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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실상 의무감이지

지금 익스 못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이벤트는 익스뿐이고 그 많고 많은 리듬겜에서 허점이 들어나있는 이벤트를 개선해서 가져오질 못할 망정 오리지날 쓰레기 첨가해서 나카요시같은거 내놓고 수집, 랠리 4배 있고 다른 리듬겜도 배수 해두는 판에 스매, 챌린지 등 몇개는 배수도 없지
그와중에 존나 익스인지 알수없는 (Ex. 모시모, 콤보 수 낮은 곡) 곡들도 있는데 챌린지는 최소 3라까진 그모양이지

마스터를 만들어두면 뭐하리 정작 써먹질 않는데
클리어 하는 맛이나 연습해서 풀콤찍어야지하는건 옛날이지 지금 이벤 곡들은 맘먹으면 다들 콤보 잘찍고 다니잖아
풀콤보도 나름 밥먹듯이(?) 할꺼고 그런데 재미가 있겠냐...죄다 쉽게 클리어하고 다니는 악곡 밖에 안나오는데


진짜 일러랑 의무감 밖에 안남은지 오래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3D는 1년 간 그림일수도 있는 사진한장 쳐나왔고 보상도 시간 대비, 재미도 대비 창렬 수준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더 해먹으려면 개선이 필요할꺼 같은데
방도리나 데레스테에 있는 단체 매칭 (나카요시같은거)을 선구자가 있고 거기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고 이딴 시스템으로 만든거보면 경이롭지못해 존경스럽다.

처음 스매 포인트 나왔을때 그나마 지금 수준 만드는데도 4번의 스매를 하고 했으니 이젠 별로 기대도 안된다....

진짜 남은건 의무감과 일러스트와 캐릭터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