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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번역] 에리「그 진홍빛 눈동자에 이끌려」 - 5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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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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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75197
  • 2017-07-23 09:25:04

1편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274766

2편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274822

3편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274917



2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00:10.25 ID:uJ22yJNY.net

ー학교ー 




노조미「에... 이제 됐다니, 진심이가?」 


에리「응.」 


노조미(뭔가 개운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노조미「무슨 있 있었나?」 


에리「아무일도.」 



노조미「......」 


에리「......」

2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01:12.57 ID:uJ22yJNY.net

노조미「무슨 말을 하더나?」 


에리「...」울컥



노조미(가, 갑자기!?) 



에리「니코가 말이지.」 


에리「힘들다고... 말했어.」 


노조미「엑」 


에리「그런 식으로 시끄러워지면... 확실히, 그렇게 생각하겠지.」 


노조미「잠깐 마실 것 좀 사오겠데이.」벌떡


에리「...노조미?」

2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03:29.80 ID:uJ22yJNY.net

ーーーーー 



드르륵




저벅저벅...




노조미「저기, 니콧치.」 


니코「...응?」 


노조미「와 에리치한테 그래 말했나?」 


니코「뭐? 아니, 너랑은 상관 없...」 


노조미「와 그래 말했냐고!」꾸우욱


니코「아, 아파아!! 아파...!」 


노조미「상처받는다는 거 모르나? 공부만이 아니라 그 쪽 까지?」 


니코「읏, 뭐야 대체! 정말로 힘드니까 어쩔 수 없잖아.」

2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04:36.69 ID:uJ22yJNY.net

노조미「헤~ 그럴 생각도 없으면서 데이트하자고 꼬시고, 축제도 같이 돌아다니고 한기가?」 


니코「그건 딱히 상관없잖아! 같이 연극을 하니까, 사이가 좋아지면 하기 쉬울 거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니코「에리도 그렇게 말했지만, 분명 힘들거야.」 


노조미「정말... 니콧치는 둔감하데이! 바보!」 


니코「애초에! 니코는 아이돌이야.」 


니코「이런 일로 발목을 잡힐수는 없어, 알아!?」 


노조미「아~ 예예. 이제 알겠습니다~」 


니코「알겠으면 빨리 돌아가라고.」 


노조미「하아...」드르륵


니코「...흥」

2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05:45.48 ID:uJ22yJNY.net

ーーーーー 




에리「노조미. 어서...」 


노조미「이제 그만 두는 편이 좋데이. 그럴 줄은 생각도 못했데이.」하아 


에리「니코, 말이야...?」 


노조미「응. 더 좋은 아가 있을거레이. 에리치한테 반한 아들도 많고.」 


에리「이게... 실연이란걸까.」 



노조미「뭐, 그렇지. 첫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들 하고, 그렇게 싱경쓰지 말래이.」 



에리「그럼 나는 차인거네...?」

2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06:43.82 ID:uJ22yJNY.net

노조미「그건... 그렇지만.」 


에리「역시, 그런거구나.」 


노조미「......」 





에리「...나, 힘내볼게.」 


노조미「엑」 


에리「니코를 돌아보게 할 수 있도록.」 


노조미「아, 아니아니아니... 에리치?」

2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07:41.85 ID:uJ22yJNY.net

에리「아직 고백을 한 것도 아니고, 힘들다는 소리를 들었을 뿐이야...」 


에리「나는, 니코가 좋아. 그러니까 지고싶지 않아.」 


노조미「여기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발휘해도...」 




노조미(으에... 어찌된기고?) 


노조미(니콧치는 사귈 마음이 전혀 없어보이는데...) 


