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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 번역] 다이아 「마음속 마지못해 덧없는 이승에서 수면몽」 14
글쓴이
虹野ゆ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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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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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57094
  • 2017-06-29 17:30:08

*****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7739464/

http://www.lovelive-ss.com/?p=15102

원 스레: ダイヤ「心にも あらでうき世に 水面夢」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시리어스하게 진행되는 호러/미스테리이며 좀 지나치다 싶은 표현이 있으니 읽기 전에 주의해 주세요.

※ 고문古文, 일본 전통 시 와카和歌 같은 표현이 많으며 이에 대한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

*****


지난 화 (13화)


똑딱똑딱똑딱…… 



카난    「어제 치카가 다이아에게 보낸 반가返歌 말인데, 만약 그게 제대로 다이아에게 도달했다면 다이아는 다시 거기에 와카로 답해 줄 게 분명해」 



치카    「다이아 상은 뭘 전하려고 할까…」 



요우    「순서에 따르면 여기가 먼저 와카를 보내야 하지 않아?」 



카난    「아아 그런가. 요우 때도 그랬었으니까」 



루비    「……」 



카난    「왜 그래 루비?」 



요우    「루비 쨩?」 



치카    「… 슬픈 거구나」 



요우    「뭐?」 



치카    「… 다음에 루비 쨩이 보내야 하는 건 다이아 상이 원하는 또 하나의 와카. 하지만 아마 다음이 다이아 상과 이어지는 마지막 찬스…」 




치카    「전하고 싶은 건… 잔뜩 있잖아?」 



루비    「응…」 너덜너덜






카난    「아하…」 



요우    「……」 



요우    「그러면 말이야 이 와카에 숨겨진 암호를 찾아내 그 답과 루비 쨩의 마음을 카케코토바掛詞로 하는 건 어때?」 



치카    「그래. 그렇게 해 보자!」 



루비    「응… 고마워……」 너덜너덜 




카난    「잠깐 화장실 갔다 올게」 슥 



요우    「아, 응!」






~ 야속한 명현冥顯 구순색 형태 사회 왕성한 벚꽃

수면조차 암담한 미츠三津의 집착이라 ~

* 世も泣かせ 紅の京の 夜桜や

水面知るらむ 三津のおもひで



~ 막역했어도 갑작스런 우는살 같은 방거紡車

작교酌交하던 석양은 가나다를 따라서 ~

* 比ぶれど うちつけなりや 巴ぐさ 

気なつかし夜は いろはのごとく





치카    「미안… 나 고전문학은 하나도 몰라…」 



요우    「나도 학교에서 배운 게 끝이고 프로도 아니니까… 여기에서 더욱이나 뭔가를 찾아낸다는 건… 꽤 난도가 높겠지」 



루비    「아… 저기……」 꼼질꼼질



치카    「왜 그래?」 



루비    「… 이 아래에 있는 와카는 사누키 씨가 읊은 거지?」 



요우    「맞아」 




루비    「그러면 위는 누굴까?」






치카    「사누키 씨의 소중한 사람… 아닌가?」 



루비    「하지만 우치우라 출신이잖아?」 



치카    「우치우라 출신에서 유명한 위인이라…」 



치카    「으으… 난 역사도 약하다고…」 



치카    「아! 그러고 보니 하나마루 쨩이 구정 아침 일찍 절 순회하러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받아왔었는데… 그중에 책도 잔뜩 있었으니까 뭔가 알 수 있지 않을까…」 



루비    「분명히 그 시계도 원래는 어딘가 절로 보낸 거잖아? 그게 어딘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치카    「… 요우 쨩, 책 좀ーー」 



요우    「……」 



치카    「요우 쨩?」 



요우    「어라…」 



치카    「응?」 



요우    「저기… 좀 봐…」 



루비    「??」 



치카    「저거야… 시계잖아?」 빙글 




똑딱똑딱똑딱… 




치카    「아」 




11시 56분






치카    「말도 안 돼…」 



루비    「앞으로 8분…」 



요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됐지… 생각에 너무 빠진 나머지 하나도 알아채지 못했어…」 




