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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리코「그게 바로 벽쾅이에요.」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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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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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69830
  • 2017-07-15 14:42:35

1편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269533


2편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269624






3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20:22.96 ID:TbT90jPr.net

7-1 


리코(치카쨩이라면 나를 알아 줄 거야.) 



리코(내가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보일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리코(도쿄에서 돌아온 나를 맞으러 와 준 치카쨩은, 그저 나는 안아줄 뿐.) 


치카「미안, 눈치채지 못해서.」 


리코(그렇게 말하곤, 같이 손을 잡고서 귀로에 올랐다.) 


리코(가는 내내, 치카쨩에게는 사과만 잔뜩 했을 뿐이었다.) 


리코(곡이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았던 것. 거진말을 하고 만 것. 버렸던 곡을 건내줬던 것.) 


리코(다만 이야기가 꼬여버릴 것 같아, 海mi:씨나 빨간 머리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치카「이제 괜찮아, 리코쨩. 미안해.」 


리코(치카쨩은 하나도 나쁘지 않아. 모든 일의 원인은 나 뿐인데.)

3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24:47.53 ID:TbT90jPr.net

리코(치카쨩은 아직 울고있는 나의 눈물을 닦아주며 그 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리코(아아, 치카쨩한테 얘기해서 다행이야.) 


리코(작곡을 할 수 없어. 노래를 들을 수 없어. 연주하는 것도 무서워.) 


리코(무엇 하나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리코(아아, 드디어 끝났구나.) 



리코(치카쨩이라면, 나를 이해해 주고 있을테니까 하고.)   



리코(나는 이 소동의 끝을 혼자 멋대로 예감하고 있었다.)

3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28:12.92 ID:TbT90jPr.net

리코(다음날, 치카쨩의 행동은 빨랐다.) 


리코(Aqours의 모두에게 나의 상태를 전한 뒤, 마을회장님이 계신 곳으로 가기로 했다.) 


치카「곡,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리코(9명 전부가 머리를 조아리고, 사죄하기로 했다.) 


리코(『아, 뭐 괜찮아.』깔끔하게, 우리들의 사과는 받아들여졌다.) 


리코(모두가 비아냥이나 욕으로 샤워를 할 수도 있겠다고 각오 하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맥이 빠진다.) 


리코(애초에 기대를 받은 것도 아니고, 치카쨩이 열심히 끌고 왔을 뿐인 기획.) 


리코(『기존 곡을 써도 좋고, 아니면 아예 안해도 된다.』 라고) 


리코(『하지만, 연회만큼은 제대로 확보해줄래? 이미 마을에 성대하게 하겠다고 말해놨거든.』이라고.) 


리코(아무래도 마을회장님에게 있어선 연회쪽이 중요하고, Aqours의 곡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모양이다.) 


리코(말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었다.) 


리코(역시, 이젠 익숙해졌다. 그러니까 여기도 제로였단 거네.)

3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30:51.96 ID:TbT90jPr.net

치카「제가 말을 꺼낸건데, 죄송합니다.」 


리코(보통과는 정 반대인, 쓸쓸한 표정을 짓는 치카쨩.) 


리코(그 원인을 만든 게 나이기도 해서, 치카쨩에게, 모두에게 대한 미안함과,) 


리코(기대에 응하지 못한 나의 비참함과.) 



리코(그럼, 드디어 작곡의 괴로움에서 해방된 거네.) 







리코(솔직히, 편안한 안도감을 느끼고 있었다.)

3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34:41.07 ID:TbT90jPr.net

리코(『이제 됐다, 그럼 슬슬.』하고, 돌아가는 길을 재촉하며 발길을 돌리는 우리들.) 


리코(어쩔 수 없어. 곡이 완성되지 않았으니까.) 


리코(어쩔 수 없어. 이제 곡을 만드는 걸 할 수 없으니까.) 



치카「기다려 주세요.」 



리코(어쩔 수 없어. 이젠 시간조차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치카「곡은, 어떻게든 해 볼게요. 꼭 완성시킬게요.」 


치카「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리코(어쩔 수 없지 않아.) 


리코(치카쨩만이, 혼자, 다른 벡터를 향하고 있었다.) 




