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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오리지널 팬픽] Live of Love 1화 (요우.치카.호노카)
글쓴이
쿠로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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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13816
  • 2017-08-20 05:33:42

※주의

1. 본 팬픽은 원작과는 다른 평행세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필자의 편함을 위해 원작의 설정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2. 본 팬픽은 본가(뮤즈, 어라이즈)와 & 분가(아쿠아, 세인츠 스노우) 가 전부 나오니, 이 점이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제 1화. 라이브 오브 러브!

 (요우, 치카, 호노카 시점)


 “Can I do? I take it, baby! Can I do? I make it, baby!”
 “Can I do? I take it, baby! Can I do? I make it, baby!”

 오래된 스피커로부터 시작되어 울려오는 노랫소리. 그 소리는 빠른 속도로 나의 귀에 다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나를 자극시킨다.

 “What`cha do What`cha do? I do Private Wars”
 “호라 진세이 쵸옷토노 유우키토 죠우네츠데쇼오?”

 ‘인생은 조금의 용기와 정렬’ 아주 작은 소리였지만 귓가에 들려온 가사는 내 마음에 확 와 닿았다. 어느새 나는 노래의 멜로디를 되뇌었고, 늘 상 그랬듯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에 들었던 노래는 다른 곡으로 넘어가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느낌은 들지 않았다. 원래 알든 노래가 아닌─ 살다 보니 주변으로부터 듣게 된 수많은 노래 중 하나일 뿐이니까.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
 3시간 정도이려나? 열심히 수영만 한 나는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와타나베 요우’─ 나의 이름이 적힌 사물함. 나는 그 앞에서 물에 젖은 몸을 닦으며 오늘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고 있다.

 “아~ 카페가 좋을까 레스토랑이 좋을까? 흐앙, 이 고민만 몇 번째인지…….”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수영 후 먹을 것을 고르는 문제에, 오늘도 요우는 갈팡질팡하고 있다. 고민의 시간은 길어진다, 이미 몸을 다 닦은 건 물론이고 옷까지 갈아입었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이미 선택을 했을 시간, 하지만 요우는 아직도 선택하지 못했다.

 “아아아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단 말이지……. 좋아! 그렇다면 이 방법을 써야겠어!”

 나는 곧바로 가방 안에 수영복을 넣은 뒤, 수영장 밖으로 나왔다.


◇◆◇


  수영장 근처의 광장. 나는 수영장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이곳으로 달려왔다. 그 이유는 바로…….

 “이곳에는 행운의 분수대가 존재한단 말이지!”

 행운의 분수대는 평범한 분수와는 달리 중앙에 그릇의 형태를 한 모형이 있는데, 그곳에 동전을 던져서 넣으면 그 날의 행운을 올려주는 신비한 분수대이다. 보통은 중앙에 있는 그릇의 부피가 좁아서 넣기가 힘들기 반면에, 이곳에 있는 분수대는 그릇의 부피가 넓어서 생각보다 동전이 잘 들어간다.
 나는 지갑에서 10엔짜리 동전 하나를 꺼냈다. 규칙은 언제나처럼 동전이 그릇에 들어가면 카페에서 간식을 먹고, 들어가지 못한다면 레스토랑에서 햄버그스테이크를 먹는 거로 하자며 머릿속으로 정했다.

 “좋아, 좋아. 10엔아! 부탁할게!”

 심호흡을 한 번 한 뒤, 밑에서부터 위로 포물선을 그리며 살며시 동전을 던졌다. 점점 위로 올라가던 동전은, 올라갈 때보다 빠른 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띠잉~’

 “에?”

 ……그릇의 틀에 부딪힌 뒤 튕겨져서 나에게로 다시 돌아왔다.

 “아아아, 도대체 어쩌라는 거야! 이제껏 단 한 번도 이런 적 없었잖아!”

 10엔 동전은 나를 배신했다.

 그런데, 그 순간.

 “Can I do? I take it, baby! Can I do? I make it, baby!”
 “Can I do? I take it, baby! Can I do? I make it, baby!”

 어디선가 들어본 멜로디와 가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서 영상과 함께 나오는 노래였다.

