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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 이벤트든 아니든 그냥 애니 좋아하고 성우 좋아하면 일단 티켓팅하고 고민해라...

설령 내한하는 성우가 내가 잘 모르는 성우라도...

작년부터 갑자기 많아졌지만,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성우 내한이 별로 없으니까 그런 이벤트 할 때마다 왠만하면 티켓팅하는 게 좋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내한 이벤트 진행하는 성우라면 본토에서는 나름 잘나가는 성우일 확률이 높다.

럽라랑은 관계 없지만 저번에 아이미가 사인회 때문에 내한했을 때 혹시나 볼 수 있을까해서 사인도 못받으면서 그냥 무작정 갔는데 

ㅈㄴ가깝게 앞에 앉아서 아이미 봤다. 

진짜 예뻤다...ㅅㅂ.....

사인은 못받았지만 성우는 진짜 직접 봐야한다는 사실을 그 날 새삼 깨달았다. 

(저번 나마쿠아 전달회 같이 오히려 구경하는 사람들이 개이득인 느낌이었다ㅋㅋ 가끔 사인받는 사람 엉덩이만 봐야할 때도 있었지만;;;;)

누군지 몰라도 일단 티켓팅 성공하고 고민하자...

그 성우가 나중에 어떤 컨텐츠로 다시 내한할 지 모르니까...

알면서 거르는 짓은 진짜 하지마라...

진짜 후회한다 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