리코(치카쨩만이, 알아주지 않았다.)

3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37:34.84 ID:TbT90jPr.net

요시코「어떻게, 할거야?」 


치카「하아아아아아~, 어쩌지~!」 


하나마루「정해놓은게 아니였구만유.」 


리코(승산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머리를 감싸쥐는 치카쨩의 모습에.) 


리코(아아, 언제나와 같은 치카쨩이구나. 전원이 납득하는 모양새가 됐다.) 


리코(즉흥적인 생각.) 


마리「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다이아「어떻게 하던, 저렇게 하던, 곡을 만들 수 밖에 없어요.」 


루비「하지만, 어떻게?」 


리코(그래. 중요한 문제는 거기야.) 


카난「어떻게라니, 그야.」 


요우「저기, 리코쨩.」 




리코(전원이 나에게 시선을 향한다.)

3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40:27.35 ID:TbT90jPr.net

리코(뭐, 나 밖에 없으니까.) 


리코「미안. 나 이제 더는 못 만들겠어.」 


리코(하지만, 그 기대에 응하지 않고, 도망쳤다.) 




리코(작곡에 대한 두려움은 하루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고) 


리코(약한 모습을 모두 내보인 내게, 기대에 응할 만한 기력따위는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리코(그 고뇌가, 또 지금부터 다시 이어질 거라 생각하니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리코(만약, 그 고뇌를 뛰어넘었다 해도 그 앞에 빨간 머리같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다면, 더더욱.)

3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45:35.30 ID:TbT90jPr.net

치카「좋아. 그럼 모두 같이 만들자.」 



8명「뭐?」 



치카「그러니까, 모두 같이 이런 저런 악기를 연주해서 곡을 만드는거야!」 


리코(치카쨩의 언제나와 같은 즉흥적인 생각은.) 


리코(항상 그래왔듯이 모두를 말려들게 한다.) 


리코(에? 지금부터유? 라던가, 재밌어보이네, 해보자. 라던가.) 


리코「말도 안돼. 이젠 별로 시간도 없는걸. 만들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리코(무엇보다도, 내가 만들 수 없다.) 


리코(어째서 치카쨩이 그런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리코「기존곡으로 하면 되지 않아?」 


치카「음~ 하지만 어차피 할거라면 신곡으로 쨘하고 Aqours를 소개하고 싶기도 하고.」 


리코(겨우 그런 이유로. 그런 신곡 완성시켜봤자 ‘몇몇’에게나 알려질 뿐.) 


리코(여기선 기존 곡을 쓰거나, 애초에 참가하지 않는 것. 둘중에 하나잖아.) 






리코(치카쨩이라면, 이해해 줄 거야.) 


리코(그런데, 어째서?)

3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8(土) 23:58:12.94 ID:TbT90jPr.net

치카「리코쨩. 이번 축제에 기존곡을 쓴다고 해도 분명 괜찮을거야.」 



  



치카「하지만.  그  다 음 은 , 어떻게 할래?」  




리코「그 다음이라니?」  



리코(알고 있다. 물론, 그 다음은, 러브라이브.)  



    



치카「그 다음의 그 다음의 한 ~ 참  먼  미 래 의  그  다 음 은 , 어떻게 할래? 리코쨩?」   



리코(러브라이브의 다음의 한~참 먼 미래의 그 다음이라니?)  

3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01:05.38 ID:e1RJeQCG.net

치카「그러니까, 모두 같이 만들자~ 오~」 



7명「오오~」 



리코(치카쨩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닿았는지, Aqours의 멤버들도 흥을 돋우고 있다.) 


리코(치카쨩이라면, 내 마음을 이해해 줄 거야.) 


리코(나는 치카쨩을 이해하고 있을 텐데.) 


리코(한~참 먼 미래의, 그 다음. 피아니스트 사쿠라우치 리코로서 어떻게 할래? 라고.) 


리코(치카쨩은, 그렇게 묻고 있는 것 같았다.) 



리코(할 마음 100%의 표정을 하고, 가방에서 초등학교의 음악 교과서를 꺼내드는 치카쨩.) 



