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념글에 있던 망상으로 소설 샘플 지어옴
- 글쓴이
- 구운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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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71459
- 2017-07-18 13:14:57
누가 제목이라도 지어와봐 참고를 위한 념글 링크 http://gall.dcinside.com/sunshine/1270013 뭐여.... 대체 왜 얘가 여기 있는거야?! ''뭐야, 너...?'' ''와타나베 요우, 츠시마 요시코 선배의 리틀 데몬으로써 우라노호시 여학교 1학년으로의 입학을 명 받았습니다!'' 리, 리틀데몬...? 설마 여기서 내 취미를 아는 녀석을 만나다니... 역시 이 녀석은 위험... ''너, 너어어어...!'' ''아, 요우 쨩~.''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 내 앞에 있는 리얼충을 부른다. 같은 반 동급생, 타카미 치카였다. ''아, 치카 쨩~.'' ''아, 아는 사이?'' ''아, 네! 치카 쨩하고 저는 나이는 다르지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입니다!'' ''그나저나, 요시코 쨩하고 요우 쨩이 아는 사이였구나~.'' ''응! 중학교 때부터 요시코 선배의 리틀데....'' ''그만!!!!'' 나는 억지로 리얼충에게 가지고 있던 빵을 입에 물렸다. ''에~, 그러니까 요시코 쨩과 요우 쨩은 같은 중학교?'' ''그, 그래! 그거야!'' ''그렇구나~.'' ....겨우 넘겼다. ''우웁....'' 내가 억지로 물린 빵을 먹으며 얼굴을 붉히는 리얼충. ...조금 심했나? ''어이, 괘, 괜찮아?'' 나는 빵을 입에서 빼면서 물어보았다. ''가, 감동이야.... 요시코 선배가 내게....'' ''다시 쳐물어.'' 나는 기겁하면서 다시 빵을 물렸다. ....이제는 무서워지기까지 한다. ''이거 하나는 똑똑히 해두자. 앞으로 내 과거에 관한, 그러니까 타천사 어쩌구라던가 리틀데몬 어쩌구라던가 그런거 얘기하는 건 일절 금지야. 그러지 않으면 다시는 나한테 못 오게 할테니까.'' 나는 그 말을 리얼충에게 속삭였다. 리얼충은 알아들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좋아.'' ''푸하~.'' 나는 다시 입에 물린 빵을 빼주었다. ....이미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축축해졌지만. ''사이좋네~.'' ''응!'' ....될대로 되라. |
코코아쓰나미 | 이어가라 | 2017.07.18 13:17:19 |
프로브 | 2017.07.18 13:18:08 | |
아마도금성 | 더 쓸생각없니 너무좋은데 - dc App | 2017.07.19 09:27:45 |
ㅇㅇ | 제목은 요우 "츠시마 선배! 접니다! 와타나베 요우입니다!"정도면 괜찮을듯 180.65.*.* | 2017.07.19 14:5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