노조미(에리치가 이 이상 상처받는건, 보고싶지 않은데)

2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08:55.23 ID:uJ22yJNY.net

ー다음날, 신발장 앞ー 




린「앗! 노조미쨩이랑 에리쨩 좋은 아침!」 


하나요「좋은 아침♪」 


노조미「린쨩이랑 하나요쨩은 오늘도 건강해보여서 귀엽구마.」니코 


에리「우연이네, 좋은 아침이야.」 


린「맞다냐! 그러고 보니, 오늘은 쪽지시험날이구나~ 하아.」 


하나요「괜찮을거야. 어제 그렇게나 했는걸.」방긋 


린「그럴까냐...?」 


노조미「하나요쨩이 봐 줬다면 잘 할 수 있지 않겠나?」 


린「그렇겠지...!」 



에리(...아)

2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10:22.17 ID:uJ22yJNY.net

탓 




니코「아~ 더워... 못 살겠네.」 


에리「니~코. 안녕♪」 


니코「읏...!?!?」움찔


에리「확실히 아침부터 기온이 높네. 이제 곧 여름이라는게 실감이 나.」 


니코「그, 그래.」 


에리「오늘도 같이 힘내자?」방긋 


니코「...」꿀꺽




타닷 



니코「뭐야...」

2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12:02.77 ID:uJ22yJNY.net

ー쉬는 시간ー 



니코(다음은 수학인가... 지겨워.) 


니코(어차피 오늘은 불리지도 않을 것 같고, 잠이나 자야지.) 



에리「니코~!」불쑥


니코「겍...!」 



에리「다음 시간이 고문학인데 교과서 좀 빌려줄래?」 


니코「왜 니코한테...」 


에리「안돼...?」 


니코「......」 


니코「자」팟



에리「미안, 고마워.」방긋 



니코(반 애들의 시선이 따가워...)

2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13:41.66 ID:uJ22yJNY.net

ー점심시간, 부실ー 




니코「하아... 지쳤다.」벌컥


니코(점심 전에 체육이라니 생각이 있는건지. 식욕이 다 떨어지네.) 



덜컥 




니코「...응?」힐끔



에리「수고했어♪」 



니코「」빙글 찰칵

2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14:28.47 ID:uJ22yJNY.net

파앗



에리「잠깐! 기다려, 어딜 가는거야?」 


니코「어, 어딜 가던!!」 


에리「점심을 같이 먹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니코「엑」 


에리「역시, 싫은거야?」시무룩


니코「...싫은 건 아닌데.」 


에리「정말? 다행이다...♪」 




니코「......」우물우물


에리「그래서. 그 애도 참 웃긴게 말야」

2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15:21.44 ID:uJ22yJNY.net

니코「저, 저기.」 


에리「응...?」 


니코「이 부실. 의자가 9개 있잖아?」 


에리「그렇지.」 


니코「내 옆에 앉지 않더라도 자리는 잔뜩 있다고.」 


에리「그건 싫어. 니코랑 가까이서 얘기하고 싶었는걸.」방긋 


니코「...//」 


에리「앗. 지금 얼굴 빨개졌어!」 


니코「아, 안 빨개졌거든! 더워서 그래!」 


에리「흐응...」지긋이 


니코(아아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2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16:24.54 ID:uJ22yJNY.net

ー오후. 교실ー 




선생님「~는, ~이니까.」 



니코(아침부터 기운이 빠지네...)


니코(그래, 이럴 때는 밖이라도 보면서 리프레쉬하자.)힐끔 


니코(...아, 옆 반은 체육인가보네.) 




니코「......」두리번두리번 



니코(아니, 왜 에리를 찾고...)