리코(얼마나 이 일에 열심인건지, 얼마나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건지, 이제 나는 알 수 없었다.) 



리코(치카쨩이라면 알아 줄 거야. 그 기대는, 이뤄질 수 없었던 것이다.)

3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06:07.83 ID:e1RJeQCG.net

리코(치카쨩의, 모두 같이 곡을 만들자는 선언으로부터 하루가 지난 오늘,) 


리코(우리 Aqours의 활동은,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었다.) 



다이아「다시 한 버어언, 합숙이에요오오오~~~~」 



리코(2일간의 합숙 in 우라노호시 여학원 음악실.) 


리코(이사장 권한일까, 학생회장 권한일까 아니면 둘 다 인걸까.) 


리코(취주악부를 밀어내고 음악실에서 합숙을 하는 것으로 된 우리들.)

3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10:15.96 ID:e1RJeQCG.net

치카「오오, 요우쨩. 포크기다다. 멋져~」 


리코(그렇게 말하며 하모니카를 입에 무는 치카쨩과) 


요우「요소로~」따라라란


리코(처음엔 코드도 몰랐었는데, 어느샌가 천재적인 뭔가로) 


리코(치카쨩의 리퀘스트를 즉흥으로 연주하기 시작한 요우쨩.) 


리코(그 옆에서 음이 겹칠 때 마다 미소지으며 바라보는 목금의 하나마루쨩과 트라이앵글의 루비쨩.) 


리코(욧쨩은 바닥에 누운채, 가지고 온 노트북의 작곡 소프트웨어로 전자음을 울리고.) 


리코(카난씨는, 퍼커션인 소고를, 록 밴드 마냥 두드린다.) 


리코(마리씨는 뺨을 둥글레 부풀리고는 있지만, 어째서인지 소리가 나지 않는 테너 색소폰.) 


리코(그리고 어디서 가져왔는지, 거문고를 켜고 있는 다이아씨.) 


리코(이 여덟가지 음이 겹쳐지면, 역시나. 그저 불협화음일 뿐이라.) 


리코(노래를 듣는 것 만으로도 싫은 마음인데, 노래조차도 되지 않는 잡음은) 


리코(혐오나 공포보다도, 탈력을 일으키는 무언가였다.)

3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16:03.93 ID:e1RJeQCG.net

리코(처음부터 말해 두자면, 이 합숙에서 만들어진 곡은 말하자면 Aqours의 흑역사.) 


리코(그 누구도 이 후 이야기를 꺼내는 것 조차 꺼릴 정도로. 깊은 의미가 있는게 아닌 그저 안좋은 의미로.) 



리코(모두 어딘가에서 느끼고 있겠지. 이건 그냥 놀이라는 걸.) 



치카「어때? 리코쨩.」 


리코「어때? 라고 물어봐도... 그치?」 



리코(답을 망설이고 있는 내가 제일 아무것도 안하는 주제에.) 


리코(내 답을 짐작했는지 치카쨩은 한숨을 내쉰 뒤) 



치카「어렵네. 작곡이란거.」 


치카「리코쨩은 언제나 이런 엄청난 일을 하고 있었던 거구나.」 


리코「......」 



요우「그럼, 그만둘래?」디리링 


치카「그만 안둬!」 



리코(두 사람이 항상 하는 장난.) 



리코(나라면, 지금 요우쨩의 물음에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3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25:01.15 ID:e1RJeQCG.net

치카「자, 다음은 이거야.」 



리코(하모니카를 놔두고 치카쨩이 선택한 그것은, 내 주종목인 피아노.) 


리코(악보 같은 걸 꺼내두고, 오른손의 검지 만으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리코(그 곡은 내가 치카쨩에게 건넨, 버린 곡의 도입부.) 


리코(흐물흐물해진 오선지에 적힌 그 것, 스스로 데이터를 보고 옮겨적은 모양인지) 


리코(음을 틀리기도 하고, 빼먹기도 하면서 만든 악보를 보면서) 


치카「그러니까~ 이거였나. 앗 이쪽이다.」 


리코(소리를 하나하나 보면서, 건반을 치니) 


리코(어느새 끊어진 곡의 뒷부분에 도달해 있었다.)

