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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 다이아 「쿠로사와 9자매의 일상」 치카 「다섯째야!」
글쓴이
윾동이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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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30 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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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1:58:13.31 ID:Zqr/IXX8.net


치카(오늘 앰버는 다이아언니한테 은혜를 갚을거야!) 

치카(엄하긴 하지만 정말 상냥한 다이아 언니――) 

치카(어렸을 적부터 항상 언젠가 자라면 은혜를 갚겠다고 생각했어!) 

치카(그러니까 오늘은 앰버가 은혜를 갚는 날이야!) 

치카 「기다려 줘, 다이아 언니!」 

다이아 「부르셨나요?」 

치카 「우와악……!?」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01:21.06 ID:Zqr/IXX8.net


치카 「깜짝 놀랐네…다이아언니 여긴 무슨 일이야?」 

다이아 「목욕탕 앞이잖아요? 땀을 좀 흘려서 목욕하려 왔어요.」 

치카 「!」 

치카(이건 기회야! 먼저 목욕탕에서 은혜를 갚자!) 

다이아 「앰버? 안 들어갈거면 제가 먼저 목욕할게요.」 

치카 「응, 천천히 해!」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05:56.23 ID:Zqr/IXX8.net


다이아 「흥흐ー흥♪」 

치카(콧노래를 부르면서 옷을 벗는 다이아언니도 귀여워.) 

다이아 「」 드르륵

치카 「다이아언니 방금 들어갔지?」 

치카 「그러면 앰버도――」 살금살금

다이아 「……거기 누군가요?」 

치카 「앰버예요ー」 

다이아 「아, 앰버군요.」 

다이아 「……어째서 있는건가요?」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08:22.84 ID:Zqr/IXX8.net


치카 「그러면 들어갈게. 실례합니다ー」 

다이아 「?!?! 어, 어째서 들어오는 건가요!?」 

치카 「자자, 등 밀어줄 테니까 등 돌려봐.」 

다이아 「갑자기 왜 이러는건가요――」 

치카 「오늘은 앰버가 다이아언니한테 은혜를 갚는 날이야!」 

치카 「먼저 다이아언니 등부터 밀어줄게.」 

다이아 「혼자 할 수 있거든요!」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12:19.28 ID:Zqr/IXX8.net


치카 「다이아언니는 옛날에 앰버를 자주 씻겨줬잖아?」 

다이아 「뭐, 앰버가 어렸을 적에는 그랬었죠.」 

치카 「그러니까 은혜를 갚는거야!」 

치카 「자, 빨리 등 돌려봐.」 

다이아 「자, 잠깐만요!」 

치카 「에잇」 등 쿡쿡

다이아 「히야웃?!」 움찔 

치카 「가만히 좀 있어! 은혜갚는다는데 무슨 말이 많아!」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16:33.63 ID:Zqr/IXX8.net


치카 「우와아, 다이아언니 피부 엄청 하얗네.」 

다이아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지 말아주시겠어요?」 

치카 「자매니까 상관없잖아ー!」 

다이아 「자매라도 부끄러운건 부끄러운거니까요!」 

치카 「아, 다이아혹시나 피부에 상처나면 안 되니까 손으로 씻어줄게.」 

다이아 「?!」 

치카 「읏차ー」

다이아 「히야악?!」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19:45.35 ID:Zqr/IXX8.net


치카 「다이아언니, 어때?」 

다이아 「간지럽사와요……!」 부들부들

치카 「다이아언니 피부는 매끈매끈해서 기분좋네.」 

다이아 「으웃, 정말로 간지럽사와요……」 

치카 「아, 다이아언니 왠지 목소리에 콧소리가 섞이는 것 같은데, 그렇게 기분좋은거야?」 후훗

다이아 「내고 싶어서 내는게, 아니라, 아앗♡」 

치카 「앞쪽도 씻어줄게.」 

다이아 「아, 앞쪽은 됐어요! 으읏♡」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23:56.18 ID:Zqr/IXX8.net