 “What`cha do What`cha do? I do Private Wars”
 “호라 진세이 쵸옷토노 유우키토 죠우네츠데쇼오?”

 “어, 이 노래! 분명 수영장에서 들었던 노래잖아? 하루에 두 번이나 같은 노래를 듣게 되다니 우연이네.”

 그렇게 조금 전까지의 고민은 잊은 채, 기분에 따라 노래를 듣기 시작한 요우. 그녀는 화면 속에서 춤을 추며 노래 부르는 3명의 여자아이의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와인색의 긴 머리를 가진 카리스마 넘쳐 보이는 여자아이, 갈색 머리의 짧은 단발머리를 가진 귀여운 여자아이, 그리고 주황색 웨이브 결 긴 머리를 가진 청순해 보이는 여자아이. 이들은 자신들의 목소리와 몸동작으로 자기들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우와 정말 멋있다. 나와 비슷한 또래 같은데, 마치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여…….’라고 생각하며, 한 번 들었기에 어느 정도 기억에 남은 멜로디를 흥얼거리다 보니 어느새 노래는 끝이 났다. 그리고 그제야 정신을 차리는 요우는

 “아, 맞다. 나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빨리 카페인지 레스토랑인지 정해야 하는데…….”

 분명 아까 10엔 동전이 어느 곳에도 들어가지 않은 건, 나의 고민이 고작 10엔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큰 고민이기 때문일 거야.

 “좋아, 그렇다면 이번엔 100엔을! 아, 아니,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면 기꺼이 500엔을 제물로 써주겠…….”

 ‘우우우우웅’

 지갑에서 500엔을 꺼내려는 순간,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울렸다.

 “어? 치카잖아? 맞아! 차라리 치카한테 해결해달라고 하자!”

 나는 통화 버튼을 눌러 치카짱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요우?”

 “응. 무슨 일이야 치카? 아 그전에, 나 엄청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나 말이지 카페랑…….”

 “일단은 만나서 얘기하자. 빨리, 최대한 빨리 수족관 안에 있는 카페로 와! 알았지? 최대한 빨리 와야 해!”

 그 말을 마지막으로 전화는 끊겼다.
 치카는 다급한 일이라도 생긴 듯 엄청 흥분한 상태로 거의 소리 지르듯 말했다. 무슨 큰일이라도 생긴 걸까?

 “무슨 일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에게 답을 줘서 고마워! 역시 치카야! 그럼, 치카도 그곳에 있는 것 같으니 빨리 가볼까?”

 그렇게 치카가 알려준 정답─ 수족관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전속전진~ 요소로~”


◇◆◇


 “어, 여기야 요우! 이쪽, 이쪽!”

 카페에 도착하니 나를 먼저 발견한 치카가 손을 흔들며 나를 불렀다. 치카가 있는 자리로 가보니, 그곳에는 호노카도 같이 앉아있다.

 “어? 호노카도 있잖아? 요소로~”

 “오랜만이야 요우!”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치카는 나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건네며 가끔씩 보여주는 호기심에 찬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 영상 빨리 봐봐. 엄청 대단하다고!”

 “에? 아, 알았어.”

 무슨 일인지 싶었지만, 일단은 치카가 바라는 대로 건네받은 휴대폰을 보았다. 어디선가 본 듯한 3명의 여자아이. 곧이어 영상이 시작되었다.

“Can I do? I take it, baby! Can I do? I make it, baby!”
“Can I do? I take it, baby! Can I do? I make it, baby!”

 이제는 익숙해진 멜로디와 함께 들려오는 익숙해진 가사. 수영장에서도, 조금 전 광장에서도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시 한 번 이들의 분위기에 압도당했다.

 “What`cha do What`cha do? I do Private Wars”
 “호라 진세이 쵸옷토노 유우키토 죠우네츠데쇼오?”

 아까 봤던 영상과 똑같은 가사, 그리고 똑같은 멜로디, 그리고 똑같은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 번 더 3명의 여자아이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마치 노랫속에 내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에 이번에는 살짝 소름까지 돋았다.

