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대충 생각나는대로 나고야때와 다르게 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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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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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312837
- 2017-08-19 16:18:27
나고야때 첫 등장시 문짝 열리면서 기차타고 나오는 부분이 존나 큰 임팩트였는데 고베 뷰잉에서는 조명이 늦었는지 어쨌는지 어두워서 등장씬은 잘 안보였고 잘 보이기 시작한 부분은 모두 내린 이후. 해파트 첫소절 듣고 안심 지난번에 잘 못본 해파트 의상 발광기믹 소녀이상에서 확실하게 봄 소녀이상에서 2학년이 빠지는 시점과 의상의 형태를 봤을때 2학년곡 의상은 속안에 입고있던게 아닌 환복이 분명함 G선상은 알고 다시봐도 개쩔음. 다만 내성은 조금 생겨서 의상 포인트라던가 안무를 좀 더 잘 볼수 있게됨. 나고야때는 무아지경이었어서... 코이아쿠는 3관 맨앞이어서 뒤쪽에서 뭔가 소리가 좀 들리고 얼굴 굳은 사람이 몇명 왔다갔다 하는걸 보고 믹스충 나왔구나 싶긴 했지만 그외에 다른건 안들렸다. 데이드림->스릴링은 나고야때는 G선상의 가시지 않은 여파+뮤뱅 카메라워크로 제대로 볼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둘다 좀 양호해져서 안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 두곡과 뒤에 있었던 스카이져니까지 포함하면 안무의 레벨이 상당히 하드해졌다는걸 느낌. 중간에 연습영상에서 나왔던 것도 대부분 이 곡들의 안무. 샤론 P.S 나오는 순간 왔다 싶었다. 해안도로때 박자넣는 슈카는 동일했지만 이번엔 좀더 얌전한 느낌 아제리아 론리튜닝은 마지막 스크래치가 인상적. 이노센트는 개인적으로 디스코풍 좋아해서 곡에 집중하느라 잘 못봤는데 나고야때에 비해 카메라가 킹에 좀 많이 집중된 느낌이었음. 길티아이즈피버 드디어... 컁 미쳤다 진짜... 누가 컁먹금 소리를 내었는가. 내가 컁의 먹이가 되고싶었다. 나고야 뷰잉의 정점이 G선상이었다면 고베 뷰잉은 길티피버라고 단언하겠다. 영문지애는 리언니의 능청이 늘었다는걸 느낄수 있었음. 당황은 커녕 능청스런 웃음으로 자연스럽게 아무일 없던것처럼 넘어가는 그녀는 이미 실수대처의 프로... 점핑하트, 키미코코는 이제는 매우 익숙한 곡이라 특이사항 없이 정석 콜 스카이져니는 안무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어쩐지 이번엔 카메라가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었다. 콘트롤에서 보컬 파트 숙지를 못한건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스카이져니도 데이드림,스릴링만큼은 아니지만 안무의 난이도가 상당해보였음. 이것도 나고야때는 정신못차리고 봐서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 부분. 대체 나고야대 나는 뭘 본건가... 삐까삐까는 역시 오늘도 나타난 우칫치. 그리고 나마쿠아가 센터무대로 돌아갔을때 가장먼저 달려가 우칫치를 안은건 당연하게도 슈카슈.... 우칫치 네이놈... 마지막 태앙쫒은 10 다른말은 필요없는거같다. 콜 넣기 좋고 흥겨운 곡인만큼 이후 라이브에도 꾸준곡 됐으면 좋겠다. 즐겁게 라이브 보고 기억 되살리면서 웃고 갤질할 타이밍에 갤 꼬라지 보고있으니 씁쓸하다. 자주 글싸는 갤러도 아닌지라 분탕 꼴보기 싫어서 갤 안보고 딴짓 할까 하다가 이런 글 하나라도 얹어줘야 할거같아서 기억을 더듬어 남김. |
ㅎㅅㄷ | 2017.08.19 16: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