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 치카 「요시코짱의 의식에 휘말린 아쿠아는 그만 이세계로...
- 글쓴이
- ㅇㅇ
- 추천
- 18
- 댓글
- 4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63056
- 2017-07-06 13:08:27
- 39.117.*.*
치카 「요시코짱의 의식에 휘말린 아쿠아는 그만 이세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치카 「마족과의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러 물자 운반이나 후방 지원등을 목표로」 치카 「용사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치카 「이건 우리의 이세계 모험담입니다」 - 훈련소 - 치카 「옷이 까끌까끌해」 리코 「전원 바지라니....」 요우 「풀 죽는 게 그거?」 다이아 「이렇게 되면 어쩔 수가 없어요. 꼭 돌아가요 루비. 루비는 제가 지킬테니까」 루비 「응. 언니」 카난 「나는 마법사면 좋겠는데~」 요시코 「나는 어둠의 목소리에 응하는 자. 바로 암살자」 하나마루 「이세계에 왔으니 마냥 중2병이라고만도 할 수 없겠네유」 요시코 「뭐야!」 안내인 「...7, 8, 9명 다 모이셧네요. 그럼 일단 상태 확인부터 하겠습니다」 안내인 「상태라는 것은 체력이나 마력, 그리고 힘, 지능, 지혜, 민첩, 기술...기타 능력치에 관한 것으로」 안내인 「교장이신 큄찌민- 아니 김. 지. 민씨께서 '우선 네 자신을 알아야 한다'며...」 요시코 「길어」속닥속닥 하나마루 「잠자코 들어유. 목숨과 관련된 내용이니까」속닥속닥 다이아 「종이도 귀해서 메모 못한다구요」 마리 「ZzzZzzZzz」 안내인 「이상으로 끝내겠습니다. 그럼 이 석판에 손을 올려주세요」 치카 「그럼 치카가 먼저 할게」 요우 「그럼 저희 2학년조가 먼저 가서 하고 있을 테니 쉬고 계세요」 마리 「OK~」 안내인 「자 그럼 석판의 수치는.....」 안내인 「아. 전체적으로 평균적이네요」 치카 「여기서도 평범 괴수냐고」 안내인 「Gift는...아 평범괴수? 모든 능력치가 평범하게 오른다.」 안내인 「뭘 하든 중간은 간다....라네요」 치카 「.....이런 게 어디있어!」 안내인 「아니에요! 모든게 평균치라는 건 항상 평균 이상이라는 거지요」 치카 「이상은 아니잖아」 안내인 「그렇...죠?」 치카 「정말!」 요우 「그래 치카짱. 나쁜 게 있는 것보다 모든 게 좋은 수치인 거잖아?」 치카 「괜찮아」 안내인 「모든게 평범하시니 성기사를 추천드립니다. 보조 마법과 적당한 탱, 적당한 딜로 밸런스형 캐릭터니까요. 평범이 최고에요」 리코 「야」 요우 「너..」 치카「괜찮아 모두들...」 요우 「....치카짱」 리코 「괜찮아 괜찮아」 치카 「모두들 상냥한 게 괴로워」 요우 「그럼 다음은 내가..」 치카 「요우짱은 나중에 해. 자신감 없어질 것 같아」 요우 「아. 응」 리코 「그럼 내가 할게」 안내인 「...이건!」 안내인 「광대네요」 리코 「뭐에요 그건!」 안내인 「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거나 버프, 디버프를 거는 직업으로」 안내인 「버프와 디버프로 때를 노려 싸우거나 적을 혼란케하는 직업군입니다」 리코 「아쿠아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리코 「그건 몸으로?」 요우 「응. 그건 아냐 리코짱」 리코 「내 뜻은 몸개그였어」 안내인 「노래로 아군의 디버프를 안정시키거나 마법이 담긴 그림, 노래등으로 환각을 걸어 적을 혼란시키는 직업군이에요」 안내인 「그런 거 아닙니다」 리코 「저기 화나셨어요?」 