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mx관 c열 6,7번 즈음에 있는 애였음 시작부터 몸을 흔들어대는게 좀 불안했는데
갑자기 멀쩡한 블레이드 내려놓고 팔 휘두를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여기까진 별일 없었는데 완전 쌩둥 맞을때 박수 존나 치기 시작하니까 앞뒤 사람들이 일단 주의를줌 하지 말아달라고. 근데 무시하고 계속 진행
그러던게 갑자기 뭐 이상한 소리를 지르기 시작함
(이때 처음들어봤음 믹스 라는걸, 난 조금 다른 콜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의미없는 외침임 박자고 뭐고 그냥 고성방가처럼 지름)
그러니까 옆에 분이 직접 제지를 하면서 이러지 말아달라 거의 애원함 뒤에서 보는데 존나 안타까웠음 믹스하는애는 니들이 그럼 뭐 어쩔건데 라는 느낌으로 계속 소리 지름
그러다가 코이아쿠 시작하니까 이건뭐...그냥 악을 쓰더라 광역도발 지렸음. 그전까진 난 버틸만 했는데 지랄발광을 하니까 짜증도 나면서..하 시발 내가 돈만 많았으면 갈기고 합의금 주고 싶다 생각하고 있는데 한분이 의자에 엎어트리고 입을 직접 막으심. 몇몇분들은 직원 부르러 가시고 무슨 목을 졸랐네 폭행범이네 하는사람있는데 내가 직접 뒤에서 봤다 의자에 눞혀서 소리지르지 말라고 입을 막은거지 무슨 죽일려고 목1조르고 그런게 아님 물론 저것 자체도 폭행으로 들어가겠지만 살의라던가 상해를 입히려는 접촉은 결코 아니였음
그러다가 직원분들 오시고 믹스충 몇몇,엃힌 사람 몇몇 나갔는데 나중에보니까 경찰 왔더라 경찰에 먼저 신고한게 믹스충.
라이브 전부터 몸싸움 유도해서 합의금 뜯어내겠단 거 봤었는데 젠 진짜 악의적인 새끼임 남 몸엔 절대 터치안하고 끝까지 박수,소리만 지름. 그러고 누가 건드리면 먼저 신고.

암튼 신고당한 사람들 완만히 끝났으면 좋겠고
먼저 나서준건 고마웠다.
믹스는 왜 저렇게 나쁜 방법으로 돈을 별려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3줄 요약
믹스충 지랄해서 mx관 다툼생기고 경찰옴
믹스충 제지가 있었지만 목을 조르고 이정도는 아니였음
그래도 라이브는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