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갤서 일판 암표삿다가 강제환불당하고 일주일동안 티캠만 쳐다봄

진짜 정신나가는줄 알앗다 밥도안들어가고

그러다 1일차 동반입장 6만엔에 떳는데 쉬바 얘가 자리를 다 까놓은거임 ㅋㅋㅋㅋ

저거 가린건 내가지금 가린거고 ㅋㅋ

이때 1층 a블럭 싼게 8만이고 10만 이상에도 거래되고잇엇는데

싼 가격에 동반입장이면 진짜 5초도 안되서 팔릴 매물인데 계속 잇는거임

나도 죤나게 고민하다가 저렇게 글쓴거면 진짜 라이버일거다

그리고 동반입장이면 암표검사해도 갠찬겟지

이생각하고 일단 질럿음

저땐 라이브 진짜 며칠전이라 다른거 생각할 여유도없엇고 ㅋㅋ

낙찰하고 뚫리는 티캠메세지로 2가지 요청햇는데 얘가 다 받아줫음

첫째는 지금 자리공개되잇는거 수정해달란거

둘째는 혹시모르니 거래 완료는 돔 자리 앉고나서 해도 되냔거

다받아주길래 오잉? 하고 하다보니 라인연락도 되서 서로 얘기하게됫는데

나 호폭이라고 하니까
"에미츤과 호노카의 노력가같은 모습이 좋아서 저도 좋아해요"

라고 답장이오는데

와 그동안의 의심과 걱정이 사르르 녹으면서 쥬인님소리가 절로나더라

이러케 당일날 현장에서 만나서 서로 죤나 콜하면서 잼께보고

알다시피 파이널 암표검사야 허벌중의 허벌이엇지만 ㅋㅋ

그래도 이때 햇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