2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17:30.27 ID:uJ22yJNY.net

니~코~ 


니~코~




니코「...응?」 



에리「니~ 코~!」흔들흔들



니코「읏///!?」벌떡



선생님「어이 야자와~! 왜 갑자기 일어나는거야!」 




에리「니코, 눈치채 준 걸까?」 


노조미「잘도 하는구마...」

2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19:12.13 ID:uJ22yJNY.net

ー밤. 에리의 방ー 




에리「그게, 나.」 


에리「좋아해! 너를... 니코를」 


에리「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안되려나...?」 



토끼인형「」 



에리「...하아」 



에리「그러고 보니 이 인형... 게임센터에서 받았었지.」 



에리「니코. 그 애가 돌아봐 줄거라고 생각해...?」 



에리「너는 모르겠지...」방긋 



에리「잘 자.」

2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20:44.79 ID:uJ22yJNY.net

ー학생회실ー 




에리「후아아암...」 


노조미「뭐고, 에리치 졸리나?」 


에리「살짝.」 


노조미「잠은 푹 자야된데이~?」 


에리「알고는 있는데...」 



노조미「좋아. 일단락 됐으니까, 동아리 돌아보고 올게~」 


에리「예산안 얘기하는거지? 걷어줘서 고마워.」 


노조미「괜찮데이. 쉬고 있어라.」싱긋 



덜컥



에리「...후우」납작



에리「졸려...」

2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22:12.11 ID:uJ22yJNY.net

ーーー 



니코「실례~」벌컥 


니코「직접 예산안 가지고... 아무도 없는건가?」 



쿨쿨



니코「...에, 에리.」 


니코「자는건가?」 



에리「...」음냐 



니코「여기 학굔데.」키득키득 


니코(다른 사람은 없나보네...)두리번두리번

2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23:17.66 ID:uJ22yJNY.net

니코「...하아. 정말로 예쁜 얼굴을 하고있네.」 



니코(그 때.) 


니코(입술이 부딪쳤을 때.) 


니코(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있고싶었어.) 


니코(부드러운. 감촉.) 



