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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물갤문학]군머에서 쓴 뮤즈 능력자 배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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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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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75812
  • 2017-07-24 11:10:28

이것에 해당한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자캐 씹극혐

-성격이나 설정 왜 이상함?

-아이돌이 아니잖아


근데 군머에서 진짜 외롭게 쓴건데 좀 봐주라 제발ㅠ

아 그리고 뮤즈로 능배물 만화 그리는 사람에게 영감을 받아서 쓰는 팬픽이야 아이디어 고마워


--

세계 95%가 모두 초능력자인 시대, 그리고 고교생들이 능력자배틀을 벌이는 것으로 학교의  지위를 높이는 것이 문화가 되었다.

~


호노카「폐교...?」


오토노키자카 고교, 최근에 벌어진 고교능력자 배틀에서 패배해 낮은 순위가 되어 이 이상 순위가 낮아지면 폐교 될 위기에 처한다.

호노카는 이런 상황을 내버려 둘 수 없어 학생회로 가게 된다.


에리「그건 안되겠어.」


호노카「에에!? 학생회장님도 제 능력 잘 아시잖아요! 왜 제가 고교능력자 배틀에 참가 할 수 없는 거죠!?」


에리「우리 학교에 남아있는 능력자 팀은 '1팀' 뿐 그리고 학생회가 있지.」


에리학생회에선 더이상 인원을 늘릴 필요가 없어, 그리고 1팀에 단 한명 남긴 했지만 가입 조건을 걸었어.


에리「 능력자배틀(가)에서 딱 한번 이기라고 말이야.


능력자배틀(가)란? 랭킹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벌일 수 있는 고교능력자 배틀이다, 일종의 친선전이다.


호노카「그럼 이기고 올게요!」


에리「(가)에는 개인전이 없어, 최소 3인이야.」


호노카「그럼 구하면 되죠!?」


에리「그래, 하지만 어정쩡하게 덤빈다고 될게 아니야.」

~


노조미「말을 그리 할 필요있나, 뭣하면 내라도...」


에리「이건 시험이야, 노조미」


노조미「에리치?」


에리「우리가 나서면 당장의 1승은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우리가 졸업하면 이 학교는 끝이야.」


노조미「에리치...」


에리「게다가 호노카는 1학년 때 두각을 드러내는 커리어가 전혀 없어.


에리「도와주러 온다는 사람이 어정쩡한데 이 학교의 운명까지 맡기기엔 너무 결정을 내리기 내 손과 어깨가 너무 무거워.


에리「그러니 내 입장으로는 신중해 질수 밖에 없어.」

~


코토리「응, 나 할게!」


호노카「요오시! 그럼 우미만 설득하면 되!」


코토리「하지만... 거절 할지도 몰라...


호노카「우미쨩이라면 반드시 해줄거야.」

.

우미「안합니다.」


단호하게 거절한 우미, 호노카와 코토리는 단호하 모습에 얼고 만다.


호노카「그래도... 학교를 위한 일이라고, 우미쨩 능력도 굉장하고...」


우미「초능력이 제 전부는 아니에요! 게다가... 그게 설령 학교를 위한 일이라도 전 싫어요!」


코토리「우미짱...」


우미는 그렇게 호노카를 뒤로한 체 하교하고 만다.


~회상



꼬마「우와 너 짱이다!」


꼬마2「대단해!」


어린 우미「에이.. 뭘요.」


꼬마3「근데 그거 '네'가 대단한 게 아니라'능력'이 대단한 거 아니야?」


어린 우미「에...?」


~회상 끝


다음날, 우미는 궁도부의 도장에서 화살을 쏘고, 또 쏘았다. 

잡념이 사라질 때까지, 그때의 일이 신경쓰이지 않을 때까지


우미「(그때의 일이 아직도 절 괴롭히는 군요...)」

「촹!」

이번에도 정 가운데 명중, 옆에 있던 후배가 박수친다.


