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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리코「그게 바로 벽쾅이에요.」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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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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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69745
  • 2017-07-15 12:14:56

1편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269533


2편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269624





1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0:17:24.93 ID:QKm+34tt.net

리코(대답하지 마. 강하게, 멈출 줄 모르는 경고음이 나에게 말했다.) 


리코(하지만 그건 이 빨간 머리를, 海mi:씨를 모독하는 일이겠지.) 


리코(떨리는 목으로, 솔직히 답하는 수밖에 없었다.) 









리코「이, 곡은, 바, 다,를 이미지, 한 곡, 이에요.」 


마키「그래? 우미의, 이미지?」 









리코(붉은 머리를 한 사람의 목소리에, 노기가 강해진다.) 









리코(나는 지금 결정적인 뭔가를 밟은게 틀림없었다.) 











.

1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0:22:04.94 ID:QKm+34tt.net

리코(화내는거야? 하지만 어째서 저렇게 기뻐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거지?) 


리코(생각했던 대로, 라고 말하는 듯한 그런 환희의 미소는) 


리코(나에게는 어째서인지 위협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리코(도망치자. 여기에 있어선 안돼.) 





리코「저기, 역시 사람을 잘못보신게 아닐까요?」 


리코「이상한 일들뿐이에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걸요.」 


리코「저 이만, 돌아가......」 




뎅~




리코(붉은 머리가. 그대로 서서 검지로 옆의 건반을 누른다.) 



리코(울려퍼지는 그 단 한 음만으로, 음악실에는  붉 은  머 리 의  세 계 가  펼쳐진다.) 




리코(『 놓 치 지  않 을 거 야 . 』 그 울림은, 나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리코(몸이 움츠러든다. 생각한 대로 몸이 움직이지를 않는다.) 





리코(...... 이 감각을. 난 알고있어.)

1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0:27:20.18 ID:QKm+34tt.net

붉은머리「몇 일 전에, 들려줬었어. 그 바보같은 선배한테.」 



리코(뭘 들려 줬는가. 그 답을, 나는 알고 있다.) 




붉은머리「이젠 포기하라고. 그 이상은 자신을 괴롭게 할 뿐이라고.」 




리코(붉은 머리가 피아노의 의자에 앉아 건반을 앞에 놓는다.) 


리코(그 이상은, 안돼.) 




붉은머리「그러니까, 이걸로 만족하라고 말이야.」 




리코(도망치자. 무거운 경고에도 내 몸은 작게 떨리기만 할 뿐이었다.) 




붉은머리「 이  내 가  5 년 이 나  걸렸거든.」 




리코(선글라스를 벗자, 그 옆모습.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런 걸 생각해 낼 여유는 지금의 나에게는 없었다.) 




리코(신체의 자유를 빼앗긴 나는 상대가 하는 대로. 이 감각.) 




붉은머리「저기, 네 곡의 이미지.」 


붉은머리「이상하지 않아. 왜냐하면, 나도 같은 이미지거든.」 




리코(어째서 있을 수 없는 일들 뿐인데도 톱니만큼은 맞아 돌아가는 걸까.) 



리코(후우~ 하고 심호흡ㅇㄹ 한 뒤, 붉은 머리는 어깨에 힘을 뺐다.) 




리코(연주가 시작된다.) 


리코(이건 이 사람의, 붉은 머리를 한 사람의, ――쾅이었다.)

1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0:30:40.70 ID:QKm+34tt.net

리코(처음 음으로 내 곡이라는 걸 알아챘다.) 



리코(이 곡을, 나는, 들어서는, 안돼.) 




리코(듣고싶어.) 




리코(귀를 막고 눈을 감는다.) 




리코(한 음도 흘리지 마. 놓치지 마.) 




리코(이 곡이 다음을, 알아서는, 안돼.) 




리코(알고싶어. 남김없이. 이 곡의 모든 것을.) 




리코(이 곡이 되어야만 하는 모습을 알면, 만들 수 있을거야.) 




리코(나 말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걸, 만들 필요는 없어.) 







리코(부서져버릴거야.) 



리코(괜찮아.) 










리코(나 자신의 경고를, 나는 무시했다.)

1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0:35:34.97 ID:QKm+34tt.net

리코(곡이, 내가 원해 마지않았던, 다음으로 이어진다.) 