 “어때? 어때? 얘네들 멋있지 않아?”

 영상이 끝나기도 전에 치카가 말을 건네왔다.

 “어……. 에? 아, 아아, 응 멋있어. 엄청 멋있어.”

 영상에 집중한 나머지 대답이 늦어버렸다.

 으아, 나 방금 굉장히 이상하지 않았나? 흐아앙, 치카랑 호노카가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머, 멋있지 않은 거야?”

 “아, 아니야!”

 어떡해……. 역시 나를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어……. 빠, 빨리 오해를 풀어야 해!

 “그게, 영상에 너무 집중을 해버렸나 봐. 치카가 말을 걸었는데 정신은 영상에 가 있었네. 헤헤, 미안해.”

 “무슨 소리야 요우! 그런 걸로 미안해하지 마~ 그것보다 역시나 요우도 A-RISE를 멋있게 생각하는구나! 그럼 정해졌네?”

 “에? 뭐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해를 못 한 나를 위해 좀 전까지 나와 치카를 구경하며 웃고 있던 호노카가 자신의 휴대폰을 나에게 보여준다.

 “아까 전부터 치카랑 상의하고 있었어!”

 “라이브 오브 러브……?”

 호노카의 휴대폰에는 ‘Live of Love 시즌3’라는 타이틀의 사이트가 띄워져 있었다. 그리고 나는 사이트에 적힌 글을 소리 내며 천천히 읽었다.

 “여러분의 꿈을 노래하며, 반짝반짝 빛나보세요……?”

 “응! 바로 그거야! 라이브 오브 러브!”

 “아, 아니 잠시만 호노카. 그러니까 이게 뭐 어쨌다는 거야……?”

 “우리 말이야…….”

 호노카가 운을 떼자 치카는 ‘쿡쿡’ 하며 웃더니, 둘이 동시에 나를 향해 소리쳤다.

 ““이 대회를 나갈 거야!!!””

 에?

 속으로 한 번.

 “에에에에에에에에에?????”

 그리고 입으로 길게 한 번.

 “이, 이게 무슨 대회인데?”

 조금 예상치 못한 전개에 말을 더듬었다. 하지만 그런 것 따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전국의 여자아이를 모아서 노래랑 춤 실력을 평가하는 대회야!”

 자신의 휴대폰 화면을 조금 스크롤 하여 내리며 나에게 보여주는 호노카는 어느새 치카와 같은 가끔씩 보여주는 호기심에 찬 눈빛을 보내왔다.

 “모든 신청자 중에 무려 9명! 그 9명들을 한 팀으로 만들어서 아이돌로 데뷔 시켜준 데!”

 “아, 아이돌……?”

 “응! 방금 요우가 본 A-RISE 같은 아이돌 말이야!”

 호노카는 조금 더 스크롤을 내렸고, 그곳에는 아까 봤던 영상에 나오는 여자아이 3명의 사진이 있었다.

 “얘네들이 ‘라이브 오브 러브 시즌1’ 우승자들이야. 이렇게 우승을 하면 A-RISE처럼 멋지고 빛나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고!”

 이,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일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 그래서…… 치카랑 호노카, 둘이서 나가는 거야……?”

 “에에!? 무슨 소리야 요우! 당연히 요우도 함께지!”

 이번에는 치카가 두 손바닥으로 탁상을 ‘탁’하고 치며 말했다.

 “흐에…… 내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당연하지!!!””

 치카와 호노카가 또 한 번 동시에 소리쳤다.

 “그, 그렇지만 치카. 나, 나는…….”

 “잘 들어 요우. 이건 말이지, 기적이야! 기적이라고! 기적이 찾아온 거라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왔던 우리들도 반짝일 수 있는 기회의 기적이 찾아온 거라고!”

 “그, 그건 알겠는데 말이지…….”

 “잘 들어 요우.”

 이번에는 호노카가 입을 열었다.

 “나는 말이지? 특별히 귀엽지도 않고, 노래도 춤도 경험이 없어. 그렇다 보니 멋진 아이돌이 될 자신은 더욱더 없어.”

