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피카피카온도 스테이지도 부채 금지였었긴 하다ㅋㅋ
- 글쓴이
- 러브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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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85997
- 2017-08-02 07:46:44
응원굳즈 가이드라인 나왔길래 생각나서 써봄 누마즈 나츠마츠리 스테이지 이벤트때 이야기인데 저 상자 보이나? 검은 비닐 뒤집어쓴거 저기서 노란 공을 뽑으면 스테이지 이벤트 당첨, 회색 공을 뽑으면 꽝이었다 본오도리 스테이지 당첨자는 공연 1시간 전에 광장 옆에 문화센터에 모여서 짐검사를 실시했다(100명) 몸을 금속탐지기로 검사하고 귀중품이나 폰 이외에는 모두 큰 비닐봉지에 담아서 스테이지 옆에 보관하는 형식이었다 부채말인데 처음엔 된다고 했다가 안된다고 해서 열명정도 새로 비닐봉지 뜯고 다시 집어넣고 했다 신문기사엔 '아쿠아와 함께 본오도리' 라고 했으니 안전을 위해 이렇게 짐검사를 철저하게 하는구나~ 이런걸 생각하면서 스테이지랑 거리를 기대했는데 말이지... 물론 기억에서 오야코 우대 에어리어가 있다는 정보를 지우고 있긴 했다 이게 당첨자 최전열 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번호 6번이라고... 아니 가깝긴 엄청 가까운데... 짐검사 왜한거냐??? 제일 앞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구역이 오야코 우대 에어리어 중간이 Press 에어리어 그리고 당첨자 에어리어 아 이사진엔 잘 보이네 구역 구분이 제일 앞구역(?)이 오야코 우대 에어리어 다음 구역이 언론 에어리어 그 다음 구역이 당첨자 에어리어 앞에 오야코 우대구역이 무대와 가까운건 둘째치고 이사람들은 딱히 짐검사를 안했어 부채 네소베리 등등 코앞에서 들고 있는거 보니 맨손은 좀 쓸쓸하던데... 음 하긴 원래 이 광장의 공연들이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공연이 메인이었긴 했으니 특별취급한건 이해한다만 우리들 짐검사 왜한거냐...? 당첨자 짐검사 좀 까다로웠어... 그래도 스테이지와 가까운 오타쿠들이니까?? 위 사진처럼 야외 스테이지와 관객에어리어가 구성이 되어있어서 뭐라고 할까 Aqours 리캬코, 킹, 아이냐 내한 전달회때 아이냐 옆에 전달회 구경하던자리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하려나? 정식 관객 에어리어 밖의 사이드 일부는 당첨자 에어리어만큼 스테이지에 가까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2번째 공연부터는 당첨자라도 정리번호가 뒷번호면 그냥 당첨자 에어리어로 안가고 사이드쪽에 자리 맡아서 관람하던 사람도 있었다 (뙤약볕 아래에서 3시간 이상 서있어야 하긴 했지만) 이게 웃긴게 당첨자는 부채같은것도 못흔들고 맨손으로 있어야 했는데 (본오도리 들어가면 부채는 쓸일이 없긴 하지만) 같은 거리의 관람 에어리어 밖의 사람은 부채도 들고 타올도 흔들고 마음대로였다 (참 펜라이트같이 빛이나는 도구는 전체적으로 금지였었다) 뭐 아무튼 이해가 안가는 관람구역 구성이었지만 나도 그냥 두번째 공연부터는 사이드 제일 앞자리 차지하고 스테이지 즐겼다 그냥 그렇다고 공식이 하는 일이 언제나 고개가 끄덕여지는건 아니더라 그래도 가이드라인은 지켜야지 |
프로브 | 2017.08.02 07:47:00 | |
ㅇㅇ | 3줄요약좀 223.62.*.* | 2017.08.02 07:48:00 |
sia06 | 응 부러워서 비추 | 2017.08.02 07:50:16 |
커터리마지텐시 | 2017.08.02 07:5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