리코(그리고, 깨달아 버렸다.) 





리코(빨간 머리의 연주는, 그 기량은 훌륭한 것이었다.) 


리코(하지만, 나에게도 자부심이 있다.) 







리코(  연 주 자  로서의,  기 량 으 로  질 거 라 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리코( 하 지 만 ,  아 아  ,  하 지 만 ) 



리코(어떻게 손 쓸 수 없을 정도의 격의 차이가.) 


리코(아득한 하늘과 땅 정도의 차이가,  여 기 에  있다.) 









리코(  작 곡 가  로서의  정 열 이  ) 









리코(내가  단  몇  일 만 에  던져놓았던 곡과) 


리코(붉은 머리가 이 중구난방이고 엉망진창인 곡을 대해왔던  세 월  의 차이가.)

1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0:42:05.54 ID:QKm+34tt.net

리코( 5 년 이 다 . 


이 빨간 머리는 5년이라고 했다.


그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다.



몸 속에 울리는 소리는, 거부할 수도 없이 내게 전해져온다.




연주되는 음의 깊이는, 세월을.



자아내는 소리의 아름다움은, 작곡의 고뇌를.



잘 짜인, 끝도 없이 정교한 선율은, 이 곡을 갈고 닦아온 노력을. 



몇 번이나, 새하얀 오선지를 다시 써야, 이 곡에 도달할 수 있을까.



몇 번이나, 건반을 다시 치고, 음을 들어봐야, 이 선율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몇 번이나, 괴로워하고, 막히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야, 이런 소리를 자아낼 수 있을까.



감성? 재능? 노력? 시간? 



그런 한마디로는 이 곡이 만들어진 이유를 표현 할 수 없다.



말도 안되는 시차라 하는 불가사의한 현상에 대한 의문따위는 저 쪽으로 몰아내버릴 정도로.




그 곡은,  완 성 되 어 있 었 다 .  )

1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0:49:00.92 ID:QKm+34tt.net

리코(붉은 머리는, 海mi:씨를 포기시킨다고 말했어.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을 5년이나 기다리다니, 그건 이미  저  주  다.


그 저주와도 같은 강한 마음을 가슴속에 품은 사람을 포기시키는 데엔 뭐가 필요한 걸까?




정 해 져 있 다 . 




더욱 더 커다란 마음을 가지고, 끊어버리는 수 밖에 없다. 






이 곡의 이미지는 이 곡에 담겨있는 그 사람은. 



그저 강하기만, 늠름하기만 할 것 같이 울려퍼지는 소리를 가진 그 사람은.


끝 없이 이어지는 대 해원을.



반면,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는 약함을 감춘 듯, 살포시 전해오는 음을 가진 그 사람은.


몹시 약한 충격도 파문이 되어 퍼저나갈 수면을. 



그런가 하면, 약한 모습이 드러나 부끄러움이 폭발하듯, 흘러드는 격렬한 음을 가진 그 사람은, 


거칠고 높은 맹렬한 쓰나미를.



그 모든 것을 상냥하게 감싸안는, 듣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음을 가진 그 사람은,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끝없이 잠겨드는 해저를.



그 모든 음을 가진, 어떤 사람을 표현하고 있다.





이건, 海mi:씨를 위한 노래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당신은 좀 더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지 않느냐고.)

1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0:55:06.08 ID:QKm+34tt.net

리코「아아, 아.... 아아」 



리코(아무리 쥐어 짜 봐도, 오열에 불과했다.) 



리코「아아앗!」 




리코(눈동자에서 뜨거운 것이 흘러넘친다.) 


리코(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건 눈물 때문일까.) 





리코(  이  사 람 이 다 .   



이 사람이 海mi:씨가 말했던 작곡 담당인  시 건 방 진  후 배 다 . 



海mi:씨는 이 사람을 뭐라고 말했더라. 







>이 가사에는 이 곡 밖에 없어! 라면서 곡을 만들어내니 대단한 일이지요. 









海mi:씨가 써 놓은 가사를 본다. 





바 로  이 거 다 .  



이  곡 외 에 는  있 을  수 가  없 다 .



내가 찾아왔던 곡의 다음 부분은,  바 로  이  곡 이 다 .



