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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아쿠아클럽 해외 라이브&팬미팅 투어를 한다는 전제 하에 생각했을 때,

솔직히 그냥 아쿠아 내한했으면 하는 마음이 강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보통 1년에 한 번하는 공식라이브를 올해는 2번이나 했다는 건

마치 내년에는 공식라이브 일정 잡기 어려우니까 올해 몰아서 다 할게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연말부터 본토 아쿠아클럽 라이브&팬미팅 투어 도는데 그게 내년 3월까지 하잖아?

그거 끝나면

4월이나 5월부터는 해외로 이벤트하러 돌아다닐려고 하는 거 아닐까싶어서...

몇 개국을 투어할 지는 모르지만 그러다보면 순식간에 최소 2~3개월은 후딱 지나갈 거 같거든...

란마츠도 월드투어할 때 6개국 돌아다닐 때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걸렸으니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아쿠아클럽은 1년 한정 팬클럽이기 때문에 아쿠아클럽을 명분으로 투어를 한다면

아쿠아 클럽 끝나기 전에 할 거 같다.

뭐...

연말에 공식라이브를 한다는 것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하면 그건 좀 너무 빡세고...

뮤즈가 그런 식으로 1년 동안 공식라이브하고 란마츠월드투어 돌고 전국 팬미팅 돌고....끝...이었으니까

그렇게까지는 안했으면 한다.

그래서 나는 서드는 해도 내후년(2019년)으로 상상해본다.

(그런데 만약 서드를 내년에 한다면 사이타마에서 발표하겠지 뭐...)

솔직히 서드보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9명이 전부 내한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솔직히 아쿠아클럽 아니면 내한할 이유가 없다.

우리나라에 애니송 페스니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진짜 한 번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더 바라지도 않는다.

그리고 나마쿠아가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그냥 내한 한 번만 했으면 해서

시나리오 한 번 써봤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