―― 


다이아 「하아, 엄청 힘든 목욕이었어요……」 

치카 「으에ー, 앰버는 엄청 열심히 했는데 감상이 고작 그거야?」 

다이아 「아니, 마음은 정말 기뻤지만요――」 문 드르륵

다이아 「후훗」

치카 「아, 다이아언니 푸딩 먹을래?」 

다이아 「네. 목욕하고 나서 먹으려고 남겨둔게 있죠. 다행히 남아있네요.」 냠냠

다이아 「으으읏♡ 정말 맛있어요♡」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26:30.67 ID:Zqr/IXX8.net


치카(이, 이건 다이아언니한테 먹여줄 수 있는 찬스……!) 

치카(조금 상황을 볼까) 뚫어져라

다이아 「……응?」 

치카 「……」 뚫어져라

다이아 「하아, 할 수 없네요.」 스윽

치카 「엣?」 

다이아 「아ー앙」 

치카 「아, 아ー앙」 덥썩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34:28.37 ID:Zqr/IXX8.net


다이아 「맛있나요?」 

치카 「응!」 

다이아 「다행이네요.」 

치카 「……잠깐, 이게 아니야!」 

다이아 「뭐가 아닌가요?」 

치카 「반대야 반대!」 

다이아 「반대라뇨? 무슨 소린가요? 푸딩이 먹고싶었던 거 맞죠?」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37:03.97 ID:Zqr/IXX8.net


치카 「그게 아니라 반대야!」 

다이아 「그러니까 뭐가 반대라는 건가요!?」 

치카 「앰버가 다이아 언니한테 먹여줄거야!」 

다이아 「……하아?」 

치카 「숟가락 좀 줘봐.」 

다이아 「아니, 혼자 먹을 수 있는데요?」 

치카 「됐으니까!」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40:45.32 ID:Zqr/IXX8.net


치카 「다이아 언니, 아ー앙」 스윽

다이아 「아니, 그러니까」 

치카 「다이아 언니가 먹어주지 않으면 이 푸딩은 앰버가 다 먹어치워 버린다?」 

다이아 「푸딩을 인질로 잡다니 비겁해요……!」 

치카 「자자, 아ー앙」 

다이아 「아, 아ー앙」 냠냠

치카 「다이아 언니, 맛있어?」 

다이아 「네, 뭐어.」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44:07.00 ID:Zqr/IXX8.net


치카 「그러면 또 한입. 아ー앙」 

다이아 「아직 하는건가요?!」 

치카 「다 먹을때까지 할건데?」

다이아 「부끄러운데요.」 

치카 「앰버느은~다이아 언니가 먹여주는게~훨씬 더~맛있는데~다이아 언니느은~안 그런거야?」 

다이아 「뭐, 그렇긴 하지만요……」 

치카 「후훗, 그러면 아ー앙」 

다이아 「네네, 아ー앙이예요.」 덥썩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48:21.48 ID:Zqr/IXX8.net


―― 

- 다이아의 방 -


다이아 「은혜갚기는 기쁘지만, 뭔가 부끄럽네요……」 

다이아 「은혜갚는 날은 오늘이라고 말했으니까 이제 끝났겠죠.」 

다이아 「자, 슬슬 자볼까요.」 


똑똑똑


다이아 「? 누군가요?」 

다이아 「이 시간에 찾아오는 사람이라니, 루비나 사파이어 아니면 옵시디언일까요……」 

치카 「다이아 언니! 같이 자자!」 덜컥

다이아 「애, 앰버ー?!」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51:38.53 ID:Zqr/IXX8.net