후배「대단하세요! 우미 선배! 초능력을 안쓰고도 그렇게 잘 맞추시다니!」


우미「노력하면 당신도 이정도는 할 수 있어요.」


후배「에이 전 안되요... 우미 선배는 뭐든지 다 잘하시니까...」


우미「아니에요, 저도 이만큼 노력 했기에...」


후배「우미선배님은... 저와 사는 세계가 틀리잖아요.」


우미「에...?」


후배「선배는 평범한 저랑 다르잖아요... 제 능력은 보잘것 없어요... 하지만 선배님은... 「노력」도 갈고 닦고「재능」도 타고났잖아요!!


우미「」


후배「죄송해요... 선배... 이런 마음가짐으로 처음 여기 들어온 게 아니었는데... 오늘은 이만 갈게요 선배...」


후배는 울먹이며 도장 밖으로 나갔다, 우미는 거울 속에 비친차마 잡을 수 없는 자기 자신은 바라본다, 쓸쓸한 도장과 함께 말이다.

~


우미의 방, 침대 위, 허나 잠자리에 들려는 마음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푹신하지 않은 베개 때문일까.. 그리고


우미「(저는 저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그게 당연한 거라 여겨지고 싶지도 않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


그날 밤 우미는 코토리에게 전화를 받았다.



우미「코토리?」


코토리「우미짱, 단도 직입적으로 말할 게 호노카와 함께 (가)에 나가줘.」


우미「그 이야기는...」


코토리「우미짱! 호노카가 말했어! 네가 애들에게 심한 말을 들었을 때!」


우미「!」

~회상


꼬마3근데 그거 '네'가 대단한 게 아니라'능력'이 대단한 거 아니야?


린 우미「에...?」


어린 호노카「아니야! '능력'이 아니라 '우미'쨩이 대단한 거야! 우미쨩은 능력 없이도 저 나무의 나뭇잎도 떨어뜨릴 걸!?」


어린 우미「호노카!」


꼬마「에이! 저걸 어떻게 맞춰!」


가을이 지나고 간신히 매달려있는 썩은 나뭇잎, 오직 산들바람만이 그 나뭇잎을 떨어뜨리려 했다.


어린 호노카「할 수 있어! 나 봤어! 우미짱 집에서 활 엄청 잘쏜단 말이야! 그러니까 할 수 있어! 자 우미짱!」


호노카가 건넨 건 집에서 쏘는 활이 아닌 장난감 활, 우미는 자신이 없어하지만 호노카의 자신감을 보고 기운을 내어 활을 붙잡았다.


우미는 간단 한 연습 후, 나무위의 썩은 나뭇잎을 조준한다.


우미「햣!」

「틱」

그때 떨어진 썩은 나뭇잎은 우미가 자신의 재능을 믿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회상끝


코토리「우미쨩?」


우미「제가 바보였어요, 초능력도 결국, 제가 타고난 재능인데 말이죠, 찾으려고 노력하진 않았지만요.」


코토리「그럼...」


우미「나갈게요! 저의 재능을 썩히고 싶지 않아요!」

~


호노카「혹시 안될까...?」


호노카의 어색한 뒷짐에는 호무만이 가득했다, 이에 우미는 신경쓰지 않는다.


우미「할게요.」


호노카「내 신부가 되고 싶다고!?」


우미「아니에요, (가) 나가겠다는 거에요.」


코토리「잘됐다! 호노카쨩!」


호노카「좋았어!! 이걸로 3명! 반드시 학교를 구하자!」


노조미는 소리 없이 지켜본다, 보지 않아도 안다는 것 처럼 그녀들을 본다.


노조미「역시 내 능력이 틀리지 않는 구마, 그래서 어느 학교랑 (가)를 하나 에리치?」


에리「이 학교야.」


노조미「너무 강하지 않나?」


에리「이정도는 해줫으면 하는 따름이야, 그래야 '걔'도 만족 할테고.」


노조미「너무 짖굳은 것 같데이」


에리「그럼 우리 일을 해볼까?」


에리는 3명의 1학년 학생들의 생활 기록부를 꺼낸다.


노조미「코이즈미 하나요,니시키노 마키,호시조라 린? 올해 능력평가에서 좋은 평을 받은 신입 아이가?」


에리「플랜A야.」


1화 끝,


---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 게 있으면 부디 써주길 바랄 게, 읽어줘서 고마워!


손님 그 누가 나온다 한들 아메⭐야메 한 방이면 해결될 것을 ㅎㅎ 39.120.*.* 2017.07.24 1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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