치카    「!!!!!!」 



치카    「카난 쨩!!!!!」 



요우    「이 타이밍에 사라진다는 것 자체가 수상해!! 분명 알고 있었던 거야…」 



루비    「왜…… 왜 말없이 사라지는 건데…」 



치카    「빨리… 빨리 찾아야 돼……」 




찰랑찰랑찰랑… 




치카    「!!!!!!!」 



치카    「물소리! 바다 쪽이야!!」 탓 



요우    「치카 쨩!!」 탓 



루비    「기다려 줘, 카난 상!!」 탓






쏴아아… 



쏴아아… 




카난    「……」 찰랑찰랑 




치카    「카난 쨩!!!!!!!」 



카난    「오지 마!」 



치카    「!!!!」 



치카    「어디 가는 거야…… 왜 아무 말 없이 가버린 건데…?」 




카난    「… 그저께 난 치카를 후려쳤었어」 



치카    「!!!」 




요우    「하아… 하아… 잠깐만! 카난 쨩!」 



루비    「하아… 하아… 카난 상!!」 




카난    「……」 



카난    「나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없어서…」 



치카    「아니야!!! 그건 내가 모두를 살인자라고 해서 그랬던 거잖아!!!!!!!!」 




카난    「하지만 치카는 처음부터 그런 거 생각하지 않았었잖아」 



치카    「……!」






카난    「리코가 죽고… 마리가 죽고… 나도 치카도 정신적으로 상당히 지쳤었어. 어딘지 모르는 이 장소에서 뭐가 일어날지도 몰라. 하지만 마리가 말한 것처럼 보고 있는 장소, 나아가야 할 장소는 똑같았어… 그건 모두를 도와야 한다는 것」 



카난    「… 역시 제일 연상인 내가 모두를 지탱해줘야만 했던 거야. 모두가 Aqours 언니라 불려 주는 것처럼 그 기대에 부응해야 했었는데… 그때 나는 그 모습에서 제일 멀었어. 그런데 나는 평정을 잃고 모두를 혼란하게 하고 그리고…」 



카난    「하나마루를 상처 입혔어」 



치카    「아니야……」 너덜너덜 



요우    「카난 쨩이 구급상자를 가지러 갔을 때 요시코 쨩이… 말했었어. 나이 같은 거 상관없다고. 모두가 똑같다고…」 



카난    「… 듣고 있었어. 하지만 요시코는 말이지, 죽기 직전에 자신 마음속을 털어놓았어. 자신은 뭔가… 자신으로서 있어야 할 모습은 뭔가… 그것을 밝혀줄 수 있는 게 Aqours라는 존재… 라고. 그 속마음을 전부 들었을 때 정말 그렇다고 생각했어. 역시 나 자신에게 밖에 없는, 나 자신만 할 수 있는 역할… 이렇게 숨이 붙어 있는 한 그걸 살려서 모두를 구하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했어」 



카난    「… 그러면 나에게는 뭐가 있을까. 으응, 아무것도 없어. 모두보다 나이만 많을 뿐. 그러면 그만큼 이번이야말로 모두를 이끌어나가야만 한다고 생각했어」 






카난    「… 근데 그건 나 같은 사람보다 훨씬 머리가 좋은 하나마루의 역할이었어. 행방불명의 수수께끼를 풀어서 모두를 돕고 싶어. 모두를 이끌어나가겠다는 마음은 누구보다 강했는데…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나에게 존재가치 같은 게 있을까 했어」 



카난    「하지만 어제… 하나마루는 그런 나에게 말해 주었어」 




ーー 

ーーーー 



하나마루    『이제부턴 네 사람으로선 괴로울 테지만… 상냥하고 따뜻하게… 총명한 모두의 언니 카난 상이 선도해 줄 테지?』 



ーーーー 

ーー 



카난    「이렇게나 의지 안 되고 최악인 나를… 때렸던 나를… 그래도 언니라고 말해 주었어. 믿기지 않았어…」 






루비    「그래!!! 카난 쨩도 엄청 머리가 좋고!!! 시간대도 수면몽도 사누키의 와카도!!! 카난 쨩이 이끌어 줬기에 여기까지 수수께끼가 풀린 거야!!!!」 



요우    「응! 카난 쨩이 있어 줬기에 이렇게 불안한 장소에서 안심할 수 있었다고!!」 



ーー 

ーーーー 



카난    『좋~았으, 오늘이야말로 왕창 잡는 거다~!!』 



요우    『후훗…』 



카난    『믿어야 본전이지♪』 



ーーーー 

ーー 



요우    「정말로 의지가 돼서 마음이 든든했어」 



ーー 

ーーーー 



카난    『틀림없어. 이 서가는 우치우라에서 태어난 누군가가 불렀던 거야. 사누키의 소중한 누군가겠지…』 



카난    『즉 시구레정에 있는 괘종시계는 바닷속 돌에 맞춰져 기계장치를 풀 수 있는 돌… 사누키의 소중한 사람이 남긴 또 하나의 돌은 작년 시구레정에서 발견된 거야! 그래서 괘종시계에 꽂아 넣으니 사누키의 소중한 사람이 부른 와카가 나온 거지! 갑작스럽게 서가가 이걸로 바뀌었다는 건 일본 어딘가 반드시 잠들어 있으며 연결점이 되는 이 노래를 찾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거고!!』 