 “아, 아니 호노카는 귀여운…….”

 “하지만!”

 호노카는 내 말을 끊고 다시 자신의 말을 시작했다.

 “어떠한 꿈이라도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아. 그렇지?”

 “으, 응. 그렇지.”

 “나는 말이야. 딱히 특기는 없지만, 그래도 어릴 적부터 어른들에게 ‘호노카는 정말 노력파구나.’ 같은 소리만은 들어왔어! 그리고 나는 ‘노력한다.’라는 걸 굉장히 좋아해! 요우도 알고 있잖아?”

 “맞아. 확실히 호노카, 좋아하는 건 뭐든지 열심히 지…….”

 “‘아이돌이 되고 싶어!’ 라니, 나도 조금은 엄청난 꿈인 것 같긴 하지만, 아무리 큰 꿈이라도 그걸 목표로 한다면, 그리고 나의 유일한 장점인 노력을 하며 열심히 꿈을 쫓아가다 보면!”

 호노카는 잠시 열중했는지 자신의 두 손바닥을 탁상에 ‘쾅’하고 큰소리로 내리쳤다. 주변 사람들도 놀랐는지 전부 우리를 향해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 될 수 있을지도 몰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이……. 아니, 언젠가는 될 거라고─ 조금은 큰 꿈의 목표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

 “…….”

 “그러니까. 같이 아이돌 하지 않을레? 요우?”

 “맞아! 맞아! 나도 요우랑 같이 아이돌 하고 싶어! 요우가 없으면 의미가 없단 말이야! 우리 셋이서 같이 빛나고 싶단 말이야!”

 “…….”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당황스러운 건 아니다. 그저, 이렇게 열성적으로 연설까지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호노카와,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소꿉친구인 치카가 평범함을 벗어나 반짝이는 일상을 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된 게 너무나도 멋있었다.
 솔직히 내 눈에서는 지금의 치카와 호노카도 빛나고 있다. 아까 보았던 A-RISE만큼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것이 이렇게나 멋진 거였구나.’

 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그 멋진 친구들이 나와 함께 빛나고 싶다고 말해줬다. 나도 자신들처럼 빛날 수 있도록 손을 뻗어주고 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같은 고민은 필요 없다. 대신 이렇게나 멋진 친구들이 있다. 이렇게나 멋진 친구들과 함께하는 데 걱정은 필요 없었다. 모두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 지금의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는……

 이미 정해져 있잖아?

 “치카. 그리고 호노카.”

 나는 치카와 호노카를 천천히 번갈아 가며 한 번씩 바라본 뒤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 말했다.

 “응! 같이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아이돌이 되어보자!”

 내 말을 들은 치카는 한 2초 정도 말과 표정의 변화가 없더니 이네 나와 같이 환한 표졍으로 웃으며 소리쳤다.

 “역시 요우! 당연히 나랑 같이해줄 줄 알았어!”

 곧이어 호노카도 웃으며 소리쳤다.

 “그래! 치카, 요우! 우리 같이 열심히 노력하자! 소중한 너희들을 위해서라면 나도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을 거야!”

 “응! 요우! 우리 열심히 해보자? 아무리 힘들어도 중간에 포기하기 없기야?”

 두 손으로 내 두 손을 붙잡고 환하게 웃는 치카. 나는 그러한 치카를 바라보며 힘찬 목소리로, 그리고 오른손으로 경례 자세를 취하며 어느 때보다도 크고 자신 있게 답했다.

 “전속전진~ 요소로~!”

 이렇게 오늘. 나와 치카와 호노카. 이렇게 3명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한 꿈을 향해 출발했다.


참고 자료 : Private Wars (A-RISE) /

https://www.youtube.com/watch?v=SkS0vhiuuVQ">https://www.youtube.com/watch?v=SkS0vhiuuVQ





처음 쓰는 팬픽이나. 계속 쓰고 싶게 욕만 하지 말아다오

ㅎㅅㄷ 2017.08.20 05:37:46
모두의이야기 2017.08.20 05:41:47
네주 2017.08.20 05:49:43
코코아쓰나미 오홍 2017.08.20 08: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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