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긴 휴일기간.

현재 국회에 거론되고있는 10/2일 임시휴일까지 만약 통과가 된다면 9/30일부터 10/8일까지 무려 9일간의 긴 휴일이 됨.

그런고로 평소 해외여행을 꿈꾸지 않았던 학생이나 출근충 조차 이때만큼은 왠만해서 해외여행 계획을 잡음.

해외여행을 하려면 보통 비행기표 예약을 못해도 2달전 빠르면 반년전에 해야되는데 이미 일정을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 불과 생콘 2개월전인 7월에 릿생콘이 잡혀버림.

여기서 상당수가 타천... 

2.  사이타마 직관 & 직관 아니더라도 1과 같은 이유로 일본여행을 잡은 사람이 많을것.

애초에 아쿠아 세컨드 라이브 2일차랑 날짜가 겹쳐 이미 직관표까지 구한 사람은 강제 타천.

굳이 직관 이유가 아니더라도 휴일이 상당히 길어서 이기회에 일본 누마즈나 도쿄등 럽라 성지 계획 잡은사람도 꽤있을것. 여기서 일본 여행러들도 강제 타천.

3. 민족 대명절의 시작일이라 아쿠아 라이브던 릿콘이던 일단 강제적으로 가족들과 같이 친척집 투어로 인한 타천. (나이가 어리면 어려질수록 더더욱 거절못함...)

4. 러브라이브 관련 행사가 8~9월사이에 지출이 엄청나게 집중되 있기도 하고 설상가상으로 명절 시작일이라 친척집에 돈뿌리고 다녀야 되서(직딩한정) 돈이 없어서 강제 타천.

5. 릿삐의 경우 내한이 많아지다보니 이번에 걸러도 다음에 또 오겟거니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부러 타천.

작년에 거의 700명 이상을 끌어모았던 릿삐가 200명 안팎으로 대폭 감소한것은 결국 추석 + 장기 휴일 기간 + 이벤트 겹침 + 돈없음 + 안일함 이러한 요소들이 기가막히게 맞아 떨어져서 급감한듯..

추석 넘기고 10월중순 정도에만 했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을텐데...(용돈버프+추석 보너스 버프)  예매는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