니코「...」꿀꺽 



에리「...」zzz



니코「...에리」

2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23:57.41 ID:uJ22yJNY.net

니코(아아, 이렇게 가까이...)꼬옥 




에리「...으응」번뜩 


니코「아」 



에리「시, 싫어어어///!」확 



니코「크헥!!」우당탕 



에리「에, 아... 니코!?」

2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24:32.54 ID:uJ22yJNY.net

ーーー 



니코「차가워...」 


에리「이 부분이지?」 


니코「응」 


에리「허리 삐어버렸네. 미안해.」 


니코「괜찮아... 니코 잘못이니까.」 


에리「니코. 그.」 


에리「뭘 하려고 했던거야...?」 



니코「......그, 글쎄」

2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26:02.95 ID:uJ22yJNY.net

에리「그래...」 



니코「저기」 


니코「...그 전에 일, 미안.」 



에리「니코...」 




니코「고집을 부렸다고 할까, 에리가 힘들지 않다는 말을 하는 걸 듣고」 


니코「쓸데없이 신경써주는 거라는 걸 알았으니까... 무심코 말해버렸어.」 


에리「진심이었는데?」 


니코「내가 싫었어.」

2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27:13.01 ID:uJ22yJNY.net

니코「넌 인기도 많고... 짜증나게.」 


에리「...날 신경써준거지?」 


니코「그런 대단한 이유는 아니야.」 


니코「이런 저런 아이들이 에리를 좋아하는데, 내가... 그런 쓸데없는 생각.」 




에리「저기, 니코.」 


에리「나말야... 네가.」 




니코「미안」 


에리「...그, 그래.」

2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28:00.76 ID:uJ22yJNY.net

니코「니코는 아이돌이 되는게 꿈이었어. 어릴때부터.」 


니코「아이돌이 좋아. 그러니까 그 꿈을 포기하고싶지 않아.」 


에리「...응. 알겠어.」 


에리「하지만, 그래도 전처럼 친구 관계로 있고 싶어...」 


에리「모처럼 사이가 좋아졌는걸. 나는 너와」 



니코「마지막까지 들으라고.」 



에리「...니코?」 



니코「그래서, 아이돌이 되기로 했어.」 



니코「에리의」

2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0:09.88 ID:uJ22yJNY.net

에리「ㄴ, 나의... 아이돌?」 


니코「그래」 



에리「미안... 좀 의미를 모르겠는데.」 



니코「...엑」 


니코「후후, 에리답네... 나 주제에 꽤나 좋은 고백이라고 생각했는데.」 


에리「후엣」 



니코「좋아해. 에리.」 


니코「아니면, 로미오처럼 얘기해주길 바래?」 



니코「좋아한다고... 한 마디만 말해준다면, 나는 에리의 것이 되겠소.」

2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1:34.50 ID:uJ22yJNY.net

에리「니코...」울먹울먹


에리「좋아해// 나도, 너를.」 



니코「...아~/// 왠지 여기까지 하니까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어.」훽 



에리「얼굴을 돌리지 말아줘. 제대로 보고싶으니까.」 



니코「싫어! 이쪽으로 오지 마///」 



에리「...」시무룩 



니코「아~ 정말! 그 표정 그만해!」

2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2:43.27 ID:uJ22yJNY.net

ーーー 



노조미「그래. 잘 됐구마.」 


노조미「잘 됐데이... 에리치.」 


마키「정말. 손이 많이간다니까.」 


우미「...아, 아무튼// 이걸로 저 두 사람이 불편해하는 일 없이 연습을 할 수 있겠네요.」 


코토리「그러네♪ 우리들에게는 숨기려나?」 


하나요「여기 모여서 보는 시점에서 이미 다 알고 있지만 말이야...」 


린「그건 그렇고, 린 저렇게 멋진 니코쨩은 처음 본다냐.」 


호노카「응! 에리쨩도 웃고 있고 행복해보이네.」 


마키「뭐... 도운 보람이 있는 것 같네.」싱긋

2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3:58.73 ID:uJ22yJNY.net

ー몇일 뒤, 부실ー 




린「비다냐...」 


하나요「얌전히 부실에 있는 수 밖에 없겠네.」 


우미「저는 가사의 뒷부분이라도 써볼까요...」 




에리「니코!」 


니코「......」팔락 


에리「니~코!」 


니코「......」팔락 


에리「니~코~쨩!」 


니코「...」하아 


에리「니코니코니코니...」 


니코「시끄러.」 


에리「그, 그치만 대답을 안해주니까...」우물쭈물

3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5:15.26 ID:uJ22yJNY.net

니코「...정말. 왜 그러는거야? 쓸쓸해지기라도 한거야?」 


에리「응...」 


니코「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팟 


에리「후훗♪ 이렇게 손을 잡고 있으면 정말 행복해져.」 


니코「에리의 손, 가늘고 예쁘네.」방긋 


에리「그렇지 않아...///」 


니코「아냐. 예뻐. 엄청.」 


에리「...고마워//」 




우미「...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호노카「응? 뭐가?」

3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6:14.84 ID:uJ22yJNY.net

우미「연습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지는데에 협력했습니다.」 


우미「하지만 최근 저 두사람... 그, 뭐라고 할까. 사이가 너무 좋은 느낌이.」부르르


코토리「아, 아하하...」 


마키「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좀 참아줬으면 좋겠네.」 


노조미「아마 의식하고 하는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 



린「니코쨩! 에리쨩! 두사람, 최근 사이가 좋다냐!」 


하나요「잠ㄲ...! 린쨩!?」

3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7:11.28 ID:uJ22yJNY.net

에리「으, 으응///」 


니코「...뭐, 언젠가는 말해야 하는거니까.」 


니코「노조미는 알고 있겠지만, 우리들......」 



니코「사귀고 있어.」 


에리「니코, 이렇게 대담하게 말하지 않아도//」 



7명(알고 있는데요.) 




니코「그치만 모두에게도 알리는 쪽이 좋잖아. 나랑 에리의 동료니까.」 


니코「아니면... 이런 나랑 사귄다는 걸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던거야?」

3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8:18.37 ID:uJ22yJNY.net

에리「그럴 리가 없잖아...! 나는 니코가 좋으니까.」 


니코「에리...///」 


에리「그렇게 부끄러워하는 얼굴도, 별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귀여워.」 


니코「귀, 귀, 귀엽다던가 말하지 말라고!///」 


에리「응...? 전에 데이트할 때 말했었잖아.」 


에리「귀엽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말하겠다고.」 


니코「그거랑 이거는 별개야! 별개!」

3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39:25.85 ID:uJ22yJNY.net

에리「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언제나 니코는 귀여우니까 말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긴 하지만.」 


