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념글에 어른 치카요시 보니까 생각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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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r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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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68055
- 2017-07-13 12:30:56
졸업 후에 평범한 회사원이 된 요시코가 동료들한테 회사 근처에 좋은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들러봤는데 그 카페의 마스터가 다름아닌 치카 놀라면서도 혼자 도쿄에서 지내는 동안 쓸쓸했던 요시코는 금방 치카와 이야기꽃을 피우고 그 뒤로 치카를 보러 거의 매일 오는 단골이 됨 '치카 언니 커피 되게 잘 끓이네, 어디서 배웠어?' 호로록 '딱히 배우러 다닌 건 아니야, 집에서 손님들한테 모닝 커피 내드리다 보니까 익숙해졌어' '그런데도 아직 커피를 못 마신다며? 나이 먹어도 애라니까' 킥킥 '아이 참~또 그런다!....앗 뜨거!' '괜찮아?! 어디 좀 봐!' '벼, 별거 아냐. 그냥 손 끝만 데인것 뿐...' '별거 아니기는, 가만 있어 봐' '요, 요시코쨩....' '응?' '너, 너무 가까운 것 같은데...///' '....!?!!///' 한가로운 주말 낮의 카페 안에는 둘의 심장소리만이 들리고 둘 사이의 거리는 그대로.... 복장이 딱 회사원과 마스터 느낌이라 끄적여봤음 |
프로브 | 2017.07.13 12:32:20 | |
こんちか |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2017.07.13 13:36:42 |
こんちか | 2017.07.13 13:36:47 | |
ほのりん | 맛있는 망상이었다. | 2017.07.13 13:5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