안내인 「네」 리코 「죄송합니다」 요우 「죄송합니다」 안내인 「당신의 축복은..아 Gift에요」 리코 「굳이 영어로 안하시는 이유가?」 안내인 「유혹....이네요」 요우 「어우」 리코 「어우?」 안내인 「환각, 환청등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대신 부작용이...」 리코 「뭔가요??!」 요우 「리코짱 너무 달려들어. 무서워」 안내인 「아군에게 그...유혹의 효과가」 리코 「.....굿」 치카 「그나마 중간이 나은 건가~」 요우 「그럼 마지막으로...」 안내인 「오! 힘과 민첩이 높게 나와서 사냥꾼, 전사를 추천드립니다」 안내인 「전체적으로 수치도 높고 괜찮...어?」 요우 「어?」 안내인 「축복은...겁쟁이네요」 리코 「겁쟁이 ㅋㅋㅋㅋ」 요우 「웃지마 유혹」 치카 「응 중간이면 됐어」 안내인 「공격 중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괜찮네요! 이름과 다르게 아주 준수한 능력입니다」 요우 「흐흥!」 리코 「쳇」 치카 「쳇」 요우 「둘 다 반응이 싸늘한 거 아냐?!」 안내인 「전사는 팀의 방어와 공격을 담당하는 직업이며」 안내인 「사냥꾼은 적의 탐지하며 활과 함정등으로 적을 견제하는 직업입니다」 요우 「헤에~」 리코 「앞에서 잘 싸울 수 있도록 내가 버프를 걸.어.줄.게」 요우 「좋아 사냥꾼 결정」 안내인 「그럼 다음 그룹 와주세요~」 치카 「은행 같아」 요우 「직업 신청도 똑같나~」 리코 「광.대.좋.아.」 치카 「진정해 리코짱 우리의 몸을 벌써부터 탐하려고」 요우 「너무 흥분하지마」 리코 「아아냐! 그런 거!」 리코 「아냐...후훗」 치카 「히익」 요우 「최대한 멀리 떨어져있자」속닥속닥 치카 「응」속닥속닥 요우 「요시코짱이 좋겠네. 나는 요하리리를 응원해」속닥속닥 치카 「나도나도」속닥속닥 리코 「광대~ 광대~」 안내인 「그럼 이 석판에 손을 올려주세요」 요시코 「그럼 이 선택받은 타천사께서 먼저」 안내인 「아 암살자네요」 요시코 「어둠의 다크를 누비며 적을 유리나는 나는 타락한 천사」 하나마루 「유린이에유」 루비 「이건 루비도 조금 무리일지도」 요시코 「커흠 흠흠」 안내인 「암살자는 적의 주요 직업군을 처리하거나 방어하는 라인 직업들을 보조하여 적을 무찌르는 직업입니다」 요시코 「나랑 딱이잖아!」 안내인 「능력수치는... 지능, 지혜가 조금 떨어지는 거 빼고는 평범하네요~」 요시코 「뭔데?!」 하나마루 「지능ㅋㅋㅋㅋ」 루비 「지혜ㅋㅋㅋㅋㅋ」 요시코 「웃지마!」 안내인 「축복은 순진, 순수. 아군의 디버프 효과를 자신이 받는 겁니다」 요시코 「불행해!」 루비 「요시코짱은 착하니까. 그런 성격이 반영된 걸거야」 하나마루 「그럼 잘 부탁해유」 요시코 「..알았어.」 하나마루 「그렇다고 기고만장하지 말구유」 루비 「요시코짱. 그럼 잘 부탁해?」 요시코 「뭐~ 4호가 그런다면야~」 하나마루 「순진하네유」 하나마루 「다음 제가 할게유」 안내인 「지능과 지혜가 높으니 마법사를 추천드립니다」 안내인 「마법사는 정령과 소통하거나 마소를 이용해 마법을 구사하는 직업으로서 파티의 핵심 직업군이에요」 하나마루 「정말유?」 루비 「하나마루짱 대단해!」 요시코 「뭐 나 정도는 아니지만 말이야」 하나마루 「고마워유 헤헤」 안내인 「축복은 폭식. 섭취할 수 있는 물건, 즉 물약이나 음식등의 효과를 1.3배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요시코 「먹보다운 능력이 나왔네」 루비 「그래도 배가 아플 테니까 무리하지마?」 하나마루 「아주 좋네유~」 요시코 「콧노래도 부르고 신났네」 루비 「다음은 루비....」 안내인 「지능이 높고....감응력이 높네요. 회복사를 추천드립니다」 안내인 「회복사는 주변의~ 생략하고 팀원을 회복하는 직업이에요. 