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아리샤 팬미 봤다
- 글쓴이
- Zepp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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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70379
- 2017-07-16 11:28:40
요즘 물에 무관심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재미있었다. 생각부터가 글러먹었던 거지. 코미야 아리사 개인 팬미팅인데 물안경 끼고 말이야... 아리샤 한테 상당히 미안했다. 이런 나인데도 1, 2부 정리번호 각각 38, 44번이라 두번째줄에서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 이쁘긴 이쁘더라. 귀엽기도 하고 뭔가 인형 같았음. 스탠드식이었는데 회장에 기둥도 있고 무슨 출입구 뒷쪽까지 사람이 차있어서 그 사람들한테 굉장히 미안했음;; 아리샤도 틈틈히 그 사람들 챙기기도 했고 말이지. 근데 해외에서 온 사람 있냐고 물었을 때 다른 조선인도 최전열이었던 거 보면 조선 버프 들어간 듯 하다. 아무튼 그럼. 홍콩에서 온 사람도 많더라? 1, 2부 세트리스트는 같았는데 처음 들어봤는데 왠지 들어본 느낌이 들었는데 아마 예전에 누가 쓴 후기에서 본 세트리스트가 기억에 남아서 그런 듯? 아마 1, 2번째 팬미 때 플라티나, 성간비행 불렀다던 거 같음. 예전엔 불렀던 것도 쓰까져 있었는데 1, 2부 같은 건 굉장히 아쉬웠음... MC로 온 마에다 아죠시도 팬들이 질타하는데도 서로 챙기는 둥 윾쾌한 분이셨고ㅋㅋ 그 뭐 랜덤으로 언제/어디서/누구와/무엇을 뽑아서 연기하는 코너가 제일 재미있었다. 이런저런 게 쓰까져서 굉장히 난해해지기도 했고ㅋㅋㅋ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별것도 아닌 선물 코너에서 이예이ㅡ! 외치던 것도 재미있었고 굉장히 즐거운 이벤트였다. 여기 이벤트 참가한 분들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
프로브 | 2017.07.16 11:29:50 | |
러브라이바 | 조선인 최전열 ㅎㅇ ㅋㅋㅋㅋㅋㅋㅋ | 2017.07.16 11:30:39 |
러브라이바 | 내 왼쪽에 사실 프랑스 사람 있었음... | 2017.07.16 11:30:54 |
南條愛乃♡ | 2017.07.16 11:31:21 | |
Zeppeli | 아 맞아 입장줄에 서양인 있었는데 프랑스인이구나. 대단하네... | 2017.07.16 11:32:21 |
후리링오시 | 2017.07.16 11:32:37 | |
카난님 | 샤 실물 개쩔 | 2017.07.16 11:34:31 |
요시루비 | 2017.07.16 11:3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