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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 번역] 호노카 (23) 「신인 호스트 모집 중…」 19
글쓴이
虹野ゆめ
추천
10
댓글
4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80375
  • 2017-07-30 13:01:57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873026/

http://www.lovelive-ss.com/?p=15272

元スレ: 穂乃果(23)「新人ホスト募集中…未経験OK、時給5000円⁉」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이 SS는 호스트를 소재를 여과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랑러브 라이브 구성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소재의 특성상 수위 높은 백합 묘사 및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한 번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글이 갤러리 취지에 맞지 않으며 게시를 원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 후 본 SS를 전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업 진행이 매우 부정기적이며 느립니다.

*****


첫화

지난 화 (18)


───── 



~ 사무실 ~ 



타닥타닥타닥… 




니코    「아ー… 허리 아파」 



노조미    「!?」 벌떡 


에리    「니코… 정도껏 해야 하지 않겠니」 통 


니코    「정도껏 해야 하는 건 늬들이지!!」 


노조미    「뭐ー? 어제 재미 보지 않았나?」 


니코    「누구랑 말인데, 참나… 그쯤 해 둬」 


에리    「그걸… 말해야겠니?」 방긋 


노조미    「응♪ 뭐, 니콧치 손에 걸리면? 어떤 여자아이도 헤롱헤롱 아니나」 


니코    「그럴 리 없잖아. 난 일부 수요가 있으면 그걸로 됐어」






에리    「참고로 나도 수요가 있는 편인데?」 


니코    「아ー 그러셔」 


노조    미「경찰 아저씨에게 폐 끼치는 건 역시 사양하…」 


니코    「미성년자 아니거든ー!!」 



에리    「오늘도 니코는 바쁘구나…」 


노조미    「참말이데이…」 


니코    「… 이거 다 니들 때문이라고」 




에리    「…… 후우. 오늘은 누가 버스데이 이벤트 하나 보네?」 


니코    「맞아. 몇 명 오는진 모르지만, 뭐 체면은 세워 줘」 


노조미    「그 애 손님이 적으면 일이 힘들겠네. 우리 테이블만으론 흥이 안 난다카이」







에리    「…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좋다고 봐. 거기서도 배울 게 있을 테니까」 


니코    「참나, 버스데이에 벌이가 안 된다는 건 이제 은퇴해야 하는 레벨이잖아」 


노조미    「…… 뭐 틀린 말은 아닌데」 



조용… 



에리    「코토리는 잘 지낸데?」 


니코    「우미가 말하기론 아직 좀 침울한 상태래」 


노조미    「그렇구나…. 우리도 보러 가고 싶긴 한데 프래서를 넣으면 그렇지 않다카이…」 


니코    「두 사람이 걱정한다고 전해둘게. 코토리도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 거야. 우리는 그러길 기다리자」 


