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오세자키 간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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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ㅇ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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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08:35:08
1. 오세자키 가는 버스는 누마즈역에서 아침 6시 반 쯤 출발하는데, 그걸 타고 갔음. 참고로 숙소를 리버사이드 호텔로 했으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 있으니 굳이 누마즈역 안가도 된다 2. 근데 오늘은 무슨 일인지 오세자키 정류장까지 안가고 바로 전 정류장(후지미다이? 라 카더라)에서 끝이라 하더라고. 그래서 어느정도 걸어내려가야했음. 내려가는길은 언덕길인데, 반대로 말하면 돌아갈때는 언덕을 좀 올라야함;; (이것때문이라도 스탬프 찍고 바로 돌아오기는 벌써부터 불가능해짐) 3. 버스 도착하니 8시 쯤 되는데 오션뷰 후지미는 닫혀있음. 스탬프부스는 가게 안에 넣어놔서 손쓸수도 없지 8시 30분 쯤 되더니 주인아주머니네가 차타고 와서는 가게준비하더라. 결론적으로 스탬프 바로 찍고 돌아오기 신공은 불가능했음. 했다는 사람은 정말정말 운이 좋아서 아주머니가 가게 평소보다 일찍 열었을 때 간게 아니었을까... 8시 반에 열었다는것도 항상 그렇다는 보장은 못하니 참고하는 정도로만 하길 바래 4. 문제는 돌아가는건데, 에나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야함.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던게, 가는길에 그늘도 종종 있고 아침에다가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도 그럭저럭 불어서 생각보다는 걸어갈만 했음. (문제는 산노우라 안내소~미토씨~아와시마 구간까지 걸어가려 하니 빡세더라...) 그래도 확실히 덥고 힘든건 당연한거니 적어도 물이나 음료수 500ml짜리는 준비해두자 5. 한 8시 50분쯤부터 출발해서 에나시 도착하니 9시 30분이었음. 정말정말 운이 좋게도 버스가 9시 35분에 출발하는게 있어서 그거 타고 바로 갈 수 있었음. 근데 내가 알기론 버스가 9시 25분차인걸로 알고있는데 어찌된 영문인건지...? 6. 오세자키 가게에서 근성의 증표(캔뱃지)랑 다이버 잡지삼 ㅋㅋ 3줄 요약 1. 스탬프 찍고 타고온 버스 다시타기 신공은 안될 가능성 99% 2. 가게는 8시 반에 열더라(확실하진 않으니 참고하는 정도로만) 3. 에나시 출발 버스는 9시 25분(근데 내가 타고온건 35분 출발)이니 부지런히 걸어가자. 생각보다는 많이 힘들진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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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gu | 갈까 너무 고민되네 내일 아침에 6시 30분꺼 타면 되나 | 2017.07.20 10: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