海mi:씨가  바 람 을  써 놓 은  곡 은 ,  바 로  이  곡 이 었 다.

1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01:17.79 ID:QKm+34tt.net

리코(붉은 머리는, 이 가사를 회수할 생각이었다, 라고 했다.


답 을  맞 춰 볼  생각이다, 라고.



통감한다. 



붉은 머리는, 海mi:씨의 가사를  아 직  모 른 다 .


이 세상에는, 내가 닿을 수 없는 경지에 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이 곡의 작곡가인 나 보다도, 이 붉은 머리는, 이 곡의 작곡가였고, 海mi:씨는 이 곡의 작사가였다. 




내가 만든 곡의 도입부를 들은 이 두 사람은, 같은 경지에 있다.


이 곡을, 내가 들어서는 안돼. 



이건, 사실은, 내가 고뇌와 노력과 각오를 가지고, 걸어 올라와야만 하는 경지의 곡이야.






이 곡은, 붉은 머리가 海mi:씨에게 전하는 곡이야. 









이 사람의, 붉은 머리의, 海mi:씨에게의 쾅이라고.) 











.

2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06:52.79 ID:QKm+34tt.net

리코( 나  이 상 으 로 , 




내  곡 을 , 




내 가  원 했 던 것  이 상 으 로 , 




만 들 어 낼  수  있 는  사 람 이 , 나 말 고 도  있 구 나 .











뭐야. 난 필요 없는거 아냐?) 









.

2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12:06.44 ID:QKm+34tt.net

리코(연주가 끝났다.) 


리코(여운에 잠겨, 붉은 머리는 눈을 감은 채로, 나에게 물어왔다.) 




붉은머리「그 바보같은 선배는 이 곡을 듣고 뭐라고 했을거라고 생각해?」 


리코「......」 



리코(그런거, 듣고싶지 않아.) 


리코(붉은 머리는, 슬쩍 눈을 뜨고는 내 쪽으로 얼굴을 향했다.) 



붉은머리「이 내가 공들여, 어라? 붸에엣!? 잠깐, 왜 울고 있는거야?」 


리코「네?」 



리코(아아, 그러고보니 아까 울고 있었던 게 생각났다.) 


리코(뭐가 이렇게나 기쁜 것인가, 뭐가 이렇게나 슬픈 것인가.) 


리코(끊임없이 흘러넘치는 눈물은, 답을 알려주지 않았다.) 




리코(한가지 알겠는 건, 이 곡을 들으니 海mi:씨의 대답이 뭐였는지, 알게 되어버린다는 것 뿐이었다.)

2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15:36.79 ID:QKm+34tt.net

붉은머리「정말이지, 완전히 어두워졌네. 자 바래다줄게.」 




리코(그 뒤, 음악실의 열쇠를 선생님께 돌려주고 아키하바라역까지, 빨간머리와 함께 돌아가게 됐다.) 


리코(가는 도중, 빨간 머리가 몇 번 말을 걸었지만 듣고싶지 않았다.) 


리코(멍했다. 묻는 말에 앵무새처럼 되돌려주기만 할 뿐이었다.) 




붉은머리「어디서 온거야? 뭐? 시즈오카? 완행으로? 이런 시간에?」 



붉은머리「자, 특급권이야. 돈? 필요 없어. 선배가 내는거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받아.」 




리코(그리고 개찰구에서, 빨간머리는 나와 마주한 채 마지막 말을 건넸다.) 






붉은머리「네 곡, 꼭 완성시켜 봐.」 





리코(아아, 이 사람은, 얼마나  잔 혹 한  사람이란 말인가.) 




리코(눈치채지 못하고 있겠지. 나를, 엉망진창으로 부숴버렸다는 걸.) 




리코(그 이상으로, 날 더 괴롭게 하다니. 이 무슨 마왕같은 사람이란 말인가.) 





리코「......」

2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18:55.64 ID:QKm+34tt.net

리코(대답하는 건, 불가능했다.) 


리코(내 곡은, 이미 당신의 곡이에요. 그 곡 이상은 있을 수 없어요.) 



리코「..............」붕붕 



리코(최선을 다한 저항이라고 할까, 말도 하지 못하고 머리를 흔들며 그저 고개숙이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다.) 




어깨 툭




리코(내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 어깨를 툭하고 두드린다.) 