노조미    「… 결국 그 후로 아무 정보도 잡지 못한 거네. 할 수 있는 건 해 봤다만……」 


니코    「칫…. 지금 생각해 봐도 화딱지 나네. 뭔 아무 단서도 없다는 게 말이나 돼」






에리    「근데 우미는 아직도 집요하게 발자취를 쫓고 있잖아…」 


니코    「그 일로 말하자면 우리보단 우미가 적임자야. 언제까지 가게를 비워둘 수도 없고… 분하긴 해도 그 애에게 맡겨 두자」 


노조미    「동감이데이…」 


에리    「………」 


니코    「……」 



에리    「…… 코토리는 나를 넘어서려고 무리를 한 거구나」 


노조미    「에리치, 그 이야기는 이제 좀…」 


니코    「결과적으론 그렇겠지」 


에리    「또 누군가가 나를 목표로 삼아 그리 할 생각이라면…… 이제 나 자신이 무엇을 해야만 할지 모르게 될 거야」 


에리    「난 여태까지… 이 일에 모든 걸 쏟아부었어. 그리고 1위를 킵하는 걸로 그에 따른 보상을 얻었지」 


에리    「하지만 내 존재가…… 또 누군가를 불행하게 한다면…」






니코    「에리는 우리 넘버 원 아니야?」 


에리    「… 지난 달 전이라면 맞지」 


니코    「하고 싶을 생각이 들도록 하라고. 에리가 그 위치를 유지하고 싶다면 그러면 돼」 


니코    「이제 지쳐버렸다면… 은퇴하던가 노조미처럼 편하게 하면 돼」 


니코    「… 여태까지 여러 방면으로 도와줬었잖아. 경영을 안정시킨 것은 다름 아닌 너희들이니까」 



노조미    「후훗…. 그래서?」 


에리    「………」 


니코    「뭐, 난 어떻게 되던 상관없어. 에리가 그만둔다면 새로운 인재를 찾을 뿐이고」 


노조미    「앗. 말이 뭐 그래~. 억수로 섭섭하다 안 카나? 목소리가 새되게 들리는데?」 방긋 


니코    「뭐가 새되다 그래…!」 


노조미    「지금이 딱 그렇다!」 


니코    「윽……」 



에리    「고마워. 니코」 


니코    「… 답은 정한 거야?」 


에    리「응. 난 역시… 이 위치에 구속되고 싶어」 


니코    「글쿤…… 그럼 이 가게 잘 부탁해, 에리」 


에리    「맡겨만 둬」 방긋






───── 




prrrrrr…… 삑



츠바사    『호노카 상… 감기는 이제 좀 나았어?』 


호노카    『응. 미안하네, 츠바사 상은 괜찮은 거지?』 


츠바사    『난 별일 없어. 신체는 작아도… 이런 거에는 강하거든』 


호노카    『다행이다…. 짐짓 대로야♪』 


츠바사    『지금은 뭐 하고 있어?』 


호노카    『일하러 가는 중이야. 지금은 걷고 있고. 저녁인데… 보통이라면 귀갓길을 서두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이 거리는 반대네』 


츠바사    『그런 가게가 많으니까』 


호노카    『… 이상하지. 아니 글쎄 내가 이런 장소를 걷고 있다는 게. 그 시절은 상상도 안 가』






츠바사    『어라, 석양이라도 보곤 감상에 젖은 거야?』 


호노카    『…… 들켰나? 후훗』 



츠바사    『나도 지금, 똑같은 걸 바라보고 있는 걸. 장소는 다르지만…… 이런 생각하는 것도 신비스러워』 


츠바사    『떨어져 있는데도 너와 같은 광경을 본다는 게』 방긋 



호노카    『사실 같이 같은 광경을 보고 싶긴 해』 


츠바사    『…… 그러게』 



호노카    『앗. 미안해… 이제 곧 도착하겠어』 


츠바사    『열심히 해, 호노카 상. 응원하는 거 알지』 


호노카    『응! 고마워… 또 봐』 








호노카    「후ー…. 큰일인걸, 요즘 한숨이 많아…」 



호노카    「그럼 오늘도…… 잘해 보자」 딸깍 




시끌벅적 


호스트 1    「…… 그치ー 그 애는 참」 


호스트 2    「아하하! 존나 웃겨!」 



호노카    (음ー…… 생각보다 너무 일찍 온 건가) 


호노카    (이 시간엔 린 쨩과 하나요 쨩은 없는 건가…) 



호스트 1    「아, 호노카 쨩 안녕!」 


호스트 2    「안녕~ 오늘은 일찍 왔네」 


호노카    「…?? 아, 안녕하세요……」






호노카    (이 두 사람 늘 내 뒷담만 하더니…. 무슨 바람이 분 거지) 



호스트 1    「우리, 호노카 쨩 정말 좋아하는데」 


호스트 2    「그러니까… 앞으론 잘 지내자? 후훗」 



호노카    (…… 아하, 내가 인기가 있어서 그런가) 


호노카    (알기 쉽네. 이 가게에는 파벌 같은 게 있다곤 들었긴 한데…) 