아주 중요하답니다」 안내인 「덕분에 언제나 공격 순위 1위랍니다.」 안내인 「성기사나 전사들이 목숨을 바쳐 방어하는 직업이기도 하죠」 루비 「삐기!」오들오들 하나마루 「괜찮아유! 모두가 지켜줄 테니까」 요시코 「내 리틀데몬에게는 손 못대게 할 테니까」 루비 「요시코짱~」 요시코 「4호...」 하나마루 「자자 그런 건 숙소에서 하고」 안내인 「축복은 자애. 버프의 효과를 늘려주는 거에요. 아주 좋은 축복이네요?」 루비 「헤헤...」 하나마루 「대단해!」 요시코 「기대하고 있으니까」 루비 「응!」 치카 「아! 요시코짱!」 요우 「하나마루짱! 하나마루짱은 뭐가 나왔어?」 하나마루 「지는 마법사에유」 요우 「나는 사냥꾼. 왠지 그런 느낌이라서~」 리코 「나는 광대야. 모두에게 버프를 걸거나 적을 디버프할 수 있대」 치카 「치카는 성기사. 방패가 무거울 것 같아」 루비 「루비는 치유사」 요시코 「나는 어둠의 다크를...」 하나마루 「암살자에유」 요시코 「끊지마!」 치카 「그럼 축복은? 치카는 성장 수치 보너스」 요우 「그렇게 말하는구나」 치카 「틀리진 않잖아?」 리코 「아 나는~ 그~」 요우 「유혹ㅋㅋㅋㅋㅋ」 리코 「요우짱 우리 항상 붙어있자?」 요우 「죄송합니다」 치카 「버프, 디버프 효과를 늘리는 대신 우리팀에게 유혹을 건대」 하나마루 「이건 또 리코 선배에게 딱 맞는」 리코 「그래 하나마루짱?」 하나마루 「갑자기 가까이 오지 말아주세유」 루비 「루비는. 그? 버프 효과를 늘려준대」 리코 「흐음~ 요우는 곧 나의 노예가 되겠네?」 요우 「아니 그만해주세요 진짜」 요시코 「나는 순진, 순수..아군의 디버프를 받는데」 요우 「사랑해 요시코짱!」 요시코 「요하네! 나를 미끼로 쓸 셈?!」 리코 「나는 어느쪽도 좋아 후후훗」 요우 「잘 도망다니자 요-시코짱?」속닥속닥 요시코 「응...」속닥속닥 카난 「마법사~ 마법사~」 마리 「카난~ 너무 신난 거 아냐?」 다이아 「그래요 여기와서 왜 그렇게 들떠있나요」 카난 「그치만 마치 별하늘처럼 빛나는 마법이라고? 목욕탕의 음각으로 새겨진 글자를 수놓은 그 빛들...너무 예뻐」 마리 「이럴 땐 천상 여자라니까 후후」 다이아 「그러게요」 안내인 「그럼 다음 분 오세요~」 다이아 「후우...그럼 제가 먼저 갈게요」 안내인 「이 석판에 손을 올려주세요」 안내인 「체력 제외하고 능력치 전체가 평균적으로 높네요. 추천 직업군은 성기사입니다」 안내인 「성기사는 탱, 딜, 보조 모두 가능한 직업으로 팀의 핵심 인력입니다」 다이아 「아 네...」 마리 「다이아는 이름 그대로인 걸~」 카난 「다이아는 이미지 그대로구나~」 다이아 「두 분 무슨 의미죠?」 안내인 「축복은...허당이네요」 마리 「허ㅋㅋㅋㅋ당ㅋㅋㅋㅋㅋ」 카난 「풉」 다이아 「웃지마세요!」 안내인 「보조기를 실행할 때 자신에게 20%확률로 디버프를 걸고 30%확률로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합니다」 안내인 「미묘~」 다이아 「미묘~ 가 아니잖아요...」 카난 「미묘...풉」 마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아 「그만 웃으세요!」 마리 「그럼 마뤼의 차례야」 안내인 「아~ 힘과 민첩이 높으므로 전사와 사냥꾼을 추천드립니다」 마리 「Hmm So-so네」 다이아 「.....」 안내인 「그외에도 행운?이 높으신데 이건 별로 상관이 없는 능력치인지라」 안내인 「전사는 팀의 방어와 공격을 담당하는 직업이며」 안내인 「사냥꾼은 적의 탐지하며 활과 함정등으로 적을 견제하는 직업입니다」 마리 「흠~ 뭐 괜찮을까~」 안내인 「축복은...이건?!」 마리 「이건?」 안내인 「축복은 황금. 스킬을 사용할 때 금전을 사용한만큼 효과가 오른다에요!」 안내인 「이렇게되면 상인을 겸하시면서 용사일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거래에서 능력이 발휘된답니다?」 