요우    『그렇게 된 거구나…』 



ーーーー 

ーー 



카난    「루비… 요우…」 



루비    「그러니까 가지 말아 줘…」 



요우    「카난 쨩…」 



카난    「……」 



카난    「… 그래. 그렇게 생각해 줬다면 기쁘네」 




카난    「… 하지만 됐어. 가게 내버려 둬」 첨벙첨벙… 






요우    「왜 그래!!!!」 



카난    「그래도 자신을 용서 못 하겠어!!!」 



요우    「!!!」 



카난    「… 난 역시 모두가 있는 곳엔 있을 수 없어!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부탁받은 마음에 응하려고 했었어! 완수하려고 했었다고!! 그걸 이루지 못하고 야속하게 죽어서 모두 옆에 나란히 눕게 되는 건 진짜 싫어!!!」 



요우    「카난 쨩……」 



루비    「으으……」 너덜너덜 



카난    「… 게다가 요시코나 하나마루처럼 곱게 죽기엔 공허한 삶을 살았는걸. 리코나 마리는… 죽는 걸 알았다면 여러 가지를 이야기해 줬겠지만… 난 됐어. 아무 말 안 할 테니까」 



카난    「그러니까 이렇게 사랑했던 바다에서 혼자ーー」 




치카    「싫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고!!!」 철퍽철퍽 




콰당!!!! 




요우 루비    「!?!?」 




카난    「꺅!?」 첨벙! 






치카    「……」 



카난    「치카… 뭐 하ーー」 




치카    「헛소리 하지 마!!!!」 첨벙 



카난    「!!!!!」 



치카    「아름답게 죽는다니 뭐야? 죽는 건 슬픈 거라고!! 예술이 아니야!!! 눈물을 마시며 죽음을 받아들인 요시코 쨩 하나마루 쨩… 게다가 아무것도 전할 수 없었던 리코 쨩이나 마리 상에게도! 그런 말 하는 건 실례라고!!!!!」 



카난    「……」 



카난    「미안해…」 



요우    「치카 쨩…」 



치카    「그리고 왜… 왜 그렇게 자신은 뭔가 해야겠다는 거에 사로잡혀 있는데? 왜 그렇게 무리하는데?」 



카난    「그러니까 내 역할은 모두를ーー」 



치카    「그런 거 아니야!!!」






카난    「뭐…」 



치카    「… 카난 쨩은 혼자가 아니야!! 요우 쨩도 루비 쨩도… 나도 있어. 카난 쨩은 Aqours의 카난 쨩이라고!!」 



치카    「나는 리더인데 바보여서 고전문학도 낙제 직전이어서 도움도 안 되고… 그래서 여기에 와서 애들을 전혀 이끌지 못했어. 그런데도 이성을 잃고 살인자 같은 소리나 했다고…」 



치카    「하지만 누구도 그걸로 날 나무라지 않았어. 그 후에도 평범하게 대해 줬어. 따지고 보면 리더 실격이잖아? 그런데 요시코 쨩은 자기의 분신인 검은 깃털을 맡겨 줬어. 하나마루 쨩은 쭉 사용하던 소중한 책갈피를 맡겨 줬어. 그걸로 알게 됐어」 



치카    「쭉 이어져 있었다… 으응. 앞으로도 그렇게. 쭉 쭉 이어질 거라고. 교토에 있어도… 이세계에 있어도… 설령 죽어서 어디로 가더라도. Aqours는 쭉 이어진 하나라고」 



치카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리더여서 전부 해내야 한다든가 리더여서 전부 책임져야 한다는 게 아니야. 모두와 하나라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더해 나가면 돼. 나는 부족한 거 투성이니까 맨날 도움만 받지만 모두가 믿어주는 존재가 될 수 있었어」 



카난    「치카…」






치카    「카난 쨩. 카난 쨩은 참으로 상냥하고 따뜻하고 머리도 좋아. 정말로 언니 같아. 옛날부터 쭉 같이 있었으니까 카난이란 사람은 누구보다 잘 알아」 



치카    「… 하지만 사실 섬세하고 상처받기도 쉽고 모두를 위해 무심코 혼자서 다 떠맡으려고 해. 카난의 그런 면모도 누구보다 잘 알아」 



카난    「……」 



치카    「… 카난 쨩이 의지가 되는 건 사실이야. 하지만 말이지 그걸 카난 쨩 스스로 프레셔를 느낄 필요도 없고, 자신이 나서야 해 자신이 나서야 해하며 혼자 초조해야 할 필요도 없다고」 



요우    「카난 쨩…」 



루비    「으으……」 너덜너덜 



치카    「마지막까지… 으응. 쭉 함께 있어 줘… 어디든 간에 가지 말아 줘… 카난 쨩… 우리가 잘해 볼 테니까……」 



카난    「……」 





카난    「그 날 있었던 일 기억하고 있어?」


다음 화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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