도 현지인들이 계속 카드가지고 와서 바꾸자고 하더라.

그중에 한명은 좀 이쁜 여자였음. 라인 아이디라도 받아둘걸 그생각 했지만, 부킹호프처럼 난파하고 그런분위기는 절대아니라..

또 남자 두명은 나한테 와서 원하는 카드 있냐고 함. 전형적인 파오후 오덕인데, 내가 난 ~~~가 좋은데  이애기하니까 조또맛떼 그러더니 자기 친구랑 일행꺼 카드랑 컵받침, 커다란 냄비받침 (?) 그거 가지고와서 이중에서 원하는거 바꿔 가라고 하더라. 냄비받침이 훨씬 비싸고 큰거라서 작은 카드랑 바꾸면 내가 이익인데 괜찮다고 함.    

말만 잘하면 하나 줄것도 같았는데 역시 일본이라 그런지 거지근성 그런거는 없는듯. 내가 추가금 준다그랬는데 안받는다고 하면서 그사람이 내가 원하는거 가져가서 잘되었다고함.

그리고 또다른 한명은 전형적인 호폭. 핫피랑 SDS 큰 호노베리갖고와서 쫙 늘어놓음. 그안에서 제일 단단해 보여서 한국에서 왔다고 같이 사진찍자고 하니까 아 스고이 그러더니 또 조또마떼 하고 가방에서 네소랑 파블을 막꺼냄. 자기도 들고 나도 들고 일하는 종업원분한테 판넬 배경으로 찍어달라 그러고 종업원 하고도 또 같이찍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