마리 「돈은 언제나 옳다!」 카난 「이래서 부자들은」 다이아 「그러게나 말이에요」 카난 「마법사~ 마법사~」 안내인 「네~ 미래의 마법사님 석판에 손을 올려주세요」 안내인 「아- 그- 저-」 카난 「?」 마리 「오...!」 안내인 「전사...를 추천드립니다」 다이아 「아」 안내인 「그래도 초기 검사 때 힘이 이렇게 높은 수치가 나온 적은 처음이에요? 지금 바로 최전선도 가능하답니다」 안내인 「저는 정말 부러워요」 카난 「.....」 안내인 「커흠 흠흠」 마리 「안내인이 조금 불쌍해질 정도네」 다이아 「카난씨 기분 풀어요. 그래도 이렇게 축복받았는데」 다이아 「그래서 축복은 뭔가요?」속닥속닥 안내인 「....」 안내인 「괴력입니다」속닥속닥 안내인 「다른 수치 한 개가 랜덤하게 평균 이하로 성장하지만 힘은 1.5~2.3배로 성장한다 입니다」속닥속닥 다이아 「아」 마리 「....」 카난 「......」추욱 마리 「Ouch」 안내인 「그럼 저런 건 어떠신가요」속닥속닥 마리 「저건?」속닥속닥 안내인 「캐빈's 동검이에요」속닥속닥 안내인 「캐빈씨의 아내분이신 케이트씨도 똑같은지라」속닥속닥 안내인 「대장장이이신 캐빈씨께서 적을 공격할 때 마법 이펙트가 나오는」속닥속닥 마리 「그러니까 장난감 칼?」속닥속닥 안내인 「아뇨 그건 아닌데 아니 아닌 건 아니고 그」속닥속닥 다이아 「...마검사 설정으로 가란 얘기죠?」속닥속닥 안내인 「네」속닥속닥 안내인 「축복은 제가 대충 둘러댈게요」속닥속닥 다이아 「네」속닥속닥 카난 「뭔데...... 나도 알려줘....」 마리 「축하해! 카난! 마검사의 소질이 있대!」 카난 「마검사?」 안내인 「마검사는 특수직업군으로 검에 마법 효과를 부여해서 싸웁니다」 안내인 「축복은 마검사세요」 카난 「정말이에요?!」 다이아 「다행이네요 카난씨!」 안내인 「그럼 영차」 안내인 「이 검을 휘둘러보세요」 카난 「에잇! 오!!!!」 카난 「별이랑 불꽃이!」 마리 「잠깐 다이아 방금 봤어?」 다이아 「네. 검술을 배운 것도 아닌데 묵직하게....」 안내인 「그래서 저 동검의 비용은...」 마리 「아」 다이아 「.....」 안내인 「저쪽 창구에서 대출 가능합니다」 다이아 「네....」 카난 「이것 봐 다이아~ 마리~」 마리 「뭐 저런 카난의 얼굴을 보면~」 다이아 「어쩔 수 없죠」 치카 「카난짱~ 다이아씨~ 마리짱~ 모두들 다 결정했어?」 카난 「응~ 치카 이 검을 봐...」 소년 「호외요 호외! 드디어 전쟁이 끝났습니다!」 치카 「어」 카난 「아」 마리 「다이아」 다이아 「네」 다이아 「카난씨 검 주세요」 카난 「아 응」 다이아 「자 여기요 필요 없어요」 안내인 「아 네」 - 현재 - 치카 「그렇게 돼서 우리들의 모험은 이렇게 끝을 내렸습니다」 치카 「왕 아저씨가 우리들을 무사히 집에 돌려보내주었고」 치카 「고생했다며 준 게 이 금화 3매」 치카 「정말 즐거웠어요」 치카 「끝」 선생님 「저기 그래서 치카짱」 선생님 「그게 숙제를 안해온 이유가 되지 않아」 치카 「그치만 진짜로」 선생님 「아쿠아 9인이 3일 동안 빠진 이유는 모르겠지만」 선생님 「이 숙제는 제출기한이 일주일 전이잖니」 치카 「죄송합니다....」 = 끝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분께서 판타지풍 아쿠아가 보고 싶다고 하시길래 써봤습니다 |
김데몬 | 2017.07.06 13:13:22 | |
Judai | 김지민이 누구임? - dc App | 2017.07.06 13:17:35 |
ㅇㅇ | 글쎄여. 그냥 적당한 이름 써 봄 39.117.*.* | 2017.07.06 13:20:07 |
코코아쓰나미 | 그래 평화가 제일이지 | 2017.07.06 13: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