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믹스충이 c7에 앉았는데 내가 바로 뒷자리라 다 봄.
맨 처음엔 블레이드 흔들면서 그냥 멀쩡히 콜 함. 근데 중간중간부터 괜히 블레이드놓고 박수 지랄을 떨더니 코이아쿠때 마치 보름달 때 늑대인간마냥 지랄 발광을 떰. 오른쪽에 앉은 파워후님이랑 왼쪽에 앉은 친구?분이 계속 말렸는데 계속함. 소름돋은게 그러다가 친구분이 믹스충 입까지 막고 했는데 어떻게해서든 믹스콜 하더라;; 그러다가 코이아쿠 후반에 파워후님이 빡쳐서 믹스충 입 막고 좌석에 눕힘. 확실히 좀 폭력적이긴 했는데 딱히 말릴 생각도 안들음. 여기서 두번째로 놀란게 그 상황에서도 손가지고 박수를 치고 어떻게든 버둥대면서 믹스콜을 넣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새끼 분명 그 열정으로 고시원가서 공부하면 모든 국가고시 바로 패스할듯. 암튼 코이아쿠 끝나고 mc타임까지 계속 그 상태 였는데 어디 딴 곳에서 또 용자가 옴. 그 용자님은 파워후님 말리더니 믹스충한테 끝나고 보자 죽여버린다고 함 ㄹㅇ 박력은 오졌음. 근데 그 다음에 갑자기 앞에 사람들이 관리자 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파워후님이랑 믹스충이랑 앞자리 여러사람 나가서 관리자랑 얘기함. 그리고 다시 자리에 와서 관리자님이랑 믹스충이랑 파워후님이 뭐라뭐라 얘기함. 솔직히 극장 사운드 때문에 뭐라 하는지는 못들었는데 대충 무슨 상황인지 얘기하는거 같았음. 아마 폭행이라고 뭐라 한 거 같은데 파워후님이 주변 돌아보면서 제가 때렸어요? 하니까 사람들이 다 ㄴㄴ 안때림 전부 믹스충 탓임 이러고 마지막에는 끌어내라고 주변 사람들이 콜하듯이 하니까 관리자님이 그냥 믹스충이랑 파워후님 데리고 나감. 그러고선 한동안 안들어오다가 다시 들어와서 가방 가지고 가더라. 파워후님도 같이 가셨는데 경찰서 가서 경위서 쓰고 그런듯. 믹스충 새끼때문에 우리 정의로운 파워후님 뷰잉도 못보고 불쌍했음.
3줄요약
1. 믹스충 새끼가 믹스콜함
2. 파워후님이 제압
3. 경찰까지 와서 파워후님 뷰잉 못봄 ㅠ
우리 모두 파워후님을 위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