치카 「에헤헷, 같은 침대에서 자는 건 오랜만이지. 다이아 언니?」 

다이아 「마지막에 같이 잔 게 앰버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었죠?」 

치카 「아니야. 초등학교 3학년때야.」 

치카 「앰버가 옵시디언쨩이랑 싸웠을 때 다이아 언니가 같이 자자고 했어.」 

다이아 「……그런 적도 있었죠.」 

치카 「그 때 말이지, 다이아 언니가 엄청 따뜻했어.」 

치카 「앰버의 말을 잘 들어주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생각도 해주고.」 

치카 「덕분에 그 다음날에는 화해할 수 있었어.」 에헤헷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54:06.00 ID:Zqr/IXX8.net


치카 「그걸 듣고 나서 다이아 언니는 이렇게 앰버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었지.」 쓰담쓰담

다이아 「……잘도 기억하고 있네요.」 

치카 「정말 기뻤으니까.」 

치카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항상 앰버를 꾸짖기만 했잖아. 다이아 언니는 앰버를 싫어하게 된 거라고 생각했는걸.」 

치카 「하지만, 사실은 앰버를 정말 생각해주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치카 「다이아 언니가 더더욱 좋아지게 되었어.」 생긋  

다이아 「저는 앰버를 단 한 순간도 싫어한 적이 없답니다.」 쓰담쓰담

치카 「응. 고마워.」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57:16.08 ID:Zqr/IXX8.net


치카 「다이아 언니.」 

다이아 「왜 그러나요?」 

치카 「……」 

다이아 「?」 

치카 「정말 좋아!」 꼬오옥

다이아 「!」 

다이아 「저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앰버.」 쓰담쓰담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2:59:43.73 ID:Zqr/IXX8.net


치카 「에헤헤……」 새근새근

다이아 「벌써 자는건가요!?」 

다이아 「금새 잠드는 건 옛날과 변함없군요.」 후훗

다이아 「조금 부끄럽기는 했지만, 은혜갚기는 정말 기뻤답니다.」 쓰담쓰담

다이아 「그렇게 작았던 앰버가 지금은 이렇게나 커졌군요.」 쓰담쓰담

다이아 「안녕히 주무세요. 앰버.」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7/06/29(木) 23:02:48.87 ID:Zqr/IXX8.net


다음날


치카 「아쿠아마린쨩! 기다려!!!」 다다다닷 

다이아 「……무슨 소란인가요?」 

카난 「아, 다이아! 앰버가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려고 해!」 

다이아 「같이 목욕탕이라……아.」 

치카 「오늘은 아쿠아마린쨩한테 은혜를 갚을거야!」 

다이아 「그렇다는데요?」 

카난 「아무리 그래도 이 나이에 같이 목욕하는건 부끄럽다니까!」 

치카 「아쿠아마린쨩! 거기 서!!」 다다다닷

다이아 「후훗, 집 안에서 너무 소란피우면 안된답니다ー」 후훗


- 끝 -






어느새 반 넘었네 ㄷㄷㄷㄷ 3일에 한편씩 올라오니까 보름정도면 끝날것 같음.






           이름 정리


첫째   -   마리(쿠로사와 라피스라즐리)

둘째   -   다이아(쿠로사와 다이아)

셋째   -   카난(쿠로사와 아쿠아마린)

넷째   -   요우(쿠로사와 옵시디언)

다섯째 -   치카(쿠로사와 앰버)

여섯째 -   리코(쿠로사와 가넷)

일곱째 -  요시코(쿠로사와 사파이어)

여덟째 -  루비(쿠로사와 루비)

아홉째 -  하나마루(쿠로사와 토파즈)



언니 호칭은 

요싴→다이→마리 오네사마 / 카난, 요우, 리코, 마루, 루비→다이아 오네쨩 / 루비→다이아 오네쨔... / 치카→다이아 아네 / 요우→카난 오네쨩 / 하나마루→요우 오네쨩 /

빵팜 오늘은 여기서 죽는다 2017.06.30 11:16:41
님피아 퍄퍄퍄퍄 2017.06.30 11:19:36
극센에 9편까지 나오는건가 2017.06.30 12:39:20
ㅁㅁ 이 SS 넘모조와 2017.06.30 13:40:47
코코아쓰나미 훌륭 2017.06.30 1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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