3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28:30.82 ID:e1RJeQCG.net

치카「아~ 여기부터는 이렇게였나?」 



리코「그만해」 


치카「그만 안~해」방긋 



리코(요우쨩이랑 언제나 하는 그 농담이라고 생각하기라도 한 걸까.) 


리코(내 목소리가 변한 줄도 모르고) 


리코(장난스레 대답하며 피아노를 계속 치는 치카쨩.) 



치카「이렇게? 그러니까, 이거? 어라라?」 



리코(이 곡은 그렇게 장난스럽게 쳐도 되는 곡이 아냐.) 



치카「어라? 어라라? 이렇게 치는 거였던가.」 



리코(애초에 아무렇게나 음을 쳤기에, 본인의 애드리브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3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33:51.07 ID:e1RJeQCG.net

치카「저기, 리코쨩, 이 곡의 다음은 여기서 어떻게 됐더라?」 


리코(곡이 끊겨진 부분의 다음은 없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리코「그만해」 


치카「그만 안~해」 



리코「그만하라고!」 



치카「!」 



리코(아아, 무심결에 큰 소리를 내버렸다.) 



치카「미, 미안. ㄴ, 나 틀렸나?」

3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35:52.12 ID:e1RJeQCG.net

리코(악보를 다시 보고는, 바로 곡이 자신의 애드리브였다는 것을 안 모양인지) 



치카「미안. 미안. 뭔가 떠오르는 대로 쳐버린 모양이네.」 


치카「리코쨩의, 곡이니까. 틀리면, 안되는 거지. 하하.」指ツンツン 



리코(아냐. 이 곡은 이젠 내 곡이 아냐. 그 빨간 머리의 곡이라고.) 



치카「저기, 이 곡의 다음은 어떻게 됐더라?」 



리코(그래, 빨간 머리의 곡의 다음은, 좀 더 격렬하고 정열적이고) 



치카「나라면 이러려나~? 해서. 음이 엉망진창이지?」 



리코(그래. 빨간 머리였다면 분명 음을 정교하게 쌓아 올렸을 텐데.) 



치카「리코쨩이라면, 어떻게 칠래?」 



리코(그래.  나 라 면 ,  좀 더, 좀 더.) 


리코(...... 아 니 야 , 그 곡 이상은, 있을 수 없어.)

3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40:29.61 ID:e1RJeQCG.net

치카「리코쨩? 리~ 코~ 쨩~. 여보세요?」 


리코「화내서 미안해. 이제 됐어. 그 곡, 이젠 듣고싶지 않으니까.」 


치카「응, 미안.」 



다이아「오늘은 이제 여기까지 할까요?」 



리코(착하고 정적이 감도는 음악실인 채로, 합숙 첫 날은 끝을 고했다.) 



리코(밤에는 마리씨가 샤이니찜 카레를 만들어주기도 했고,


카난씨가 내게 위로의 허그를 해주기도 했고,


욧쨩이 나에게 음악의 신님을 강림시키기 위한 의식을 치러주기도 했고,


하나마루쨩이 가장 좋아하는 좀 옛날 영화계에서 유행했던 남자와 여자가 뒤바뀌는 책을 빌려보기도 했고, 


다이아씨와 루비쨩의 자연스런 만담이 있기도 했고,


가능성뿐인 잘생긴 요우쨩의 벽쾅이 있기도 했고, 


치카쨩의 귤성인 복장의 장기자랑이 있기도 해서.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3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7/07/09(日) 00:42:43.95 ID:e1RJeQCG.net



>치카「리코쨩이라면, 어떻게 칠래?」 



리코(그 곡 이상은, 있을 수 없어.) 



리코(그 곡 이상의 정열도, 집착도, 아쉽지만 나는 갖추지 못했는걸.) 



리코(그렇지만.) 



리코(나, 라면?)

프로브 2017.07.15 14:46:39
코코아쓰나미 이 모든것이 벽쾅하니에서 비롯된... ㄷㄷ 2017.07.15 14:52:23
xdo201641 2017.07.15 15:34:51
xdo201641 아 개 궁금하다 자러간건가 핫산 2017.07.15 1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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