니코「애초에, 언제나 귀여운 건.... 너잖아.」 


에리「앗! 니코, 다시 한번 말해줘!」화아악 


니코「읏, 이제 말 안할거야!」 


에리「왜... 최근에는 귀엽다고 말해주질 않으니까, 듣고싶단 말이야!」 


니코「부끄럽다고! 이런...///」 


에리「그럼 나는 귀엽지 않은거구나...」시무룩


니코「귀, 귀여워!! 에리는 귀여워엇///」 


에리「에헤헤...///」

3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41:01.76 ID:uJ22yJNY.net

린「잠깐 뛰고 오겠다냐.」 


마키「나도 음악실로 갈게.」 



코토리「조금 더무 달라붙는게 아닐까나아...」 


하나요「좀 때와 장소를 못가리는게 아닐까...」 


호노카「호노카네는 보이지도 않는 모양이네.」 



우미「노조미//! 두 사람한테 공공장소에서는 저런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노조미「아, 알겠데이!」 



노조미(소용 없을 것 같지만...) 


노조미(그치만 뭐) 


노조미(저 두 사람이 저렇게 됐다니, 내한테는 정말로 기쁜 일이데이.)방긋

3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6/02/08(月) 01:42:36.11 ID:uJ22yJNY.net

끝. 레스랑 보수 감사요.


니코에리 흥해라


Dali 2017.07.23 09:49:08
xdo201641 2017.07.24 0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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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228 일반 글쿠명함땄다 花陽♥ 2017-07-27 0
1278227 일반 물갤,,,,,샷다 내릴 시간인가 1 마루 2017-07-27 0
1278226 일반 방금 그린거 6 마루 2017-07-27 18
1278225 일반 쿠보 유리카를 좋아하는 거기 너 이글 꼭 읽어라 2 요우리코 2017-07-27 0
1278224 일반 수면베개 돌베개 1 Windrunner 2017-07-27 5
1278222 일반 이부분 볼때마다 떠오르는건데 1 Yufa 2017-07-27 0
1278221 일반 스쿠페스쪽 3d랑 아케페스쪽 기술이랑 이어지는거?? 유플에 2017-07-27 0
1278220 일반 요하리리 vs 요하요우 3 ㅇㅇ 112.152 2017-07-27 1
1278219 일반 아케페스 갓겜이였구나 4 정슝 2017-07-27 0
1278218 일반 새벽...3시..50분..물갤러...직업...무엇...? 3 유플에 2017-07-27 0
1278217 일반 대신 귀여운 스쿠파라를 6 프로브 2017-07-27 0
1278216 일반 새벽에 카난다이 타천사리틀데몬 2017-07-27 7
1278215 일반 카시코이한거보소 3 프로브 2017-07-27 0
1278214 일반 이러고 덕질하며 살아도 되나 싶어진다 13 ㅇㅇ 182.226 2017-07-27 1
1278213 일반 조상님도 ㅇㅈ하는 다이루비 1 호병장님㌠ 2017-07-27 0
1278212 일반 영국인도 ㅇㅈ하는 우치다 아야 10 듬뿍 2017-07-27 16
1278211 일반 아케페스하고싶다 1 프로브 2017-07-27 0
1278210 일반 후리링이 너무 보고싶다 2 아사히나하스 2017-07-27 0
1278209 일반 이번 뷰잉 동대문 쟁탈 치열할려나 1 ㅇㅇ 2017-07-27 0
1278208 일반 착한 어린이는 잘시간입니다 3 花陽♥ 2017-07-27 0
1278207 일반 그 리코가 유메노토비라 부른거 풀버젼 어느 앨범에 있는지 아시는분 3 ㅇㅇ 58.143 2017-07-27 0
1278206 일반 코와레야스키 Ex SSS 11 라무언니♡ 2017-07-2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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