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뷰잉때 옆자리는 여지껏 다 안좋았다...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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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3 13:55:37
- 211.210.*.*
1. 퍼스트 1일차 코엑스 M2관 자리는 가운데에 양옆이 전부 여자였음... 게다가 양사이드 전부 씹 부처라 나혼자 핫피입고 풀 프린팅 티셔츠 입고 블레이드 흔들면서 ㄱㅈㄹ 떨고 양옆에 여자가 별 행동없이 스크린만 쳐다보고있으니 내가 진짜 ㅁㅊ넘 이란걸 제대로 알게해준 아쿠아 첫 뷰잉ㅠ 2. 퍼스트 2일차 코엑스 M2관 자리는 알줄 3번째 오른쪽 구석이었는데 내 옆옆 자리 복도넘이 믹스콜충이었음.... 처음에 아쿠아리움 나올때 타이가 화이아~ 나올때 처음들은 믹스라 진심 놀랬음... 근데 4열 사람들한테 욕한번 처먹더니만 그뒤에 조용은했는데 오타게도 있어서 발전기 돌리고있음... 발전기 돌리는거까지 막지는 않더라... 게다가 왼쪽넘은 겨울인데 땀냄새가 쩔었음... 3. 세컨드 1일차 동대문 5관 자리는 앞줄 3번쨰 복도쪽. 그런데 내 왼쪽에 여자가 앉았고 그옆이 남친으로 추정되는 소위 커플이 앉았음. 남자는 나 못지않은 단단러였는데 막상 내 바로옆이 엄근진 부처라 모두가 일어서는 상황에서도 앉아서 보더라. 3번쨰 줄이라 앉아서 봐도 잘 보였겠지만 나도 막상 콜을 모르고 가서 옆에 단단러 였으면 했는데 엄근진이 있으니 제대로 발휘를 못했음... 게다가 MC중간중간 중간 남친이 여자한테 해석을 대충 해주는데 여자가 럽라를 몰라도 너무 몰라서 내가 좀 답답했음. 심지어 블레이드를 빌려준거 같은데 대표색을 몰라서 9명 일일히 알려주더라. 남친이 여자 럽라에 입럽시키려고 데려온거 같은데 마지막엔 그나마 성공적이었는지 맨 마지막곡엔 여자도 일어서서 콜하더라... 아무튼 믹스충 오타카게 아닌 평범한 단단러를 원했을 뿐인데 여지껏 뷰잉은 기대에 못미치는 사람만 만난듯... |
ㅎㅅㄷ | 2017.08.13 13:5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