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넷카페에서 잠좀자다 일어나서

아침에 모스버거 먹으러갔다

8:30분 쯤이다보니

딱히 연 가게도 없고해서 버거 먹으러감

모스버거 처음먹어봤는데 맛있더라

다먹고 사이클웨어로 갈아입고 

어제분해해둔 자전거 다시 끼워붙인다음에

관광안내소로 향함

짐 뒤져보니까 전에 했던 스탬프북을 놓고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머즈가 10시오픈인데 아무것도 안하고있긴뭣해서 관광안내소가 9시오픈이라 그쪽으로 먼저 감.

도중에 한 3~4키로 지나와서 다시 되돌아감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북달라니까 스탬프북 홀더도 츄라이 츄라이하길래 어제 멀리서오면서 식비로 많이써서 무리라고하니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길래 자전거 끌고 도쿄에서 왔어요 하니까 놀라더라. 옆에있는 아줌마들까지 불러서 이양반 도쿄에서 왔대ㅋ 하더라...

그리고 오세자키로 출발

1일차 달렸던것 피로가 남았던지 생각보다 힘들더라

언덕도 빡세고

여기서 카난/루비 

스탬프찍고 

타코야키랑 야키소바 먹고 

오면서 물도 다마셔서 물도 1병사서 출발

우치우라까지 

한 반쯤 달렸다 싶었는데

뭔가 느낌이 안좋다싶었는데

앞타이어에 펑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내려서 수리킷 꺼내서

그 타이어 벗기는 공구가 상태가 안좋아서(제질이 플라스틱이라 휘었더라...) 타이어 한쪽면 못벗겨서 1시간 정도난리치다가 하는수없이 

갖고온 스패너 끼워넣어서 벗김....그 와중에 휠 안쪽에 파인 상처생긴건 안자랑...휘밤 ㅠㅠ

타이어 랑 튜브갈고 나니까 1시간 30분 정도 소요

이번 여행 타천중 가장 최악인듯싶다...ㅠ

우치우라쪽 스탬프 찍고

사진찍고

달리고 아와시마 마린파크 까지 찍고

JA난슨으로 출발

난슨에 자전거 묶어두고

스탬프찍고 급생각나서 쓰까덮밥이나 먹어봐야겠다싶어서

마루텐 ㄱㄱ

쓰까덮밥 먹으러 가는길에 찍은

누마즈 버거

사실 갤럼들이 햄최몇 드립치면서

이건 다못먹음 이라고해서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킨건데

보자마자 ㅁㅊ 소리나오면서 내 선택에 후회감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라......

어쨋든 완식.

콜라 사가라는 갤러 말을 들을껄....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덮밥먹고 가장 가까운 뷰오까지 배도 꺼뜨릴겸 뷰오까지 걸어가서

 스탬프 찍고

오란다관으로 출발할라고하니까

앞에 삼발이 휠이 신기해서인가 가족이랑 산책나온 아재가 자전거 좋아보인다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라;;;;;

오란다관은 월요일이 휴무라서

위치만 확인하고

여기서 네오파사로 출발!!!!

아니 쉬벌...

무슨 휴게소를..

산위에다..

지어둔거냐.....

도중까지 타고가는데 언덕나오자마자 내려서 끌고올라감.

도중에 주인님 1명이 말걸어서 도중까지 자전거 얘기하면서 올라감

자기도 픽시탄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굿즈는 살돈이없어서

스탬프랑 사진만찍고 내려옴

스탬프는 거의 반정도밖에 못찍었지만

2일차 라이딩 목표인 마츠리 한정 스탬프랑 네오파사 스탬프는 찍었으니 목표는 달성

나머지는 다음에 오면 찍어야겠더라...

다음에는 좀더 루트랑 사전조사 하고와야지..체력으로 비빌라고만하니까 죽을것같더라...

펑크만 안났으면 누마즈쪽 스탬프도 얼추 찍었을것같지만

어차피 다찍는건 무리였으니까 미련은 안남더라

다음에는 하루잡고 27개 다 끝장내봐야지

그리고  진짜 네오파사는 자전거 타고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