리코(선글라스를 벗고 살짝 찢어진 눈을 밖으로 낸다.) 




붉은머리「그래. 거기부터가 힘든거야.」 


리코(무슨, 말을 하는 걸까.) 





「저기, 저 빨간 머리 한 사람 혹시.」 


「...즈의 니시......마...아냐?」 



리코(왠지 주변이 소란스럽다.) 






붉은머리「힘내라고.」 




리코(그렇게 말하곤, 빨간 머리는 살짝 서두르며 사라져 갔다.)

2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22:21.97 ID:QKm+34tt.net

리코(전차 안에서, 엄마에게 지금부터 돌아간다는 것을 전했다.) 


리코(몇 건인가, 엄마 이외에도 알림이 와 있다는 걸 깨달았다.) 




리코(치카쨩, 요우쨩, aqours의 모두들로부터.) 


리코(부활동도 쉬고 도쿄로 갔으니, 걱정하는 것도 당연한가.) 


리코(각자에게 걱정을 끼쳐 미안하다고, 라인으로 연락을 했다.) 


리코(우치우라까지는 아직 한참. 노래라도 들을까.) 


리코(나도 잘 모르겠다. 낙담한 것 같기도, 텅 빈 것 같기도 한 이 상태.) 


리코(이럴 때는, 역시 μ's려나) 


리코(조금이라도 레전드에게서 희망을 얻고싶어.) 


리코(이어폰에서 곡이 흘러나온다.)

2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26:27.75 ID:QKm+34tt.net

리코(오싹하고, 몸 속에서 떨림이 끓어오른다.) 




리코(무심코, 이어폰을 뺐다. 뭐지? 지금 그건.) 


리코(옷에 벌레라도 들어간 듯 한 혐오감.) 


리코(다시 한 번, 노래를 듣는가.) 


리코(온 몸에서 흘러넘치는 이 충동.) 


리코(이 곡에 담긴 생각을, 이 곡에 쏟아부은 정열을.) 


리코(몇 번이고 들었던 노래인데도, 처음으로 끓어오르는 이 감각.) 


리코(왠지 그 빨 간  머 리 를 떠올리게 한다.) 


리코(몰아붙여지는 듯 한 느낌이 든다.) 


리코(너는, 그 빨간 머리와 같은 마음으로 곡을 만들 수 있는거야? 라고.) 


리코(빨간 머리처럼 정열을 바칠 수 있어? 라고.) 



리코(이 이상,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 





리코(계속 듣는 것이, 두려웠다.) 




리코(이래선 안돼. 돌아가서 작곡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리코(곡을 쓰는 것이, 두려웠다.) 



리코(곡을 연주하는 것 조차, 두려워졌다.)

2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32:10.70 ID:QKm+34tt.net

prrr♪ 




착신 > 치카쨩



치카「얏호~ 리코쨩, 괜찮아?」 


리코「치, 카, 쨩......」 


치카「......우는거야? 리코쨩?」 


리코(다시 울고 있다는 걸, 말을 듣고서야 깨달았다.) 


리코(이 눈물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이제 나 조차도 알지 못했다.) 




리코(노래를 듣는게 무서워.) 


리코(노래를 연주하는게 무서워.) 


리코(노래를 쓰는게 두려워.)

2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中部地方)@\(^o^)/ 2017/06/21(水) 21:34:09.70 ID:QKm+34tt.net

리코(이젠, 너덜너덜해져 버렸다.) 



리코(한계였다.) 



리코「치, 카, 쨔,앙.」 



치카「......」 



리코「미, 안, 해」 






리코「곡, 하, 나도, 못, 썼어」 







리코(눈물이 흐르고, 콧물을 흘리며 오열밖에 할 수 없는 나를,) 



리코(그저, 비참하고 약할 뿐인 나를, 드러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리코(난 망가져 있었다.) 







.

불토리 붸에엣.. 2017.07.15 12:19:24
ㅇㅇ 이런거 살짝 시리어스한거 좋더라 210.123.*.* 2017.07.15 12:32:55
코코아쓰나미 ... 2017.07.15 13:53:11
xdo201641 ㅜㅜ 2017.07.15 15:26:20
ㅇㅇ 우미마키인가 122.35.*.* 2017.07.15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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