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언니를 아주 좋아하는 루비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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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72303
- 2017-07-19 17:53:22
- 122.45.*.*
오늘도 장난치느라 바쁜 요시코 지나가던 루비를 발견하고 사악한 미소를지으며 놀래켜 주려고 접근해서 순간 뒤를잡고 타천사 봉황각!! 이라고 외치며 루비를 끌어안자 놀래서 삐기이이이이익 소리내며 울어버리는 루비. 언니 도와줘어 하고 버둥거리다 이내 요시코가 장난치는걸 깨닫고 요시코쨩 놔줘~ 하고 울먹이는데 요시코가 "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 똑바로 부르지 않으면 안놔줄거야!" 하고 의기양양하게 씨익 웃음을 짓는데 삐깃 소리내면서 버둥거리던 루비가 순간 요시코의 품과 머리에서 다이아의 냄새를 맡는거임 움직임을 갑자기 멈추는 루비때문에 놀래서 자빠질뻔한 요시코가 "뭐야 루비 포기한거야? 헤헤 그럼 어서 요하네라고 부르라구" 하는데 루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낮고 섬뜩한 목소리로 "츠시마 요시코" 하고 부르니까 요시코가 식겁하면서 당황하다가 "그...그러니까 요시코가 아니라!" 하고 반박하려는데 "너한테서 왜 언니의 냄새가 나는거야?" 하고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묻는거임 "에? 냄새라니... " 우물쭈물하면서 대답못하는 요시코를 엄청난힘으로 내쳐버리고 루비가 죽은눈으로 넘어진 요시코쪽으로 걸어오는데 요시코가 공포를느끼고 부들부들떨면서 "루..루비 왜그래?? 자..장난이었으니까!" 하고 필사적으로 얘기하는데 가까이온 루비가 머리채를 휘어잡고 "왜 너한테서 언니의 냄새가 나는거야? 너 언니랑 무슨일을 한거야?" 하고 노려보고 요시코는 아무말도 못하고 눈가에 그렁그렁 눈물맺힌채로 다시는 안그럴테니 용서해달라는데 루비는 계속 "묻는 말에 대답해 언니랑 뭘 한거냐니까?" 하고 협박하던 와중에 지나가던 3학년이 가까이오고 그걸보자마자 손을 놔버리고 갑자기 울먹이면서 루비가 다이아한테 달려가는거야 "언니!!!" 하고 다이아 품에 안기면서 펑펑우니까 요시코가 얼빠져서 쳐다보는데 "요시코씨! 또 루비한테 장난을 친건가요 그렇게나 하지말라고 했는데 정말!" 하고 호통치고 카나마리가 웃고있는데 요시코가 이해할수없다는 표정으로 루비뒷모습만 보고있는데 루비가 천천히 고개돌리면서 엄청나게 차가운 모습으로 씨익 웃는거야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집에 돌아갔는데 그날이후로 멀쩡히 웃으면서 평소처럼 지내는 루비를 보면서 괴리감느끼고 거리감 두는데 루비가 둘만남을때마다 섬뜩한 표정으로 요시코를 가만히 응시하고 요시코는 그날이후로 다이아한테 접근하지 못하는거야 ㅎㅎ |
김데몬 | 2017.07.19 17:57:34 | |
송포과남 | 빨리 뒷편 더 써줘 | 2017.07.19 17:57:37 |
정슝 | 재밌다 | 2017.07.19 18:00:40 |
핀펫 | 출판하십시오! 당장! | 2017.07.19 18:01:51 |
금신 | 2017.07.19 18:03:53 | |
@~@ | 2017.07.19 23:08:34 | |
불토리 | 2017.07.20 00:25:49 | |
치카슈 | 지렸다 내가 원하던게 이거다 -4센루 | 2017.07.20 03:29:53 |
리코쨩마지텐시 | 2017.07.20 04:4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