호노카    (아마 상위 진영에선 상대해 주지 않고… 나라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각하는 걸까) 



호스트 1    「…… 그래서 괜찮다면 신규 손님 좀 보내 주지 않을래?」 


호스트 2    「부탁할게! 우리 좀 살려준다 치고~」 



호노카    「… 죄송해요. 오늘 밤은 단골만 올 것 같아서요」






호스트 1    「그, 그러니…. 흐음ー」 


호스트 2    「뭐야ー. 그냥 가자」 소곤 


호스트 1    「도움 하나도 안 되네……」 



호노카    「………」 하아 



호노카    (… 어라, 그러고 보니 마키 쨩은?) 


호노카    (분명…. 나보다 일찍 클럽에 간다 했었지?) 


호노카    (가게 출입문 쪽에서 출근했다고 되어 있었는데…) 



호노카    「음ー……」 두리번두리번 


호노카    (홀에는 없나? 그럼 탈의실…? 옷 갈아입기엔 너무 이른 거 아닌가) 




호노카    (… 아무튼 저쪽 구석에서 쭈그리고 있는 애에게 물어볼까)






호노카    「저기ー…」 총 



여자아이    「히이이익!?」 


호노카    「엥…??」 


여자아이    「호, 호노카 상이… 저 같은 말단에게… 무슨 용무시죠……」 훌쩍 


호노카    (으으… 겁줄 생각은 없었는데…) 



호노카    「다른 게 아니라, 마키 쨩 보지 못했어…?」 


여자아이    「마키 상…? 음, 저쪽으로 가셨어요」 


호노카    「음? 저쪽은……」 



여자아이    「네… 사무실 쪽으로요……」






───── 



호노카    (어째서 마키 쨩이…… 사무실에 간 거지?) 


호노카    (일반적으로 저기에 보통 종업원은 가지도 않고… 다름 아닌 돈이나 여러 가지가 놓여 있으니까 허가가 없으면 출입이 불가능한걸) 


호노카    (그래서 간부만이 자주 모이는… 곳일 텐데) 



호노카    「어째설까…」 



「… ……… 러게」 


「…… 해서…… 같아…」 



호노카    (…… 사무실에 역시 누가 있는 건가…) 살금 




마키    「…… 맛있어」 


니코    「정말? 흐흠… 설탕을 많이 안 넣어 봤거든」






호노카    (어라……?) 


호노카    (왜 마키 쨩이…… 니코 쨩 하고 같이 있는 거야…?) 



마키    「나 때문에?」 


니코    「뭐어… 그렇지」 


마키    「…… 고마워」 방긋 


니코    「…// 아, 아무튼… 오늗로 끝나면 집에 올 거지?」 


마키    「… 응」 



호노카    (내가 물었을 때 마키 쨩은 에리 쨩이나 노조미 쨩, 니코 쨩 하곤…… 그다지 접촉하지 않는다 했었지) 


호노카    (그럼 평소에 마키 쨩이 나간다는 건…) 



니코    「피곤하면 무리 안 해도 되는데」 


마키    「걱정 마. 오늘은 컨디션 좋은 편이니까…」 


니코    「…… 그러니」 



호노카    (보통 니코 쨩과 같이 있는 건… 에리 쨩, 노조미 쨩, 우미 쨩뿐이다. 그리고… 어둠에 물든 건 그쪽뿐이라고 믿었다) 


호노카    (미카 쨩… 왜 나에게 그런 소릴 한 거야?) 


호노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었던 걸까) 


다음 화 (20화)

리코쨩마지텐시 2017.07.30 13:11:40
ㅇㅇ 번역고마워! 결말까지 얼마나 남았어? 118.43.*.* 2017.07.30 13:26:56
虹野ゆめ 반을 좀 넘긴 분량인데 내가 올리는 분량으로 따지면 30화 좀 넘어서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음 2017.07.30 16:19:57
ㅇㅇ ㄴ고마워! 수고가 많다 ㅠ 118.43.*.* 2017.07.30 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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